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상세페이지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 관심 14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58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2권 (완결)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08.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1권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1권
    • 등록일 2024.10.09.
    • 글자수 약 10.3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키워드 : 연하공, 미남공, 순정공, 연상수, 미남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한들. 23세. 한홍대 식품공학과 청일점. 얼굴을 다 가리는 커다란 뿔테 안경과 체크 셔츠, 아우터라고는 학잠밖에 없는 전형적인 아싸. 소심한 데다 당황하면 말부터 더듬지만, 알고 보면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제대 후 얼렁뚱땅 첫 자취를 시작하며 옆집 이웃인 진현과 엮이게 된다.
* 주인공 (수) : 이진현. 26세. 한홍대 천상계 베이시스트. 학교 내의 유명세와는 다르게 시끄러운 걸 싫어하고 자발적인 아싸를 자처하는 편. 나른한 능글미를 기본 탑재했지만,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어 본 적은 없다. 처음엔 그저 귀여운 후배였던 한들에게 어느샌가 스며들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역클리셰의 맛을 잘 살린 가볍고 유쾌한 우당탕탕 로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베이시스트 이진현 말고, 그냥 날 좋아해 보는 건 어때?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너드공, 찐따공, 안경有미남공, 안경無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능글수, 나른쾌남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대학생, 잔잔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제대 후, 갑자기 이사한 가족 때문에
거처를 잃은 한들은
복학을 위해 급하게 자취방을 구한다.

이사 첫날 밤,
벽 너머로 들려오는 괴이한 베이스 소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소심한 한들은 차마 항의하지 못하고…….

그렇게 2주가 흘러 집으로 돌아가던 길.
한들은 의도치 않은 순간, 다른 남자와 키스하기 직전인 옆집 남자를 목격한다.

“저, 저, 저는 게이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넌 줘도 안 먹어요.”

좋지 않았던 첫인상 이후로 한들은 계속해서 진현과 엮이게 되는데.

“그러니까, 계속 좋아하는 거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베이시스트 이진현 좋아하거든요.”

예상과 다르게 친절하고 다정한 데다 음악 취향까지 잘 맞는 진현에게
한들은 서서히 끌리기 시작한다.

“선배님이랑, 키스, 그런 거 하고 싶어요…….”

동경과 선망, 그 어디쯤이라고 단정 지었던 마음은 어느새 또 다른 감정으로 변모하게 된다.
달콤쌉쌀한 초여름의 첫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잠깐 맛보기

“그래, 스물셋 한들이가 한 번만 봐주자. 너무 잘 키워 놔서 누가 탐냈나 보다.”

진현은 특유의 냉한 얼굴로 우쭈쭈 한들의 허리를 토닥였다. 성인 남자라고 적어도 엉덩이는 지켜 준 셈이었다. 한들은 301호 문 앞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스물셋 한들’이라는 소리가 어쩐지 고유 명사가 된 기분이었다.

“……저 또 놀리시는 거죠.”
“위로해 주는 건데?”
“거짓말.”
“진짜야, 가슴에 손을 얹고.”

진현의 모자챙 아래로 매끄러운 눈썹 산이 들썩였다. 제 허리를 두드렸던 오른손은 머잖아 판판한 왼쪽 가슴팍 위로 고이 올려 둔 채였다. 진짜 얄미워……. 한들은 이번에도 분명 위로가 아닐 거라 단정 지었다. 저 미묘하게 달싹거리는 입매와 이럴 때만 둥글어지는 눈꼬리가 온갖 티라는 티는 다 내고 있었으므로.

“……그럼 저, 저도 얹어 봐도 돼요?”

한들은 말 그대로 확인의 의미였다. 그의 심장 박동이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고른 4분의 4박자를 타고 있어야 믿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무심결에 오른손을 진현의 쪽으로 내밀자, 그는 순간 양팔로 엑스자를 그렸다.

“…….”
“…….”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눈빛이 노골적이었다. 당황한 낯은 아니었다. 어디 오백 년 묵은 능구렁이와 비슷하다면 또 모를까. 진현은 둥글게 만 검지로 눈 밑을 스윽 쓸었다. 꼭 눈물이라도 훔치는 듯한 모양새였다.

“제 허벅지도 그렇게 문질러 대시더니, 어디까지 만지고 나서야 만족하실 거예요?”

작가 프로필

하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핏치 핏치 크러쉬!(Pitch Pitch Crush!) (하웨)
  • 프로젝트 리스타트 (하웨)

리뷰

4.8

구매자 별점
10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한들이 진짜 커다란 말랑곰같고 진현이는 날렵한 늑대같고.. 으아아아.. 한들이 우당탕탕 첫사랑이 이뤄지길 정말정말 응원했고 그런 한들이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거리 두려고 했던 진현이도 너무 이해가 갔어요. 아 근데 작가님 연애 시작! 까지만 보여주시면 감질나서 어떡해요 ㅠㅠ 한들이가 진현이 소유권(?) 막 주장하고 진현이도 진짜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그런 후일담이라던가 외전이 꼬옥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eug***
    2025.06.11
  • 어떻게 글을 읽는데 여름 냄새까지 느껴지나요...? 작가님 필력이 진짜 넘사이심ㅠ 너무너뮤 제 취향이에요 넘 재밌어요 외전 주세요 제발요ㅠㅠ

    kni***
    2025.05.27
  • 너무 재밌어요 댕댕이연하공과 유죄으른연상수 조합 너무 좋았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외전이 없다는거,,,, 외전 주세요 제발 둘이 알콩달콩 사랑하는 이야기 보고 싶어요 ㅠㅠ

    als***
    2025.05.19
  • 진짜 봐도봐도 소제목 잘지었다 싶어요 유기농 방울토마토같은 들이랑 썩은건 아니고 진한 카페라떼 같은 진현이.. 느낌 너무 알겠어요 특히 한들 유기농 방토 그자체임.. 너무너무 순수하고 푸릇하고 깨끗하고 다 합니다 ㅠㅠ

    poo***
    2025.04.27
  • 야한들은 너무 귀엽고 진현 선배는 멋있음.... 능글거리는데 느끼하지 않아 최고야....

    way***
    2025.04.21
  • 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외전제발

    anf***
    2025.02.24
  • 초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막권 중후반까지 삽질하고있는건 좀 지겹네요. 그리고 공이 너무 아깝고 수가 좀 회피성 성격이라 답답하고 별로예요

    oas***
    2025.02.17
  •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kan***
    2024.12.19
  • 정말..정말 재밌었습니다 한들이같은 공 제가 찾아헤매던 그 공…

    ep1***
    2024.11.30
  • 귀염공 키워드답게 착실히 귀여운녀석...... 수 이겨먹으려는 대환장 연하공만 보다가 끝까지 순진무구한 연하공은 오랜만에 읽어요 섬세하고 다정한 한들이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진현이는 뭐..... 말모라고 생각하구요 왜 다들 진현 선배를 부르짖었는지 알것같습니다 ㅎㅎ 짧아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겨울의 시작에서 여름의 청춘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외전 꼭 내주시길 ㅠㅠ 제발

    jks***
    2024.11.2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비비(Be, be) (빈트후크)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새벽 손님 (리즈이)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개와 첩 (밤슈)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는개지구 49 (아르곤18)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