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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 관심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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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2024.3.15(금) 00:00 ~ 2026.6.13(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150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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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월광 5권 (완결)
    월광 5권 (완결)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7.9만 자
    • 2,880(10%)3,200

  • 월광 4권
    월광 4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8.8만 자
    • 2,880(10%)3,200

  • 월광 3권
    월광 3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9.7만 자
    • 2,880(10%)3,200

  • 월광 2권
    월광 2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9.5만 자
    • 2,880(10%)3,200

  • 월광 1권
    월광 1권
    • 등록일 2024.03.17.
    • 글자수 약 9.8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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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시대물, 첫사랑
* 키워드 : 냉혈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미인수, 무심수
* 주인공 (공) : 아일 라이너스. 아름다운 외모에 괴팍한 성미를 지녔다. 세력 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 난봉꾼에 덜떨어진 최악의 황태자를 연기하고 있다. 냉소적이고 철저한 사람이지만 유일하게 제 본모습을 아는 루스에겐 자꾸만 무뎌진다. 멋대로 휘둘리고, 전에 없이 조급해진다. 꼭 제가 아닌 것처럼.
* 주인공 (수) : 루스 카이젤. 가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은 기사 단장이자 황태자의 호위. 창부였던 어머니를 빼닮은 어여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게 기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편. 충성스럽게 주인의 곁을 지키지만,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부러 더 선을 긋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계약 관계의 두 사람이 서로를 묶어 둔 것은 계약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아무나와 잔다고 너까지 그래도 되는 건 아냐.
월광

작품 정보

* 키워드 : 황태자공, 기사수, 서양풍, 시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복수, 질투, 시리어스물, 애절물

가문의 수치이자 창부의 아들인 루스 카이젤이 황태자의 호위가 된 그날,
그는 찬란한 소년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타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과 금빛 눈동자를 가진 소년의 이름은 아일 라이너스.
그의 주인이 될 황태자였다.

하지만 카이젤 가문과 정적 사이인 아일은 루스를 경계하고,
루스 역시 차갑고 비틀린 황태자의 본성을 눈치채고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와중 사냥 대회에서 한 무리의 자객이 황태자를 습격하고,
카이젤 가문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챈 아일은 루스를 협박하며 계약을 제안한다.

내용은 성인이 되어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때까지 그를 방패로 쓰겠다는 것.
배신의 대가는 친구와 가족, 그리고 루스 자신의 목숨이었다.

그렇게 4년 동안 황태자의 공식 정부인 척 연기하게 된 루스.
끝을 낼 시간은 다가오는데 움트기 시작한 감정은 옅어질 줄을 모른다.

점점 커지는 마음을 들키기 전에 어서 그를 떠나야 한다고 다짐했는데…….
이제는 완연한 어른이 된 소년이 계약을 빌미로 다른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축제가 끝나면 사라질 시간이야. 그 시간 동안 날 사랑해.”
“전 그런 건 못 합니다.”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잠깐 맛보기

“하루쯤은 실수로 자고 나가는 날도 있어야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전하가 남색가라는 사실을 귀 달린 사람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전하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도 유명한 사실이고요. 재미있는 건…….”

“재미있는 건?”

루스가 말을 끊자 아일이 다시 묻는다. 순간 루스는 아일을 쭈욱 훑어보곤 피식 웃었다.

“제가 전하를 안는다는 것인데…… 참…… 이렇게 큰 남자를 안는 취미는 없는데 말이죠.”

“그거 재밌군. 그럼, 소문을 좀 바꿔 볼까?”

“됐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거짓인데 어느 쪽이든 어떻습니까? 전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거치적거려 빼놓았던 검을 다시 허리에 찬 루스가 한 걸음 움직이려는 순간 아일의 손이 단정하게 묶은 그의 머리카락을 풀어 내렸다. 그리곤 바로 뒤로 다가와 루스를 끌어안는다.

“지금 갈 거라면 조금 흐트러지는 게 좋겠지.”

루스의 바로 귓가에서 가슴이 지끈거려 올 정도로 다정한 목소리가 울려왔다. 그리고 등에 닿아 오는 딱딱한 가슴과 허리를 끌어안는 강한 팔심에 루스는 아찔한 듯 눈가를 파르르 떨었다.
아일은 이제 루스가 올려다봐야 할 정도로 자라 있었다. 마냥 소년 같던 그가 어느새 자라 수컷의 향기를 뿌리고 있었다. 그것도 지독할 정도로 강한 수컷의 냄새였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심장이 떨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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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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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이런거 좋아하나봐... 피폐물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달달하고 아일은 그냥 땡깡 부리는 애새끼공같아요 ㅎㅎㅎㅎㅎㅎ

    05a***
    2025.04.24
  • 구작이라서 오히려 더 좋네요

    ide***
    2025.04.22
  • 키에님은 현대물보다 판타지가 더 재밌는 거 같아요

    bla***
    2025.04.22
  • 딱 제가 원하는 공이었어요 구작 느낌나는 강공 너무 좋아요ㅋㅋㅋ

    yun***
    2025.04.22
  • 쫌 지루합니다....몇달 쉬었다 봄....

    nad***
    2025.04.22
  • 구리다... ㄹㅇ 수 애미라 많은 상황에서 공을 패고 싶어하는데 여기에서는 공은 당연히 패고싶고 수도 패고싶음... 약간 맨날 깨붙하는 친구가 카페에서 남친얘기 하는 거 듣는 기분임ㅜ 공이 나쁜 짓 한 건 맞는데 수는 신분도 공보다 낮고 심지어 기사출신이면서 따박따박 대꾸하고 짜증내는 게 걍 말이 안됨 무슨 나듀내갸배고푼쥴몰랐떠...도 아니고ㅜㅜ 내가 공이어도 개빡쳤음 뭐가 다 안된다고만 함; 그리고 공도 하 *** 뭔 사랑싸움에 사람을 몇을 끌어들이고 *** 짓은 다함 수한테 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주변에 폐를 너무 끼치는 거 같음 황제 끌어내리고 프롤레타리아 혁명 하고싶어지는 놈임... 그냥 전체적으로 구작이라는 말이 딱 떠오름 키에님 글 같음... 그리고 대사가 자꾸 외래어를 쓴다든가 했던 말을 반복한다든가 하는 게 있어서 확 깨는 게 있음. 웹툰보고 유입됐는데 아... 좀 아쉬움. 한 2권 중후반부터 이거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매몰비용을 고려를 못하고 5권까지 다 달린 후에 후회 중임ㅜㅜ 별점 2점 주려다가 구작인거 감안 해서 3점 줍니다..

    don***
    2025.04.20
  • 연하공의 매력이 대단해요ㅎㅎ

    ang***
    2025.04.20
  • 아일 이놈새끼야 너 루스한테 평생을 잘해라 이새끼 너는 계속해서 발닦개가 되어야만할것이다

    jan***
    2025.04.19
  • 아일 초딩공 그 자체 하지만전초딩공이좋습니다..........

    dke***
    2025.04.17
  • 막판에 나단한테 뇌절하면서 질투할때 저까지 피곤해졌네요.. 루스 리스펙

    tha***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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