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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상세페이지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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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2%↓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8.11.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3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015374
ECN
-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작품 정보

“이제 알았어, 난 행성이야. 여자, 아내, 어머니 그런 거 말고.”
어슐러 K. 르 귄이 극찬한 인도 출신의 페미니즘 SF 작가,
더 이상 아내이기를, 어머니이기를, 여자이기를 거부한 바로 당신의 이야기!


아내가 선언했다. “마침내 내가 무엇인지 알았어. 나는 행성이야. 나는 인간이었고, 여자였고, 아내이자 어머니였지. 나는 내게 그런 거 말고 뭔가 다른 건 없을까 늘 궁금했어. 이제 알았어. 난 행성이야.”
어리석은 남편은 대답한다. “당신은 행성이 아니야, 미친 거지.”

어느 아침 잠에서 깬 여자들은 발견한다. 낯선 침대 위 낯선 짐승이 옆에 누워 있는 것을. 그리고 그 짐승이 한때 사랑했던, 혹은 거의 사랑한다고 생각할 뻔했던 남편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녀들은 여행을 준비한다. 신화와 설화가 잉태한 꿈이 있고, 수학과 물리가 힘겹게 밝혀가고 있는 비밀스러운 우주의 신비가 있는 미지의 세계로. 어리석은 남편들은 아내의 마지막 경고를 새겨 들었어야 했다.
“아직, 나는 당신을 떠나고 싶지 않아, 아직은.”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는 소설 외에는 아무것도 만날 수 없을 때(혹은 만나고 싶지 않을 때), 그때 ‘우주 저 너머로’ 가는 이야기를 집어 들고 마는 외로운 SF 독자의 친구들이 가득한 책, ‘가장 덜 SF다운 SF’의 경계에서 부드럽게 당신을 위로해 줄 어느 여름밤 꿈 같은 이야기들. 어서 오세요. 반다나 싱의 따뜻한 우주입니다.

“가장 유망하고 독창적인 젊은 작가” ― 어슐러 K. 르 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새로운 시작이다.” ― <워싱턴 포스트>

작가

반다나 싱Vandana Singh
국적
인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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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프널 SFnal 2021 Vol. 1 (S. L. 황, 켄 리우)
  • 야자나무 도적 (은네디 오코라포르, L. 티멜 듀챔프)
  •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반다나 싱, 김세경)
  • 혁명하는 여자들 (조안나 러스, 반다나 싱)

리뷰

4.3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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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데 있는 척까지 해서 더 별로입니다

    joe***
    2021.01.19
  • 잘모르겠다...이게왜 평점이 4점이 넘은건가....정말..모르겠다...

    win***
    2020.12.11
  • 인도의 가부장제가 날것으로 드러난다. 이야기에 나오는 여성들은 누군가의 딸로, 아내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강요받으나, 곧 그를 거부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어느날 훌쩍 떠나버리기도 한다. 책을 읽으며 답답함과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날개를 펼치고 훌쩍 날아오른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

    fdf***
    2020.10.12
  • 인도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이 모든 작품에 한껏 들어가 있다. 유교 국가의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많있음.

    rks***
    2020.09.14
  • 진단은 있으나 치료는 없다, 만성질환처럼.

    ghs***
    2020.08.27
  • 유명한 책인데 이제 읽어봤어요. 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exp***
    2020.07.27
  • 인도 여성이 쓴 SF 단편 소설집. 외계인, 다중우주, 시공간의 바퀴, 은하수 전설, 4차원... 딱딱해 보이는 과학적 소재를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간 것도 특이했지만, 신, 계급, 결혼, 부부관계, 고부갈등, 가족의 명예...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도인의 삶 역시 공상과학 못지않게 특이했다. 특이함에 특이함이 더해진 특이한 사변소설. 가장 재미있었던 단편은 ‘사면체’로, 인도의 관습에 반항하는 여대생 마야가 의문의 사면체를 통해 우주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갑자기 출몰한 사면체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 사이사이에 계급이 다른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아주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chu***
    2019.04.09
  • 훌륭합니다. 재밌습니다. 인도 작가의 책은 인도 영화와는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신비롭고, 알송달송해요. 재미없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매우 신기했어요. 같은 느낌의 책을 많이 읽고 싶네요.

    san***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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