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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공: 문도헌— 32살. 우성 알파. JT 그룹 후계자이자 문 회장의 사생아.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에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
수: 유청연— 26살. 열성 오메가. 망돌 출신에 내세울 경력 하나 없는 고졸. 도헌과 이혼 후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연예계의 쓴맛을 제대로 보는 중이다.
작품 소개:
청연은 삼 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려 도헌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이쯤 했으면 볼 꼴 못 볼 꼴 다 본 같은데 이만 끝내요. 이혼해 줘요, 도헌 씨.”
그렇게 망돌 출신 고졸에 이혼남 타이틀까지 얻게 된 유청연. 도헌의 반대로 그만두었던 배우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전남편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저에게 원래 눈곱만큼의 관심도 없던 도헌이 계속 주변을 얼쩡거리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스폰…이요?”
급기야 도헌은 청연에게 스폰 제안까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마다 나와 만나는 거야.”
“내가 왜 이사님한테 스폰을 받아야 할까요?”
“나는 그 드라마에 널 출연시켜 줄 수 있으니까. 물론 주연으로 말이야.”
개소리 하지 말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싶지만, 재벌 전남편의 제안이 너무 달콤하다.
‘하지만 이 인간, 나와 섹스하는 걸 즐겼던 것도 아니잖아?’
도헌의 종잡을 수 없는 태도는 청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좋아요. 신체적인 접촉이 없는 조건이라면. 어차피 나랑 자고 싶어서 하는 제안도 아니잖아요.”
“어째서 내가 너한테 섹스만은 요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예상치 못했던 말에 청연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네?”
“지금은 이혼하긴 했어도 엄연히 부부였던 사인데.”
“그럼. 그 말은….”
“당연히 섹스도 포함이야. 그게 스폰의 기본 조건 아닌가?”
작가 프로필
- 불륜기 (Dips)
- 소돔성 (Dips)
- 스토킹 다이어리 (Dips)
- 스토킹 다이어리 (Dips)
- 엑스 스폰서 (Dips)
- 캠퍼스 트랩 (Dips)
- 시궁창 (Dips)
- 캠퍼스 트랩 (개정판) (한지우, Dips)
- 엑스 스폰서 (Dips)
- 캠퍼스 트랩 (한지우, Dips)
- 캠퍼스 트랩 (Dips)
- 페오스 (날치, Dips)
- 페오스 [개정판] (날치, Dips)
- 페오스 (날치, Dips)
- 페오스 (Dips)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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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
wkd***2025.03.30Мне нравится
akm***2025.03.29나도 한번 못 혼내보고 곱게 키웠는데 ㅎㅏ 이 미친인간 문도헌 하 ............에필로그 3도 주세요 둘째 기원
alw***2025.03.20외전의 계속은 어디입니까? 선생님, 계속하고 싶습니다….
ici***2025.03.10작가님… 외전 너무기다려요…
rsn***2025.03.01재탕 삼탕째. 외전이 있으면 좋을 듯 요즘은 둘째까진 외전으로 나오던데.. ㅋㅋ 내 기준 씬 맛집임
gol***2025.01.31삽질이 많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ㅎㅎ 재미있었어요
rea***2024.12.31공의 매력이 무엇인가....
ccc***2024.09.04공수 둘이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건 성향차이라 그렇다치고.. 수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회생활을 못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 점이 개연성을 해치는 것 같네요 망돌생활 해봤으면 연예계가 망돌에 열성오메가인 자신한테 얼마나 혹독한지 이미 충분히 겪어봤을텐데 배우를..? 본인이 정말 그런 취급받으면서 까지 하고싶어했다는 것 치고는 본인이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안하는건지 작품 촬영중 잦은 과음, 매니저없이 돌아다니기..심지어 오디션 전에 과음때문에 얼굴붓고 탈락(결론적으로 얼굴이 부어서 탈락한 건 아니지만 지적받을만 했어요) 솔직히 프로의식이 없어요 정말 하고싶어서 한 게 맞는건가 싶어집니다 그렇게 싫어하던 전남편 스폰까지 받으면서 배우하려고 한건데 전남편이랑 말다툼 했다고 배우 관두려고까지...작품의 주제가 수의 배우생활이 아니여서 가볍게 다뤄진 것은 압니다만 수가 너무 줏대없이 느껴지고 캐릭터성이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얼굴만 예쁜 극F 말고는 수의 매력이 대체 뭔가요.. 재미있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 110화까지 봤습니다만 여기까지만 읽고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오도록 할게요
hjp***2024.07.02I loved it!!! The way their relationship developed is really cute but at times frustrating haha please please please release more extras!!!!
ang***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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