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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16,000
판매가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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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5권 (완결)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5권 (완결)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12.6만 자
    • 3,200

  •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4권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4권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3권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3권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2권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2권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

  •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1권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1권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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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영혼체인지/빙의
* 키워드 : 뇌섹남, 집착남, 능력녀, 사이다녀
* 남자 주인공 : 이광. 해동국의 세자. 본래 비참한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으나, 홍디의 도움 덕에 인생을 완전히 바꾼 인물. 이후 능력 있고 매력적인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점점 키워 간다.
* 여자 주인공 : 홍다인. 애칭은 홍디. 드라마 시놉시스 ‘대군, 사랑을 훔치다’ 속 일개 궁녀에 빙의한 후, 훗날 폭군이 될 이광에게 죽지 않기 위해 그의 조력자가 된다. 이광의 적극적인 유혹이 싫지 않지만,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다.
* 이럴 때 보세요 : 까칠했던 남주의 저돌적인 유혹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가 저하의 운명을 바꿔 드릴 수 있습니다.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작품 소개

<폭군의 이미지를 세탁하다가> * 키워드 : 가상시대물, 동양풍,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집착남, 직진남, 유혹남, 능글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걸크러시,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여주중심

유명한 이미지 트레이너였던 홍다인은
진상 고객 구시온의 이상한 주술에 의해
들고 있던 시놉시스 속 궁녀1로 빙의한다.

한데 하필이면 드라마 첫 회에서
폭군 남조인 세자에게 희생되는 인물이었다!
하는 수 없이 제 이미지 트레이닝 실력을 통해
그를 성군으로 개조하기로 마음먹는데…….

“제가 저하의 운명을 바꿔 드릴 수 있습니다. 절 믿어 주십시오.”
“네가 감히, 내 운명을, 바꾸겠다고 했다.”
“제 목을 걸겠습니다.”

그렇게 이광의 이미지를 '성군이 될 상'으로 만든 순간,
그가 제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난 널 위해 세상 사람 전부를 희생시킬 수 있는 인간이지. 믿기지 않는다면…….”
“…….”
“시험해 봐도 좋아.”


▶잠깐 맛보기

자연스럽게 고개가 들려 올라가고 남자의 입술이 부드럽게 맞닿았다.
곧 말할 수 없이 짜릿한 전율이 척추를 타고 내달렸다.
온 감각이 그와 맞닿은 피부, 그리고 입술로 쏠리는 것 같았다. 스르르, 눈이 감겼다.

노을이 진 듯 붉게 달아오른 피부, 꼭 감은 두 눈, 물기를 머금은 꽃잎처럼 말갛게 빛나고 있는 입술.
이광이 입술을 떼고 살짝 물러나 홍디의 얼굴을 살폈다.

“저하……?”

열기를 품어 낮게 갈라진 목소리조차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이 얼굴, 이 눈빛, 이 목소리, 네가 내뱉는 숨결 한 올 한 올까지 모두 나의 것이다.
누구와도 나누지 않아.

“아무것도 아니야.”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한 이광이 홍디를 답삭 들더니 낮은 나무 탁자 위에 올려놓고 바짝 몸을 붙여 왔다.
한 손으로 홍디의 허리를 단단히 부여잡은 이광이 다른 한 손으로 홍디의 옷자락을 천천히 풀어 헤쳤다.

“저하!”
“쉬이. 겁내지 마라. 아프게 하지 않을 테니.”

그가 고개를 내려 향기로운 미주를 삼키듯 목덜미를 삼켰다.
뜨거운 열기와 거칠고 습한 기운이 어깨선을 따라 목덜미로, 목덜미를 지나 귀밑까지 잘게 이어지며 올라왔다.
그는 마치 그녀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싶어 안달이 난 맹수 같았다.
그러면서도 세상 다시없는 귀한 보물을 대하듯 애지중지 소중하게 다뤘다.
두 가지 모순적인 느낌이 회오리바람처럼 그녀를 감싸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했다.
그러다 급기야 귓바퀴가 그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갈 때에는 전기가 통한 듯 등허리가 짜릿해지며 두려움마저 느꼈다.
기어코 선을 넘어갈 것 같은 예감.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통제 불능의 두려움.
헐떡이며 몸을 빼낸 홍디가 이광을 막았다.

“저하…….”

하지만 그런 그녀의 미약한 저항은 곧 그의 다음 말에 삼켜지고 말았다.

“거부하지 마.”

깊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던 이광이 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감쌌다. 엄지손가락으로는 부어오른 입술을 어루만졌다.
그러다가 한가운데를 꾹 누르며 쓸쓸하게 말했다.

“명령이야.”



목차

〈1권〉
1.~7.

〈2권〉
8.~13.

〈3권〉
14.~20.

〈4권〉
21.~27.

<5권>
28.~3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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