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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지나온 삶에 짓눌려 왔던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작품 소개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이 책은 삶의 변곡점에 선 여성들이 흔히 겪는 감정과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분석하고 해결 방향을 안내한다. 내면의 원형과 결핍된 자아에 초점을 맞추어 ‘내 안의 잃어버린 나’와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심리치료사로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경험을 살려, 저자는 중년 여성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실제로 상담하듯 풀어내어 그들의 삶을 생생히 비춘다. 이 책과 함께 내면의 웅크린 감정을 만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오십에 펼치는 인생의 다음 페이지”
나다운 삶을 찾는 이야기 심리학

나이 오십이 되니 거침없이 커지는 목소리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워졌다. 마치 한 맺힌 사람처럼 억울한 목소리, 누군가는 남자 목소리 같다고도 한다. 언니들과 터울이 많이 져 늘 혼자였던 어린 시절 영향일까, 태어났을 때 남자가 아니었던 나를 보고 실망한 어른들 때문일까. ··· 울부짖는 소리는 내 안에 억압된 감정의 표출이었다. 외로워도 울음을 참아야 했던 내면의 아이가 보낸 신호였다. 이제 울지 못한 내 안의 아이를 만나 마음껏 울어야 한다. 슬퍼하지 못한 슬픔을 마주할 시간이다.

“노을 질 무렵, 삶은 다시 피어난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성장 수업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는 삶의 전환점에 선 중년 여성을 위한 심리 치유서다. 4050 여성들이 현실에서 쉽게 맞닥뜨리는 고민들을 모아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심리치료사로서 긴 시간 다양한 내담자를 상담해온 저자는 이론적이기만 한 기계식 처방이 아닌, 현실에서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한다. 특히 오십에 다가선 여성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답변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어, 실제 상담을 받는 듯한 깊은 몰입으로 이끈다. 저자는 특유의 담담하고도 따뜻한 어조로 상처 입은 내담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면서도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제시한다. 더불어 각자의 난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고 있는 이들의 사연도 담아 삶을 새로이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또한 각 주제마다 심리학 공부를 심화할 수 있는 개념 설명을 더하여 한층 깊은 이해를 돕고 있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내면을 들여다볼 것”
나를 탐구하고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바꾸는 시간
‘왜 나는 나보다 타인이 우선일까?
‘남과 나의 인생을 끊임없이 비교할까?’
‘왜 사회와 가정에서 똑같이 잘하지 못할까?’

인생 전반전을 마무리해가는 40~5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이다. 그들은 ‘나’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다. 나보다는 가족과 아이, 타인에게 맞추는 삶이 더 익숙했고, 그게 여자의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이제 오십을 앞둔 여성들은 전통적 가치가 중시되던 시대에 자라며 아이다움, 여성성과 같은 자연스러운 내면의 특성을 억압했기에 더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남들을 챙기느라 나를 잃어버렸던 삶에서 벗어나 다시 ‘나다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먼저 익숙한 내 모습에서 벗어나 내면의 새로운 나를 찾는 법을 전한다. 중년이 되도록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끌어안고 사는 이, 어렸을 적 모성의 결핍이 남성성으로 나타난 이 등의 사연을 빌려 억압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함으로써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한다. 아울러 특정 사건이나 문득 떠오른 생각을 어떻게 인생을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전한다.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부터 낯선 꿈,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까지 중년에 마주하는 모든 변화의 신호는 내적 삶을 갱신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십에는 관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가 아닌 나로 존재하기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없을까?’
‘남편에게 얽매인 삶에서 못 벗어날까?’
‘왜 가족들에게 이해받지 못할까?’

