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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부 상세페이지

아름다운 신부

  • 관심 61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8.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47488
UCI
-
소장하기
  • 0 0원

  • 아름다운 신부 3권 (완결)
    아름다운 신부 3권 (완결)
    • 등록일 2023.08.05
    • 글자수 약 13.4만 자
    • 3,600

  • 아름다운 신부 2권
    아름다운 신부 2권
    • 등록일 2023.08.05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

  • 아름다운 신부 1권
    아름다운 신부 1권
    • 등록일 2023.08.0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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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아름다운 신부>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4화
2권: 34화 ~ 68화
3권: 68화 ~ 외전 9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 키워드 : 연하공, 츤데레공, 연상수, 자낮수
* 주인공 (공) : 아사드. 제국 헬리오의 알파 황태자. 신탁에 의해 케이든과 강제로 약혼한다. 파혼을 계획하지만 어수룩한 그가 점차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급기야 희락기까지 함께 보내게 된다.
* 주인공 (수) : 케이든. 엘바 왕국에서 온 오메가 신부. 제국어도 모른 채 헬리오로 끌려와 없는 듯 조용히 살아가려 한다. 자신과 아사드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언젠가 쫓겨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끊임없이 입덕부정기를 겪는 까칠한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타인의 애정에 약하나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자낮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당신이, 날 책임져야 해. 내 처음을 가져갔잖아.”
아름다운 신부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정략결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잔잔물

* 본 도서 수 캐릭터인 ‘케이든’의 과거 서사에는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황태자의 반려자가 된 거야. 그럼 웃어야지.”

제국 헬리오의 황태자 아사드는
신탁에 의해 타국인을 반려로 들인다.

하지만 억지스러운 약혼이기에 그는 파혼을 원했고.
결국 제 신부, 케이든의 약점을 알아내고자
시종 ‘아문’으로 모습을 바꿔 접근하는데…….

“고마워, 아문. 이렇게 친절한 너한테,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해.”
“…….”
“내가 가진 게 많은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어쩐지 케이든과의 만남이 늘수록
겁이 많지만 다정한 제 신부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충동적으로 케이든과 밤을 보낸 후로는 더욱더.

“내가 오지 말라고 했는데 온 거잖아. 당신이 마음을 바꿔서 싫다고 해도 무르지 못해.”
“…….”
“당신이, 날 책임져.”

내 처음을 가져갔잖아.


▶잠깐 맛보기

아사드는 케이든의 입술 위에 그리고 뺨 위에, 귓가에, 차례대로 입을 맞췄다. 밤새 입만 맞춰도 지겹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구멍을 태우던 초조와 불안이 더는 느껴지지 않았다. 상쾌해진 마음을 따라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아사드는 케이든을 조심히 끌어안았다. 케이든이 등받이가 없는 의자 뒤로 넘어갈까 봐 걱정돼서 와락 안아 버렸다.

잠시 후. 아사드는 아문의 모습으로 이미 느껴 본 적 있던 미약한 페로몬을 마주하게 됐다.
아사드는 참지 못하고 웃었다. 케이든의 체향을 마음껏 들이마셨다.

“당신 페로몬이 느껴져.”

“…….”

“좋은 향기가 나.”

아사드는 테이블 아래에 숨어 있던 케이든의 손을 찾아냈다. 그 손을 불쑥 끄집어 올렸다.

“…….”

케이든은 제가 준 반지를 약지에서 빼지 않았다.
아사드는 케이든의 손을 단단히 붙잡았다. 자신에게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옭아맨 것에 가까웠다.

“이렇게 붙잡아 둬도, 나를 홀로 두고 도망가는 일이 또 생길까?”

“……네?”

“뭐, 도망가도 돼. 금방 잡으러 가면 되니까.”

그는 말을 이어 가는 대신, 케이든에게 다시 입을 맞췄다.
달빛도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 오직 제 신부만이 선명했다.

작가 프로필

송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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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편편님을 알게되고.. 자낮수 키워드에 빠져.. 고통입니다.. 다아침도 그렇고, 아름다운 신부도 그렇고.. 수가 너무 매력 있어요 .. 마음으로 수를 낳아버림 작가님 저 유기 하지 마세요 어서 다음 글 ..제발.. 너무 재밌어요

    blj***
    2025.11.21
  • 1, 2권까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3권에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 좀 루즈하네요. 개인적으로 다섯번째 아침은 최애 인생작인데 요곤 좀 쏘쏘합니다.

    dms***
    2025.11.19
  • 문장에 쉼표가 너무 많아요

    fuc***
    2025.11.08
  • 다정벤츠공+자낮수 쌍방구원물

    kim***
    2025.11.02
  • 평이 좋고 이벤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다 읽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잔잔한 달달물 원하신 분들 보세요. 전 매운맛이 취향이었나봐요ㅠㅠ 일단 수가 너무 매력이 없고 비슷한 서술의 반복이라 늘어지는느낌..결과가 빤히 보이고 반전도 없으니 막판엔 흐린눈으로 넘겼네여ㅜ

    jmj***
    2025.10.17
  • 더 주세요 왜 케이든이 환락기 오는건 안나오나요 애 태어난 것도 못봤는데 왜 끝난 건가요 (´༎ຶོρ༎ຶོ`) 더 질질 끌법도 한데 그렇지도 않네요………. 더 끌어주세요……..

    hwa***
    2025.10.14
  • 자낮수 넘 잘써주시는 송편편님 다작해주세요ㅠㅠ

    s01***
    2025.10.08
  • 아기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evo***
    2025.10.06
  • 추석때 봤는데 자낮수 할리킹 짜임새있는 기승전결 결말이네용 중간에 고구마구간은 별로없었고 1권까지는 좀 지루했는데 완결까지 보길 잘한듯

    sos***
    2025.10.05
  • 자낮수좋아하면봐야됨이거는꼭봐야됨진짜정말임진심

    040***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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