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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디 사이드 러브 상세페이지

셰이디 사이드 러브

  • 관심 146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20,400원
판매가
2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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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813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셰이디 사이드 러브 6권 (완결)
    셰이디 사이드 러브 6권 (완결)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셰이디 사이드 러브 5권
    셰이디 사이드 러브 5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셰이디 사이드 러브 4권
    셰이디 사이드 러브 4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9.7만 자
    • 3,400

  • 셰이디 사이드 러브 3권
    셰이디 사이드 러브 3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00

  • 셰이디 사이드 러브 2권
    셰이디 사이드 러브 2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셰이디 사이드 러브 1권
    셰이디 사이드 러브 1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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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청게,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약)피폐
* 키워드 : 인싸공x아싸수, 햇살다정공x자낮상처수, 통제폭력공x호구굴림수, 후회공, 성장
* 주인공 (공) : 차재현(고1→고2)
피어싱과 갈색 머리의 전교 1등. 여유로운 성격에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 도윤한테도 친구가 되어 주려 애쓰지만……. 친절과 다정을 계속 거부당하자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노선을 틀게 된다.
* 주인공 (수) : 강도윤(고1→고2)
반에서 겉도는 아이. 병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 있다. 자신은 닿기만 해도 남에게 해를 끼친다고 믿어, 타인을 무조건 밀어내는 버릇이 들었다. 덕분에 자주 오해를 사서 악순환을 반복한다. 그러나 재현과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이해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햇살다정공이 자낮수에 홀려 집착광공 꿈나무로 각성하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강도윤에게는 차재현이 필요하다. 그러나 친구로서가 아니라, 목줄을 잡아 줄 주인으로서.
셰이디 사이드 러브

작품 정보

※ 200X년 배경입니다. 본 작품에는 학교 폭력 및 자살과 관련된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베드 신은 주인공이 성인이 된 이후인 외전에서만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도윤. 너 나랑 스터디 해 볼래?”

차재현은 강도윤이 귀찮았다.
반에서 혼자 겉도는 남자애. 그뿐이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부탁으로 스터디를 시작하고,
도윤의 세계를 엿본 재현은 그에게 빠져들고 만다.

예쁘장하고, 쉽게 상처 입고,
주변인 모두가 자신을 더럽게 여긴다 믿는 도윤.

그럼에도 세상에 적응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그를 돕고자
재현은 점점 더 헌신적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도윤은 거절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감정의 틈에 갇혀 서서히 무너지고,
재현 역시 스스로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한 채 파국으로 치닫는데…….


▶잠깐 맛보기

“오늘 걔랑 같이 카페 가지 그랬어, 도윤아.”

개천가를 따라 하교하던 길에 재현이 권했다.

“다음엔 그럴래? 나랑 스터디 하는 거 하루만 빼먹고, 백예지랑 놀러 가.”

문제.
문제구나. 또 시작됐다. 문답 게임.
도윤은 마른침을 삼켰다. 정답을 내야 한다.

뭐가 정답일까? 재현이 아까 그랬지. ‘계속 거절하면 미안하지 않냐’고. 즉, 카페에 가자는 예지의 부탁을 매번 거절하는 건 나쁜 짓이란 거다. 도윤은 곧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응, 다음엔 그렇게 할게.”

재현은 반응이 없었다.
도윤은 가슴이 덜컹했다. 둘은 곧 말없이 개천의 돌다리 앞에 섰다.

“가방 줘. 들어가. 건너편에서 보자.”
“……응.”

재현이 가방을 받아 들고 첫 번째 돌을 디디자, 도윤은 물속으로 들어가서 걷기 시작했다.

한겨울의 차가운 물.

벌칙이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부터 재현은 가끔 개천가에서 도윤과 문답 게임을 했다. 재현이 도윤에게 문제를 낸다. 도윤이 정답을 맞히면 둘이 같이 손을 잡고 돌다리를 건너고, 오답이면 그 벌칙으로 도윤은 혼자 물속을 걸어서 건너온다.

“다시 물을게. 다음엔 스터디 취소해 줘?”
“아니, 아니. 잘못했어. 틀린 답이었어. 미안해.”
“올라와.”

재현이 그제야 손을 내밀었다.

마치 선량한 구원자처럼, 제가 빠뜨린 구렁텅이에서 도윤을 구해 주듯이.

작가 프로필

모모ri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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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이디 사이드 러브 (모모ritta)
  • 콜드 샌드위치에 포트 와인을! (모모ritta)
  • 검은 숲의 흰 새 (모모ri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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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닛 포 히든 러버 (모모ritta)

리뷰

4.7

구매자 별점
1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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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다 좋은데 수 가족들은 벌 안받나요...특히 아빠놈...

    dah***
    2025.07.22
  • 읽다가 저까지 정병 걸릴 것 같아서 한번 하차했다가 다 봤는데요 진짜 이렇게까지 감정의 변화를 써내려가는 것도 대단한 능력인 거 같아요

    hit***
    2025.07.21
  • 이런 소재는 늘 막권이 아쉬운게, 공이 후회하는 구간에서 수가 다른사람처럼 상처가 나아버리더라고요... 해피엔딩까지 가려면 어쩔 수 없긴한데 앞에 1~4권 흐름이 독보적이었어서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ㅈㅅ기도까지 하는데... 솔직히 기왕 이렇게 파괴적으로 흘러간거 화끈하게 정병커플 되었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외전이 지나치게 알콩달콩이라... 별점 하나 줄이고 싶은거 앞에 밤새며 읽은 감동(ㅋㅋ)으로 퉁칩니다 수때문에 잠들어있던 통제욕 및 광기가 깨어나 아기광공이 되는 장면묘사가 너무 좋았어요 2권 후반장면 최고

    ess***
    2025.07.20
  • 어딘가가가 잘못되어있는 두사람... 외전이 넘 짧아유

    dms***
    2025.07.20
  • 정신병자 가족들이 사람 하나 정신병자 만들고 또 그 정신병자가 사람 하나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린 이야기. 이 소설에 나오는 사람 중 제대로 된 인간이 몇 없음.

    dlw***
    2025.07.20
  • 보는 내가 정신병 올 것 같은 미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han***
    2025.07.18
  • 재밌어요~~~~~~~

    fic***
    2025.07.17
  • 배경이 2000년대 초반이라 뭔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ㅎ

    tth***
    2025.07.17
  • 전체적으로 피폐한데, 그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짙어지는 게 좋았어요

    cie***
    2025.07.17
  • 표지도 이쁘고 무난하게 볼만했어요.

    mal***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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