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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상세페이지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 관심 467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3789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3권 (완결)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3권 (완결)
    • 등록일 2016.12.09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2권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2권
    • 등록일 2016.12.09
    • 글자수 약 12.5만 자
    • 3,500

  •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1권
    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1권
    • 등록일 2016.12.09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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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더 팻 레이디 싱(Till the Fat Lady Sings)

작품 소개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고등학교->졸업 후 / 시리어스 /
*작품 키워드: 재일한국인공 x 일본인 수 / 무심공 x 냉혈수 /학생회장 공, 학생회장 수/ 노숙자 공, 정치가 집안 수
*공 : 조태정. 조총련계의 조선 고급학교 학생회 삼펜의 회장. 자신에게는 무심하지만 타인에게는 관대한 성격이다. 권투에 소질이 있어 배운 적이 있지만, 큰 사건을 일으킨 뒤 타인과 싸우는 것을 피하고 있다.
*수 : 고토 마사키. 일본의 보수파 의원 집안의 아들. 쇼맨십이 강하고 타인을 지배하려는 성격이다. 어른들의 세계의 규칙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조총련계 재일교포들이 다니고 있는 조선 고급고등학교, 통칭 조고.
어느날 조고의 학생이 국사관고의 학생에게 학교 배지를 빼앗기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는 조고생에게 있어서
조고 전체에 대한 노략 행위요 적대적 행동으로 간주해야 하는 사건이다.

그러나 조고의 학생회장 조태정은 평화로운 해결을 바라며,
국사관고의 회장인 고토 마사키에게 배지를 돌려달라는 요구를 전달한다.

쇼맨십이 강하고 타인의 관심을 좋아하는 고토 마사키는 이를 곱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둘은 배지를 건 1:1 대결을 하게 되는데….

조고 전체의 자존심을 건 싸움을 대하는 태정의 관조적인 태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고토의 자세….

두 사람은 과연 이 싸움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가


- 책 속에서-
무슨 짓을 한 거지?
고토와의 그 행위에는 정당성이 없었고 정당화할 수도 없었다. 비단 그 행위뿐이었을까. 녀석과의 모든 것에는 정당성이라곤 언제나 빠져 있지 않았던가.
태정은 지금에 와서 정당 부정당을 따질 생각은 없었다.
말하자면, ‘처음부터 그런’ 구조인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고정되었다. 녀석이 말한 ‘정당’에 대한 정의처럼 말이다. 고토의 페니스를 빨라는 식의 요구는 그런 구조에서 성립되는 것이다. 부조리한 구조를 고토는 매우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태정 자신은 그걸 그냥 받아들인다. 바꿀 생각도 없고 바뀔 생각도 없다. 아마도 바뀌는 건 없을 것이다. 태정은 한계를 미리 앞질러 계산해 놓았고 그래서 매우 불합리한 구조 속에서, 무기력하게 있어도 되었다.

구조를 전복시켜.

달리는 태정의 귓전에 희상이 낮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말에는 열정이 녹아 있다. 「정당성을 밝혀낼 수 없는 구조는 전복시켜야 해. ‘원래부터 그러한’ 구조는 없어. 하늘에서 이게 정당하다고 집게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구조는 없다구. 그렇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해 봐야 하는데 도무지 정당성을 찾아 낼 수 없는 구조가 있지. 그런 건 타파해야 해 전복시켜야 된다구」
「그래, 그래서 주먹이 필요한 거지 전복, 뒤엎어버리는 거잖아. 그런 거에 힘을 발휘해야지」 경무가 이때다 싶어 힘의 필요를 들이대며 한 마디를 했었다. 쿠쿡… 당시 상황을 상기하자 태정의 굳어진 입술을 비집고 웃음이 나왔다―곁을 지나가는 중년의 부인이 뛰면서 실없는 웃는 청년에게 미심쩍은 눈길을 보낸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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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9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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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번을 봤는 지도 모르겠어요.....정말 최고입니다........언젠가 무덤에 묻힐 날이 온다면 그때 그 비석에 제목을 새기고 싶은 정도랄까요.....

    bab***
    2025.09.16
  • 1巻まで読んだけどあまりにも面白すぎる

    kur***
    2025.09.16
  • 재밌었어요 ㅎㅎ 후루룩 읽힘

    iwb***
    2025.08.31
  • 작가님, 너무 좋아서 울음이 나옵니다 사랑합니다

    jum***
    2025.08.29
  • 이작품과 이제야 만나다니 그동안헛살았다

    dlr***
    2025.08.25
  • 신이 내린 필력...제가 공시점 작품을 찾게 된 이유가 바로 이 뚱녀송입니다.

    bar***
    2025.08.19
  • 본중에 손꼽는 순정짝사랑수... 고토가 태정이를 너무 사랑해요 어쨌든 서로 원앤온리임 아무튼 맞음 +다 읽고 꼭 문답 찾아보세요

    imy***
    2025.08.15
  • 도대체 뭐하자는거냐

    tel***
    2025.08.06
  • 재밌는데 1권에서 태정이한테 반하고 2권에선 이 책이 왜 비엘인지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와서 역겨움의 극치를 찍고 3권에서 고토가 조금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 동시에 도무지 고토를 이해할 수가 없다가 리뷰 보고 무릎침 곱씹을수록 좋아서 리뷰 수정함 고토 이 사랑스러운새끼...!!!!!! 사랑한다 넌 내인생 유일한 우익이야

    sub***
    2025.08.04
  • 처음엔 제목이 틸 더 팻 레이디 싱..? 재일 조선인..? 극우일본인수..?? 이런저런 호불호 요소가 너무 많아서 읽을까 말까 고민 좀 하다가 재밌다는 후기 보고 궁금해져서 깠는데 시작부터 뭐라는겨 싶어서 살짝 후회함... 그래도 재밌다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억지로라도 읽다보니까 태정이가 고토를 만나고부터는 술술 읽힘 수가 ㄹㅇ 개쓰레기에 뼛속부터 극우인종차별주의자인데 공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재밌음ㅋㅋ 공시점이 처음은 아닌데 이거 보고 공시점에 눈 뜬 듯 근데 작가님 제발 외전 좀....

    yeo***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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