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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 관심 25
연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0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4798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난기류 (외전)
    난기류 (외전)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2만 자
    • 1,000

  • 난기류
    난기류
    • 등록일 2024.10.26.
    • 글자수 약 3.3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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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키워드: #현대물 #19금 #첫사랑 #상처남 #능력남 #한여자만 #개천에서난용 #직진남 #절륜남 #질투/소유욕 #상처녀 #능력녀 #그녀역시개천에서난용 #사이다녀 #외강내유 #왜 그러고 살지? #너나 똑바로 살아

* 남자주인공: 박형오(32, 남)
행천동 산 32번지 16
태어난 게 저주인 사람들이 있다. 형오에겐 막장에서 태어난 것 같은 그의 삶이 그렇다. 벗어나지 못하는 건 피난민촌이었다던 산동네 판잣집 동네가 아니다. 뼈에 새겨지고, 혈관에 새겨진 것 같은 밑바닥 인생의 DNA이지. 저주 같은 삶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 여자주인공: 전윤하(32, 여)
행천동 산 32번지 12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려 나간 지 오래됐고 혼자서 3남매를 키운 어머니 역시 악에 받친 지 오래다. 악취 가실 날 없는 개천을 벗어나기 위해 죽을 둥 살 둥 기를 썼다.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사람인 척 흉내라도 내고 싶었다.

* 이럴 때 보세요: 밑바닥부터 시작된 사랑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씨발,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했잖아.”
난기류

작품 소개

전윤하는 박형오가 싫었다.

그 애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니까.
내 삶의 역겨운 근간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
둘은 친구라기보다 비밀스러운 약점을 움켜쥔 관계였다.
분명 그랬는데.

*

“전윤하. 괜찮냐?”
“너 같으면 괜찮겠냐?”
“씨발,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했잖아.”
“너 나 잘 살아.”
“짐 챙겨, 바람이나 쐬러 가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연차 밀린 거 털어야 한다고 해서 며칠 휴가 냈어.”
“!”
“착각하지 마라, 너 때문에 낸 거 아니니까. 뭐 해, 짐부터 챙기지 않고.”

난기류에 휩싸인 삶이 추락하는 순간, 전윤하는 문득 살고 싶어졌다.
그리고 자신을 닮은 박형오에게 묻고 싶어졌다.

"너도 살고 싶지?"

작가 프로필

윤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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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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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잘 봤어요~

    hj1***
    2025.06.09
  • 잘 보았어요. 리뷰가 좋은편이라 이벤트하길래 받았는데 마음에 들어요~~~

    lsy***
    2025.03.02
  • 너무 잘 읽었어요. 작가님 꼭 기억할래요~ 너무 내 취향. 더 읽고 싶은데 작품이 2권 뿐이네요. 다작해 주세요~~~

    wmo***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06
  • 서술이 너무 설명투라 재밌진 않아요….

    jky***
    2024.12.17
  • 끝나서 슬퍼요 ㅠㅠ 외전 보고싶다..

    onv***
    2024.10.31
  • 아주 길고 긴 외전주세요~장편이였어도 훌륭할듯~

    ey8***
    2024.10.31
  • 재미있어요. 외전 주실 거죠?^^

    lej***
    2024.10.28
  • 서로에게 희망이고 구원이기를

    jun***
    2024.10.28
  • 두사람은 결국 인연이 였어요 외전보고 두사람 안심되네요 꽃길만 걷기를~

    wes***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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