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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상세페이지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 관심 33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82453
UCI
-
소장하기
  • 0 0원

  •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3권 (완결)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3권 (완결)
    • 등록일 2025.11.2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2권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2권
    • 등록일 2025.11.2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1권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1권
    • 등록일 2025.11.2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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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 키워드 : 동거/배우자,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허당수
* 주인공 (공) : 임지후(알파). 재벌가 출신임을 숨기고 민혁과 결혼한 남편. 집착에 가까운 과보호로 민혁을 옭아매면서도, 누구보다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세련되고 완벽한 알파지만 사실 민혁 앞에서는 다정하고 서툰 사랑꾼일 뿐이다.
* 주인공 (수) : 이민혁(오메가). 털털하고 무심한 성격. 사소한 일탈을 꿈꾸며 엉뚱한 짓을 저지르지만, 매번 지후한테 들켜 혼이 난다. 그러나 그 허술하고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지후를 단단히 붙잡는 힘이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통제와 반항이 뒤섞인, 5년 차 부부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는 걸 넌 몰라야 해. 그래야 평생…… 내 곁에서만 살지.
결혼하지 마 그냥 하지 마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배틀연애, 미남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과거문란공, 미남수, 순진수, 허당수, 얼빠수, 게임중독수, 질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염천커플, 서로방생금지


시작은 7년 전, 새벽 눈 내리던 골목이었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길, 길바닥에 고주망태로 쓰러진 아저씨가 있었다.
그냥 두면 사람 하나 죽겠다 싶어, 겨우 일으켜 세운 뒤 길을 돌려보냈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 그 모습이 멋있다며 내 번호를 받아 갔다.
그게 임지후, 이 녀석이었다.
그때 내가 괜한 짓만 안 했어도…… 씨발.

“……민혁아.”
“아, 응.”
“일주일 동안 착하게 게임 안 했으니까 그래픽 카드는 다시 꽂아 놨어.”
“아 정말? 고마워.”

내 그래픽 카드……. 돌아왔구나.

지후는 산뜻하게 웃으면서도, 그 안에 서늘함을 숨기지 않았다.
그 미묘한 온도차에 나는 매번 숨이 막혔다.

도대체 이 결혼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아니, 그전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잠깐 맛보기

거실에서 넘어온 무드 등 불빛이 흐릿하게 얼굴을 비췄다. 초췌하고 기진맥진한 남자 하나. 마음속에선 오직 하나의 생각만 빙글빙글 맴돌았다. 오늘만은 제발 피하고 싶다. 오늘만은 그냥 자고 싶다.

그때였다.

아니, 피곤하면 피곤하다고 얘기하면 되는 거 아닌가? 내가 왜 이렇게 쫄아야 하지? 결혼까지 한 사인데, 내 사정 말하는 게 그렇게 큰 죄라도 되나? 지후도 날 사랑한다면…… 내가 진심으로 얘기하면…… 최소한 들어는 주지 않을까?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렇다. 나는 남편이다. 남편. 임지후의 남편. 이렇게 주눅 들 필요가 없었다.

머릿속에서 이상한 에너지가 치솟았다. 술기운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눌려 있던 반항심 때문인지. 이성은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며 연신 경고등을 울렸지만 그 위에 올라탄 술기운이 내게 속삭였다.

‘지금이야. 지금 안 하면 평생 못 해.’

마치 인생을 바꾸는 한 수를 두는 장기 선수처럼 나는 ‘이 판’에 내 모든 걸 걸어 보고 싶었다. 화장실 문을 벌컥 열어젖히며 거실로 뛰쳐나갔다.

“야, 임지후.”
“……?”

지후가 보던 책을 덮으며 고개를 들었다.
심장이 목구멍까지 치솟는 걸 느끼면서, 나는 목이 터져라 외쳤다.

“나 오늘 떡치기 싫다! 그냥 자련다! 꼬우면 씨발, 저기 오나홀로 딸이나 치던가!”

작가 프로필

리뷰

4.7

구매자 별점
2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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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2권 초반까지는 박수치면 봤지만 2권 중반부터는 항마력 감당이 어려웠습니다...하지만 완결까지는 봤어용 하지만 항마력이...

    min***
    2026.05.16
  • 민혁이가 또 싶은데 맹한게 귀야븜

    myg***
    2026.04.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if***
    2026.03.29
  • 잼있어요! 근데 외전도 좀 주세요 이대로 너무 아쉬워

    any***
    2026.03.27
  • 기대 안하고 봤는데 웃겨요..술술템!

    sys***
    2026.03.26
  • 하 ***재밋다 진짜 영원히 안끝나길바라며 읽음… 그냥 계속계속 보고싶어요..얘네 늙어죽을때까지..ㅠㅠ

    ovv***
    2026.03.25
  • 공 수 매력은 애매한데 확실한건 수같은 얼굴만 멀쩡한 띨띨이를 데리고 살려면 공 재력정돈 되어야함이 맞음...

    fle***
    2026.03.24
  • 술술 읽히는데다 공수가 서로 너무 사랑해서 맘 편히 볼 수 있었어요ㅋㅋㅋㅋㅋ 결혼 잘했네

    sal***
    2026.03.23
  • 수가 너무띨띨함ㅜ흑흑 유치한거 좋아하는데 너무 인소보다 더 유치해요

    can***
    2026.03.23
  • 디게 웃긴 수와 통제공

    ani***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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