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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남들처럼 상세페이지

결혼은 남들처럼

  • 관심 27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93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결혼은 남들처럼 4권 (완결)
    결혼은 남들처럼 4권 (완결)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0만 자
    • 3,400

  • 결혼은 남들처럼 3권
    결혼은 남들처럼 3권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결혼은 남들처럼 2권
    결혼은 남들처럼 2권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00

  • 결혼은 남들처럼 1권
    결혼은 남들처럼 1권
    • 등록일 2025.02.23.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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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 키워드 : 무심공, 후회공,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 주인공 (공) : 한태민. 재강 그룹 산하의 JK호탤앤리조트 이사. 형질에 집착하는 집안의 유일한 우성 알파로 태어났다. 광기 어린 기대와 폭력을 감내하는 것은 오로지 태민의 몫이었고, 결혼까지만 남들처럼 하기로 타협했다. 서로 얻을 것만 얻고 헤어지면 그만이니.
* 주인공 (수) : 지승연(유성현). 재강 그룹 산하의 미술관 큐레이터. 고아였지만 우성 오메가인 형질 덕분에 입양되었다. 자신을 키워 준 양부모에게 보답하기 위해 순종적으로 살아왔으나, 결혼은 남들처럼 할 수 있기를 바랐다. 서로를 아껴 주고 위해 주며, 행복하게.
* 이럴 때 보세요 : 정략결혼 한 무심후회공과 자낮도망(산책)수가 돌고 돌아 ‘남들처럼’의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우리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다시 시작하면 안 되겠습니까.
결혼은 남들처럼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물, 계약, 미남공, 무심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다정수, 헌신수, 자낮수, 병약수, 단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시리어스물, 애절물, 동거/배우자

“예의상 하나만 묻죠. 지승연 씨는 이 결혼에 동의합니까.”

우성 알파라는 형질 때문에 기대와 위협 속에서 자라난 한태민.
그리고 우성 오메가인 덕분에 좋은 집안에 입양된 지승연.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오래전, 첫사랑의 열병 속에서 태민을 짝사랑했던 승연과
옛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민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그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일 터.

비즈니스에 불과한 이 결혼에서 승연의 역할은
양쪽 집안이 원하는 대로 우성 알파를 낳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태민은 ‘우리 사이에 아이는 없을 것’이라고 단단히 못 박고,
결혼에 관련된 책임과 기대가 승연을 짓누르는 것을 방관하는데…….

“꽤 시달릴 겁니다. 안타깝지만 모든 일들은 철저히 지승연 씨 몫입니다.”
“네. 알고 있어요.”


▶잠깐 맛보기

흐, 태민, 씨, 나, 흐읏, 나―.”

나 좀 어떻게 해 줘요. 제발.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히트 사이클. 그 단어가 왜 이렇게 입에 담기지 않는지. 그 단어를 내뱉는 순간 자신을 안아 달라 말해야 하는데, 제 페로몬 탓인지 핏발 선 태민의 눈을 본 순간 차마 말을 할 수 없었다.

“주기 관리도 안 해? 전조 증상이, 있을 텐데, 상비약이 없었대도 충분히 손 쓸 시간 많았잖아!”
“약… 약을 못 먹, 읏, 나, 나….”

찰나에 승연의 얼굴은 한껏 엉망이었다. 곧 아이처럼 흐느끼기 시작한 승연의 행동에 태민의 낯은 더할 것 없이 구겨졌다.
마른침을 삼키고 어떻게든 이성을 찾으려 애써 보지만, 그 역시 알파인 데다 작정하고 쏟아내는 오메가의 페로몬을 감당하기란 어려웠다.
눈앞에 있는 오메가는 더군다나 히트 사이클이고 지금까지 느껴 본 오메가의 페로몬 중 가히 최고였다.
태민 역시 서서히 한계에 다다랐다. 턱이 뻐근할 정도로 힘을 줘도 힘겨웠다.

“지승연. …잘 들어.”
“…읏, 으.”
“미리 말하지만, 우리 사이에 애는 없어.”

이건 사고다. 태민은 그렇게 생각했다. 약 효과는 없고 제대로 시작된 히트 사이클에 승연은 물론이고 자신 역시 이 상황을 이겨 낼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그러니 그나마 좀 더 이성이 남은 자신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죽었다 깨어나도 넌 우성 알파 못 낳아.”

작가 프로필

체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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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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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술술읽었어요

    sos***
    2025.06.07
  • 전개가 조금 느려요. 문체가 천천히 읽어야 한다고 해야하나.. 1권 읽어보고 아니다 싶음 그만두는 걸 추천. 4권까지 다 봤는데... 딱히 주인공의 매력을 모르겠네요.

    flg***
    2025.06.03
  • 외전 언제와 아는맛 다이어트할때 제일 땡기는 맛

    ill***
    2025.05.15
  • 재밌는데 공이 더굴러야되는거아닌지. 너무개싸가지라서 이걸로 후회공이라 하기엔..

    siz***
    2025.05.13
  • 클리셰범벅인데 넘 노잼임ㅠ

    twi***
    2025.05.12
  • 너무나 취저ㅜㅜ 외전 주세여ㅜㅜ 외전 🙏🙏🙏🙏

    gnl***
    2025.05.10
  • 전형적인 클리셰, 적당히 재미있고 잘 읽힘.

    jin***
    2025.05.09
  • 한권이 없는데요....,

    kjj***
    2025.05.06
  • 아는맛인데 맛집이네요 더주세요

    cur***
    2025.04.19
  • 아는 맛이고 후회공 보고싶어서 봤는데 재밌었어요. 공 성격이 너무 확 바껴버려서 좀 의아하긴 했는데 재밌어요 육아 외전 보고파요

    sls***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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