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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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키워드 : 오만남, 직진남, 후회남, 외유내강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올리비에 당피에르. 부와 명예, 외모를 모두 갖춘 에죤 최고의 셀럽. 그러나 화려한 삶 뒤에는 늘 권태와 환멸이 도사리고 있다.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어느 날, 사교계 탈주를 위한 대형 사고를 친다.
* 여자 주인공 : 아멜리 가니에르. 비셰 백작가에서 일하는 하녀로 고단한 삶에 지쳐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올리비에와 엮인 후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철없는 다혈질 도련님과 귀족 혐오에 걸린 하녀, 불같은 직진남과 욕망을 억누른 채 살아온 여자의 밀당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 의지로 나를 원한다고 말해 줘. 그래야 우리가 완성되니까.
작품 소개
외모와 재력, 가문까지 모든 것을 갖춘 에죤 최고의 셀럽.
그 누구에게도 진심을 내어 준 적 없는 남자가 어느 날 엄청난 사고를 친다.
“아멜리 가니에르, 나와 결혼해 줘.”
비셰 백작가에서 열린 사교 파티에서 하녀, 아멜리 가니에르에게 청혼을 한 것이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가?
하녀는 이대로 공작 부인으로 신분 상승을 이루는 영광을 차지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 쑥덕거렸지만 두 사람만은 알았다.
이 모든 상황은 그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맺은 계약 관계에서 비롯된 결과물임을.
분명 그랬을 터였다.
*
가만히 아멜리를 지켜보던 올리비에의 입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차분한 녹색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서늘한 숲 같던 눈빛에서 미묘한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아멜리, 넌 볼수록 신기해.”
“…….”
“내가 너를 처음 봤을 땐 어두운 골목이었고, 두 번째는 저녁에 만나서 밤늦게까지 같이 있었어. 그리고 지금, 또 우린 밤을 같이 보내고.”
아멜리가 얼른 시선을 내렸다. 기분이 이상했다. 목덜미가 점점 더 뜨거워졌다.
“그런데 이상하더라고.”
“……뭐가요?”
“너는……. 밤에 봐도 한낮처럼 환하더라.”
달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귓가에 스며들었다.
#계약연애/결혼 #오만귀족남 #외유내강녀 #햇살여주
작가 프로필
- 왕관을 깨끗하게 (마거릿점례)
- 올리비에 당피에르가 하녀한테 청혼했대! (마거릿점례)
- 올리비에 당피에르가 하녀한테 청혼했대! (마거릿점례)
- 올리비에 당피에르가 하녀한테 청혼했대! 외전 (마거릿점례)
- 속물들 (마거릿점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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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은 그냥저냥 괜찮지만 감정선 전 하나도 공감안됨. 그냥 사랑에 빠지는 서사가 갑작스러운 느낌이고,베댓에 설렌다는 말있는데 개인적으론 도대체 어느 포인트가 설레는지 모르겠음. 인물들 매력도 없고 특히 오만한 귀족 남주보면서 혁명의 맛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만 드는데..극찬인 평에 속았음
ekg***2025.05.02작가님……… 글을 왜케 재밌게 잘 쓰세요……. ㅠㅠㅠㅠㅠㅠ 매 화가 늘어지는 파트 하나 없이 흡인력 있어서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설정 자체는 클리셰적일 수 있는데 주인공들도 조연 캐들도 하나같이 입체적이고 매력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siy***2025.04.25재밌게 읽었어요 정주행 2번째입니다
ggo***2025.03.28한편의 영화를 보는것같았습니다. 너무나도 제취향이에요. 오래전 다녀온 남프랑스의 여름을 이 소설을 통히 다시 한번 한껏 즐겼습니다. 전 인상파 화가들이 활동하던 멋드러진 시대도, 유머코드도 너무나도 좋고, 감정선도 너무 자연스럽게 공감되구요.
mob***2025.03.20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mjo***2025.01.03자극적인걸 원하신다면 X 힐링물이나 가볍지만 달달한 로맨스를 원하신다면 O
oks***2024.12.15작가님 다른 작품은 좋아서 봤는데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60화 정도 결제해서 띄엄띄엄 완결까지 받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 이거 뭐 K 드라마 로판 버전이랄까. 근데 망한 드라마야. 사건이 너무 억지스럽고 전개도 너무 무리해.
joy***2024.11.20회빙환 아닌 정통 로판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뭔가 많이 심심해요.주인공들 연애사가 별로 끌리지 않아요.주인공들의 매력을 잘 모르겠고 서로 호감을 갖게되는 감정선도 잘 이해되지 않아요.평이 좋아서 기대가 컸는데 잘 읽히지 않아 전 회차 한 번에 구매해 놓고도 뛰엄뛰엄 읽었네요.
par***2024.11.14재밌네요 몽소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ㅎㅎ
azu***2024.09.23최고의 작품! 작가님 천재!
imy***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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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당피에르가 하녀한테 청혼했대! 외전 (마거릿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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