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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다정함에게 상세페이지

잔혹한 다정함에게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7.06.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18768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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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계약관계, 다정남, 몸정>맘정, 상처녀, 능글남, 재벌남, 피폐물, 츤데레남
* 남자주인공: 우준규 – 주식회사 남안 상무이사. 냉혹한 현실을 얘기할 때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율배반이 몸에 배어 있는 남자. 서현에게 스폰을 제안하며 그녀에게 ‘잔혹한 다정함’을 선사한다.
* 여자주인공: 이서현 – 번역가 겸 대학원생.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 쉼 없이 노력하던 여자. 결국은 녹록지 못한 현실에 치여 준규의 스폰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으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어긋진 관계로 시작된 삐뚤어진 사랑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차라리 나한테 스폰을 받아보는 건 어때?”
잔혹한 다정함에게

작품 정보

“차라리 나한테 스폰을 받아보는 건 어때?”

아버지 병원비에 장기라도 팔아야 하는 생각하는 서현 앞에 나타난 남자 준규. 그의 잔인한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엄혹한 현실 때문이었다.
“하, 할게요.”
웃자락이 붙들린 준규는 그런 서현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얼굴에 묻어있는 짙은 절박함. 준규는 피식 웃으며 그런 서현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손길이 소름끼쳐왔다.
“이봐요, 아가씨, 계약서도 확인 안하고 그런 얼굴로 한다고 하면 내가 나쁜 놈 같잖아.”
모순적이게도 수치와 자괴감만이 가득한 그녀에게 그는 다정하기만 하다.
하지만, 세상이 제게 다정한 적은 없다. 그렇기에 자신 또한 다정하게 굴어보지 못했고, 그렇기에 돌아오는 것은 잔혹한 현실뿐이었다.

작가

이제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름은 이래도 여자.
오후 2시 드라마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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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9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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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읽었어요 ㅋㅋ 나쁜남자 후회남 클리셰 생각하고 읽은건데 남주가 순정남이였넹 ~~ ♡ ㅎㅎ 둘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나 여주의 고민같은게 개연성이 좀 부족하고 작위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가독성 좋게 쓱쓱 읽혀요 ㅎㅎ 남주가 여주한테 곰방 감긴듯 하여 좋으네요 여주가 본인 환경때문에 계속 혼자 구덩이파고 들어가긴 하는데 큰 고구마 없이 재밌게 읽었어요

    ara***
    2024.12.29
  • 저는 너무 좋았어요♡ 서로 사랑인줄 모르고 뒤늦게 깨달은게 안타깝긴 했지만 선물해주려고 했던 책에 준규가 적은 문구때문에 서현이처럼 저도 눈물났습니다. 준규어머니 너무 좋아요~ 알콩달콩 외전이 필요할거 같아요~♡

    red***
    2024.11.10
  • 조금더 뒷내용이있었으면싶지만 더길게말해뭐해싶은거ㅎ 깔끔!!!ㅎ

    hhr***
    2024.05.21
  • 남주는 여주가 동생문제로 연락 안했으면 적당히 시간 지나고 다른 스폰녀 구해서 그냥저냥 잘 살았을 것 같아요

    cou***
    2023.12.26
  • 그냥저냥 읽은만해요~~^^

    bro***
    2021.12.07
  • 여주가 자기비애와 자기연민이 좀 심하지만 집안환경상 이해가 전혀 안가는 건 아니네요. 남주도 첨엔 좀 철없고 재수없는 스타일 같아 보이지만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인성이 좋은 편이고요. 엄청 재미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했습니다.

    hap***
    2021.05.22
  • 짧은글도 지루해서 넘기면서 봤음

    aji***
    2021.01.31
  • 스폰받는 여주가 엄청 깊은 자괴감에 빠져 양심에 찔려하고 그 참담함을 깊게 표현하려하다보니 읽으면서 좀 답답했네요. 후반부에는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히스테릭해지는 여주가 좀 황당했습니다~남주는 스폰을 자주 해본듯 좀 가볍고 딱 외아들티나는 이기주의자 같아 카리스마도 없고 아쉽네요. 글을 뭔가 깊이있게 쓰려한거같은데 우울하고 뭔가 1% 아쉬운 글이에요.마호가니의 <상사의맛>과 비교되네요.

    mhw***
    2021.01.13
  • 평점이 생각보다 낮은데 재미있어요. 내용이야 뻔하지만, 두 주인공들의 감정 흐름이 차분하게 그려져 함께 따라갈 수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친정복은 없었지만 시댁복은 있을 예정인 여주가 부럽네요. 재벌인데도 소설속에나 등장할 법한 시어머니ㅋ

    ice***
    2021.01.11
  • 음..작가님 글 잘 쓰시네요. 근데 반복되는 심리묘사나 상황설명에 지치기도 했어요..끊임없이 주입받는 기분. 어쨌든 모든건 여주가 선택한 건데 남주를 가해자인냥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듯한 여주는 좀 그렇네요. 자기연민에 빠져 자기를 방어하는 듯한. 사실 더 나은 선택지도 없었잖아요. 그나마 젊고 예쁜 얼굴이 아니었다면 그런 기회도 없었겠죠..후후..

    top***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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