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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관계 상세페이지

나쁜 관계

  • 관심 7,241
총 107화
연재
  • 매일 오전 7시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95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쁜 관계 107화
    • 등록일 2025.05.07.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6화
    • 등록일 2025.05.06.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5화
    • 등록일 2025.05.05.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4화
    • 등록일 2025.05.04.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3화
    • 등록일 2025.05.0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2화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1화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쁜 관계 100화
    • 등록일 2025.04.25.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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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계약, 오메가버스
* 키워드 : 미남공, 재벌공, 복흑/계략공, 계략수, 임신수,
* 주인공 (공) : 차재혁.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선 시장에서 산삼보다 귀하다고 불리는 S 랭크 알파. 집안 사정으로 범고래 떼와 같은 인척들에 대항할 메갈로돈이 필요했고, 그에 최적화된 이정현한테 계약 결혼을 통보. 처음엔 내키지 않지만 성격도 취미도 성향도 너무 잘 맞는다. 신혼 초의 아수라장을 견디자 처음으로 타인과 함께 있는 게 즐겁다고 생각해 이대로 결혼을 유지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 주인공 (수) : 이정현. 상류층 선 시장에 한 획을 그은, 흔히 유니콘이라 불리던 블랙리스트 F 랭크 오메가. 재혁의 눈에는 메갈로돈 혹은 모사사우르스. 모든 행동에 거침이 없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성격이라 단순하고 뻔뻔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상식적이고 냉정하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의 선이 분명하고 그 이상은 절대 하지 않지만 어쩌다 보니 재혁과 결혼하게 된다. 그 탓에 본의 아니게 난장판에 재혁을 끌어들이게 된 일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결혼을 마무리해 줄 생각이었다. 그가 진심이 됐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 이럴 때 보세요 : 만만치 않은 S 랭크 우성 알파와 더 만만치 않은 F 랭크 열성 오메가의 계약 결혼 생활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여전히, 버릇이 없네.
나쁜 관계

작품 소개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결혼, 미남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계략수, 까칠수, 무심수, 임신수, 상처수, 삽질물

“3분 안에 끝내고 갈 거야.”

선을 보러 가는 길에 정현은 자신했다.
분명 그 안에 상대를 나가떨어지게 할 자신이 있었다.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
보름 전 술집에서 만난 차재혁만 아니었어도.

게다가 S 랭크 열두 명 중 유일한 미혼 알파인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선 시장 유일한 블랙리스트 오메가인 F 랭크 정현에게 청혼하는데…….

“난 너랑 결혼할 생각이야. 지금부터 한 달 안에.”
“거절하겠습니다.”
“이건 제안이 아니라 통보야.”

이 결혼은 자신의 계획에는 없는 일이라 끝까지 버티려 하지만
결국 순간적인 충동으로 결혼에 합의하게 된 정현.

과연 1년 후 이혼을 전제로 한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날까?


▶잠깐 맛보기

“제가 왜 형님하고 결혼해야 하는데요?”
“말했을 텐데? 너처럼 무신경한 녀석이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왜요?”
“그건 나중에 천천히 알면 될 거고, 어쨌든 한 달 안에 결혼해야 하니 준비하도록.”
“한 달 뒤에 죽어요?”

총각 귀신 되기 싫어서 그러냐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떠들던 중 그가 흘깃 그의 휴대폰 화면을 확인하는 게 보였다.
메시지가 도착했는지 시선만 내려 휴대폰 화면을 보던 그가 다시 이쪽을 보더니 손가락을 까닥인다.
그를 보라는 듯.

“왜요?”

할 말 있으면 하라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자 그가 눈을 가늘게 뜨며 환하게 웃는다.
녹아 들어갈 듯 뜨거운 눈빛으로, 사람을 홀릴 듯 아주 예쁘게.
조금 전과 달리 아주 사랑스러운 걸 보는 듯, 뜨거운 시선으로 이쪽을 응시하는 그를 보고 있자니, 어쩐지 소름이 끼쳤다.
뭔가 아주 잘못 걸린 것 같다는 생각에 그에게서 멀어지려 몸을 뒤로 빼려는데 그보다 그가 빨랐다.
어느새 바로 옆으로 다가와 자신의 어깨 쪽으로 몸을 숙인 그가 바로 귓가에 속삭인다.

“잘 생각하고 결정하는 게 좋을 거야. 뭐가 네게 유리한지.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차피 넌 이 결혼을 하게 돼 있어.”

훅하니 끼쳐 오는 독한 향에 전신이 오싹해 왔다.
확실히 S 랭커다.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 때부터 어느 정도는 느끼고 있었지만 거리가 가까워지자 확실해졌다.
이 사람으로서는 최대한 누르고 있는 상황일 텐데도 조금 힘들 정도였다.
피부 위가 아프다.
가볍게 전기에 감전된 듯 저릿하다.
그 느낌이 거북했다.

“일단, 좀 떨어져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어째서?”
“전 퍼스널 스페이스가 넓은 사람이라서요. 지금 이 거리,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
“그 전에 대답은?”
“결혼 건이라면 안 합니다.”
“너한테 선택권은 없다고 했을 텐데?”
“아뇨. 있습니다. 결혼식에 안 나타나면 그만이니까.”

내가 집안에서 강제로 결혼하란다고 결혼식에 얌전히 걸어 들어갈 것 같냐, 식장에서 주례 앞에서 뻑큐 날리고 도망칠 수도 있는 게 나라고 자랑하자 그가 나른하게 웃는다.
소름 끼치게.

“기개까지 있고. 점점 더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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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4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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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없이 읽다가 다음화없음에 웁니다ㅠㅠ 전개도 시원하고 공수캐릭터도 최고네요

    kko***
    2025.05.06
  • 키에님 글은 머리채잡혀 정신없이 끌려가는 것같아요 흥미진진

    mol***
    2025.05.06
  • 이 소설을 읽다보니 마음으로 낳은 애를 갖게 되었습니다(ㅠ.ㅠ 오ㅑ유. 텐션이 아주 그냥. 아주 ^^ 별점 5.000만점인거 아시죠? 작가님

    cyw***
    2025.05.05
  • 어우 정신사나움 랩퍼들같음 말 많고 야씨 너 어카냐? 이런식 대화만 오감

    ghg***
    2025.05.05
  • 내가 왜 연재중인 작품을...건드려서...좀만 더 묵히지 못한게 천추의 한...

    a26***
    2025.05.05
  • 은근히 재밌어요! 계속 보게 되어요!!

    nae***
    2025.05.04
  • 아 둘의 대화부터 취향이네요

    ppo***
    2025.05.04
  • 둘이 너무 잘 맞네요.

    lia***
    2025.05.04
  • 제가 이걸 이제야 보다니요!! 이벤트 완전 감사요

    gom***
    2025.05.04
  • 연재는 안건드리는데.. 어쩔수없이 빠져버렸다 ㅠ

    sig***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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