이러한 질문들과 마주하며 이 책은 나의 변화와 동시에 가족과 어떻게 성숙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지나치게 각별한 모녀 사이, 떠나보낸 아들을 잊지 못하는 엄마의 사연 등을 통해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식과 분리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부모와의 관계나 성장 과정에서의 결핍을 무의식 중에 자식에게 보상받고자 할 수도 있음을 전한다. 또한 남편에게 종속된 삶을 떠나 오롯한 나로 서는 방법을 안내한다. 남편의 아이처럼 결혼생활을 해온 아내, 갈등이 두려워 서로의 차이를 회피하는 부부의 사례를 들어 배우자에게 의존하고 맞추는 태도는 부부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일러준다. 더불어 변화와 관계의 주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어떤 인생을 살지는 오직 내게 달렸다”
고유한 삶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심리학

마지막 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양한 사연을 통해 저마다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고유한 삶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15년간 남편의 고시 합격만을 바라보던 아내가 꿈을 포기할 수 있었던 이유, 가족의 화합을 위해 가정의 악역을 자처하던 엄마가 집착을 버리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결국 행복과 불행은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결정되고, 억압의 굴레를 푸는 것 역시 나의 선택임을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특정 가치 혹은 누군가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자유의 첫걸음임을 당부한다.
각양각색의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박성만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남 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신분석학
    감리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
    감리신학대학교 학사
  • 경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상담자문위원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부회장
    한남 대학교 대학원 강사
    가나심리치료연구소 소장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삶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심리치료사.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메시지를 듣고자 지난 20여 년간 신학,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 종교심리학 등을 공부했다. 한남대학교·협성대학교·평택대학교 대학원과 온석대학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MBC [생방송 오늘], [기분 좋은 날] 외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다. 오랜 강의와 연구 끝에 모든 사람의 심리적 바탕이 되는 여성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중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문제와 마주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를 쓰게 되었다. 현재 가나심리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를 하며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너의 화는 당연하다』와 『수다 떠는 남자』,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나다운 삶을 찾고 성장하기 위한 ‘이야기 심리학’

● 지금은 익숙한 나로부터 벗어날 때

· 더는 착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① 내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면?
· 여자의 인생은 정말 다 그런 건가
대상관계이론 ② 시기심과 질투
·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① 억압한 감정을 표현하라
· 투구 쓰고 갑옷을 입고 살았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③ 부분 대상관계와 전체 대상관계
· 가족들이 제 잔소리를 이해 못합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① 미운 정 고운 정
· 남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까요

● 자식의 삶은 내 삶이 아니다

· 이제는 자식에게 이해받고 싶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④ 우울증은 생애 주기마다 거치는 통과 의례
· 우리 모녀는 찰떡궁합입니다
· 엄마도 싫으면 싫다고 좀 하세요
· 떠나보낸 아들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① 죽은 사람은 우리의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 따로 사는 가족,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107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② 삶의 진정한 목적은 자기가 되는 것이다

● 남편으로부터 벗어나야 삶의 질이 달라진다

·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②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다
· 저는 남편의 어린이로 살았습니다
· 우리 부부는 정반대 성격유형입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③부부는 갈등으로 성장한다
· 남편이 어린이 같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⑤사랑의 명암
· 남편과 감정 교류가 안 됩니다
대상관계이론 ⑥나는 의심한다, 고로 생존한다
· 무늬만 부부인 채로 살았습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④부부는 서로 내적 대상을 변화시킨다
· 17세 연상의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⑤투사적 동일시를 인식하고 내려놓기

● 내 인생을 되찾는 전환기의 지표들

· 첫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③내적 인격, 영혼의 안내자를 만나다
· 어디론가 가는 꿈을 자주 꿉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②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문이다
· 아버지의 눈물을 봤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⑦감정이 이성을 다스리는 남자
· 부부 관계가 너무 좋습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③죽음은 신성한 결혼이자 신성한 탄생
· 나이 오십인데 결혼하고 싶어요
대상관계이론 ⑧성은 삶의 에너지
· 하늘 구름을 타고 다녔습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④자신의 무의식과 대면하기

★ 자유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

· 작은 꿈을 포기하니 큰 꿈이 이루어졌다
·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⑤내면의 소리와 대화하다
· 집착을 버리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
대상관계이론 ⑨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라
· 인생은 혼자 사는 거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⑥적극적 명상으로 내면의 소리를 듣기
· 너의 삶을 신뢰하라
대상관계이론 ⑩사랑의 환상과 사랑의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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