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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불성 상세페이지

인사불성

  • 관심 3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123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인사불성 2권 (완결)
    인사불성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인사불성 1권
    인사불성 1권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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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 키워드 : 미인공, 짝사랑공, 초딩공, 까칠수, 평범수
* 주인공 (공) : 최한주. 예선 그룹 회장 막내아들, 혹은 또라이 같은 미친놈. 재미있는 거, 흥미로운 것만 찾으며 살아왔는데 처음으로 보고만 있어도 질리지 않는 존재인 박경우를 만났다. 그래서 그를 꼭 가져야겠다.
* 주인공 (수) : 박경우. 케이크 가게 ‘크리스마스’의 사장. 평화롭던 일상이 최한주의 등장으로 깨져 버렸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기가 차는 건 잔잔했던 마음이 그로 인해 요동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미친놈이 사랑 만나 사람 되는 이야기, 평범했던 일상이 미친놈 때문에 특별해지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한테 휘둘린다고만 생각하지 마. 너도 날, 앞으로 인정사정없이 휘두르란 말이야.
인사불성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다정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초딩공, 다정수, 까칠수, 평범수, 상처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단언컨대 최한주는 박경우의 안온한 삶을 뒤흔드는 이변이었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에 들이닥친 남자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그래서 더욱 잔인했으며 예뻤다.

‘천진난만한 사람’에서 ‘애새끼보다 못한 인간’으로 이미지가 변해 가는 동안,
한주는 경우의 단골손님에서 건물주가 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경우를 더욱 놀랍고 심란하게 만드는 건.

자신이 마음에 든다며 미친놈처럼 들이대는 그가,
제 마음 하나 얻겠다고 건물을 사고 협박을 해 대는 그 남자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는 것이었다.

“나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얌전히 있어.”
“야……! 그딴 말이 어디 있어? 너 지금 나 협박해?”
“협박 아니거든? 애원이야.”

케이크와 ‘크리스마스’밖에 없던 경우의 일상에 뛰어든 그 남자, 어쩌면 선물일까?


▶잠깐 맛보기

한주는 온갖 감정이 뒤섞인 눈빛이 좋았다. 분노도 조금 엿보였으나, 무척이나 깊은 공포도 담겨 있다.

그의 시선이 더없이 좋다.
스스로도 신기하다 생각한다.

여태까지 공포에 질린 얼굴 따위 질릴 만큼 봐 왔다. 언제 어느 때고 참 추하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좀 다르다.
눈앞의 얼굴은 그저…….

“나 섰어.”

경우가 경악 어린 목소리로 소리쳤다.

“뭐요? 지금 뭐, 무슨, 네?”

“엄청 꼴리네, 진짜로……. 이건 좀, 장난이 아닌데.”

한주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섰다.

경우는 이쪽을 향해 천천히 다가오는 남자를 보며 등골이 오싹했다. 머릿속에서 이대로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경고음이 들려왔으나 도통 움직일 수가 없었다.

어느덧 눈앞으로 다가온 한주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얼굴이 웃음으로 만발했다. 굳어 버린 다리를 겨우겨우 움직여서 뒷걸음질을 쳤으나, 곧 선반이 등을 가로막으며 움직임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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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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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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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닝!(Warning!) (탄산)
  • 오점 (탄산)
  • 다정한 작별 (탄산)
  • 개정판 | 다이렉트 모션 (Direct Motion) (탄산)

리뷰

4.6

구매자 별점
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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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악 이렇게 유치한 구작갬성 오랜만

    psb***
    2024.06.16
  • 기다렸던 작품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
    2024.03.13
  • 탄산님 전작들 좋아하면 당연히 재밌을 수 밖에 없는 감성이었어요

    ain***
    2024.03.13
  • 초딩공과 까칠수 조합 좋아해요~ 탄산님 넘 기다렸다가 재미있게 봤어요~

    sty***
    2024.03.13
  • 괜찮아요 잘 봤습니다

    rid***
    2024.03.13
  • 여전히 초딩인 한주ㅎㅎㅎ

    wva***
    2024.03.13
  • 오랜만에 눈과 귀가 시끄러운 공을 만났네요ㅋㅋㅋㅋ

    bol***
    2024.03.13
  • 한주.. 애원을 협박같이 하는 재주가..ㅋㅋㅋㅋ 애샛기같고 좋네요 ㅋㅋㅋㅋ

    hel***
    2024.03.13
  • 케이크 먹고싶습니다. 지금 밤입니다. 낮에 읽기를 권장합니다. 낮이면 사먹을 수나 있지 ㅠㅠ

    a41***
    2024.03.13
  • 믿보 작가님이랑 일단 그냥 샀는데 이거 공 그 지능 수준이 너무 의심스럽고 보면서 위가 다 아픈느낌인데 언제쯤 멀쩡해지는지..

    tig***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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