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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67110275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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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2.02.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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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동거 #운명적사랑 #츤데레남/능력남/사이다남/까칠남/무심남/직진남 #능력녀/사이다녀/까칠녀/냉정녀/도도녀
* 남자 주인공 : 모강무(31세) - 외딴섬 ‘끝도’에서 자랐지만,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력으로 성공궤도에 올랐다. 부모님이 묻지마 살인으로 돌아가신 후, 일 년에 한 번씩 끝도로 돌아온다. 매년 의례처럼 지나던 시기가 백영서의 등장으로 시끄럽게 들쑤셔지기 시작했다.
* 여자 주인공 : 백영서(31세) - 카지노 대부이자 백가(家) 기업 회장의 딸. 갑작스러운 아버지 죽음 이후 모든 것을 물려받은 유일한 상속녀다. 아비규환이 된 현장에서 도망친 섬, 끝도. 그곳에서 모강무라는 위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어느 때 보다 불안한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차올랐다. 마치 벼랑 끝에 서 있는 제게 구원자가 나타난 것 같았다. 다소 불량하지만 듬직한. 나의 하나뿐인 구원자 모강무.
불량한 나의 구원자작품 소개
<불량한 나의 구원자> 아비규환이 된 현장에서 도망친
백가(家) 기업의 유일한 상속녀, 백영서.
낯선 섬 끝도에서 눈을 뜨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 팔에 박음질한 게 너야?”
무감하고 서늘한 표정.
그래서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모강무.
갑자기 떠맡게 된 백영서가 마땅치 않았다.
“방에 있는 약이나 챙겨 먹어.
귀찮게 시체 치울 일 만들지 말고.”
상상할 수 없었다.
벼랑 끝에 선 영서 곁에
유일하게 남은 사람이 모강무가 될 줄은.
“나는 미안해서 못 잡아. 그러니까 네가 잡아. 내 발목.”
“그딴 거 안 잡아. 그냥 사랑해.”
다소 불량하지만 듬직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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