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미사키. 100점짜리 멋진 집에, 착한 남편, 그리고 귀여운 딸까지... 부족할 것 없던 120점짜리 삶을 살고 있지만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어릴 때 무시하던 한 친구가 근처에 이사를 오고, 이전의 상하관계는 기묘한 형태로 아이들에게서 보이게 되는데... 그녀의 120점짜리 현실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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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걸로 남과 비교하는 성적주의 사회에 사는 현대인으로서 컷컷마다 내 정신병이 비쳐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정신병이 더 악화됐습니다 주인공이 한 발짝씩 나아갈 때마다 저도 거울치료가 되는 것 같다가도 또 그 한 발짝 뒤에 다음 정신병이 나타납니다 괴롭습니다 흥미로워서 더 괴롭습니다 다음 화가 빨리 나와서 부디 모두가 정신병을 해결하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제발
two***
2025.05.25
진짜 재밌음 주인공이 배배 꼬였는데 본인의 꼬임을 직시하려고 노력함 성격이 진짜 별로인데 그래서 노력하는 그 모습이 더 사랑스러움
win***
2025.04.12
*** 고통스럽다..여주를 응원함
lhn***
2024.12.02
아니이거진짜재밌음...
lam***
2024.11.26
다음화 대체 언제 나와요?
tay***
2024.11.17
아주 예전부터 있던 작품인걸로 아는데 44화까지밖에 안 떴네?
spa***
2024.10.17
재밌는데 왜 아무도 모르지? 짱구는 못말려 유리엄마와 유사해요 그래도 유리엄마는 교토사람이라 표현이 서툰거지 좋은 사람이잖아요 주인공은 유리엄마와 비교하기 뭐할 정도로 흑화된 인물입니다 현대판 유리멘탈 귀족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이루어내지 못한 것에 엄청난 컴플렉스,스트레스를 느낍니다 내면아이가 지독하게 남아 있고 내주변에 어슬렁 거리는 초딩동창,엄마가 트리거가 됩니다 이런 철딱서니 없는 주인공도 아이 앞에선 엄마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흡사 일본판 금쪽이를 보는 기분이었어요 굉장히 잘만든 작품이에요 그러나 이 작품의 분위기가 특이하거든요?주요 장르 분위기보단 복합적으로 장르가 뒤죽박죽 섞인 느낌이에요 고딕 같기도 해요 저에겐 그래요 남편이 프랑켄슈타인 같거든요 인형의 집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이걸 연출로 잘 살렸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주 의상 보면 자료조사 엄청 하신 거 같은데 왜 시각적 활용을 안 하실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인물의 서사도 중요하지만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힘도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건 드라마 영화 안 만들까요 이런 작품 좋아하면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영화 파 프롬 헤븐 영화 블루 재스민 영화 비바리움 보시길 권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마더스도 비슷한 장르겠네요
hch***
2024.10.08
14화 페이지가 이상한데?
wjd***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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