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타카가 운영하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유일한 남자 직원 후미히코.
여장이 취미인 것도 아니고 대학 시절부터 좋아하던 선배 아라하타가
메이드복 페티시라는 이유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형 키요히코에게 들켜 반대에 부딪힌다!!
하지만 후미히코는 어떻게 해서든 아라하타를 쟁취하고 싶은데…?!
동생을 위해 첫사랑을 포기한 형.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형을 좋아한다는 (그렇게 생각하는) 동생.
헤테로였지만 자각하게 된 소꿉친구, 강하고 잘생겼지만 내성적인 선배…
과거에 이루지 못한 사랑은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까?
서투른 네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