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4.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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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주인공 레오나드 로웰
명문 로웰가의 막내아들. 뛰어난 머리와 화려한 미모로 나이 차가 나는 형들의 질시를 받고 있으나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격이라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항상 정체를 알 수 없는 갈증에 시달리던 그의 앞에 이승주가 등장한 순간, 그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주인수 이승주(에드 리)
불행한 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가족을 잃고 천애고아가 된 청년. 하나뿐인 친족인 이모를 두고 사고로 인해 엉망이 된 몸을 치료하기 위해 뉴욕으로 오게 된다. 세상사에 무신경하고 무덤덤하던, 감정 기복이 별로 없는 그는 레오나드와 알게 되면서 서서히 감정의 움직임이란 것을 느끼게 된다.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이승주의 가족을 덮친 불행한 사고. 상대방 차의 과실로 인한 그 사고는 승주에게서 부모와 하나뿐인 형을 빼앗아갔다. 승주 또한 왼팔이 마비되는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결국 치료와 재활을 이유로 삶의 터전을 뉴욕으로 옮기게 된다. 그곳에서 왼팔의 재활과 어학원을 오가는 수수한 삶을 살아가는 그였지만, 어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 류치앙은 그런 이승주가 마음에 드는지 자신이 노는 자리면 늘 그를 불러대곤 했다. 그 날도 마지못해 류치앙의 연락을 받고 찾은 클럽에서 이승주는 레오나드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를 본 순간, 자신이 가끔씩 꾸곤 하던 꿈에서 자신을 죽인 남자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은 승주는 지금껏 가져보지 못한 묘한 느낌을 갖게 된다. 한편 레오나드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어울려야 했던 류치앙의 술자리에서 이승주를 본 순간 그가 자신의 알 수 없는 갈증을 풀어줄 상대라는 것을 직감한다. 놓칠 수 없다는 본능에 사로잡혀 그에게 접근한 레오나드는 서서히 이승주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본인도 깨닫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품게 되는데…….
그러니 내 곁에 있어. 혹시 알아? 사는 게 즐거워질지.
작가 프로필
- 일방적 감사와 보편적 사랑 (나다)
- 버터플라이 케이지 (Butterfly Cage) (나다)
- 화기습인 (나다)
- 해밝은 밤의 산책 (신료, 나다)
- 검은 녹 (나다)
- 다크 밀크 (나다)
- 나선 (나다)
- 폭우 (나다)
- 그림자 밟기 (나다)
- 난화기담 (나다)
- 죄인의 꿈 (나다)
- 나선미로 (나다)
- 둠(DOOM) (나다)
- 낙원의 경계 (나다)
- 나비가 돌아가는 곳 (나다)
- 속삭이는 꽃 (나다)
- 미로 정원 (나다)
- 트라이베카 기담 (나다)
- 미로 정원 (나다)
- 밀렵감시구역 (나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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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js***2020.02.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ai***2018.09.20
나다님 팬이긴 한데, 너무 지루했어요. 1권까지는 어떻게 읽었는데 2권은 대충대충 넘기게 되고 3권에서 결국 포기. 아, 피곤하네요.
lam***2017.10.17재미는 있었는데 그냥 전생은 전생으로만 둬도 될걸 굳이 되돌아가서 또 죽고 그럴 필요가 있나 의문입니다. 그냥 할리킹 현대물이라고 믿고 샀는데 읽다보니 차원이동한 기분 ㅋㅋㅋㅋ 또 마지막에 되돌아온것도 이상;; 공이 설정상 나름 능력자여야 하는데 형들과 스토커네 집안 혹은 부모님한테 복수하는게 없네요. 사이다 기대했는데 여전히 고구마 백개 얹힌 기분. 그래도 재밌게 읽어서 3.5점 드리고 싶지만 반올려서 4드려요.
bam***2017.07.2417년엔 별3.3이라 평가해놓구 19년에 다시 봤는데 느낌이 다르네요. 좀더 깊은 맛을 느꼈달까요.잘 읽었습니다.
cat***2017.06.271권은 흥미있게 읽었으나 2권부터 집중이 안됩니다. 전생이야기는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spo***2017.05.24전생 환생 왔다갔다 하는데도 비슷한 상황만 반복이 되니까 기대했다가도 힘이 빠지는 느낌이예요ㅠ
don***2017.04.23같은 문장 반복이 너무 심하네요. 읽다가 지루해죽는줄 알았습니다. 마구 스킵하면서 읽어낸건 처음이네요. 왜 같은 내용의 문장을 자꾸 쓰시는지...내용을 작가님 본인이 반복하면서 되새기시거나 음미하시는(?) 버릇이 있으신가봐요. 아무튼 그 반복때문에 지루할수 있으니 1권 먼저 보시고 전권지르실지 판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kar***2017.04.13미묘하고 기이한데 재밌었어요ㅎㅎ
******2017.04.12주인수가 한숨을 어찌나 내쉬는지 입으로 선풍기 돌리는줄..무슨 한페이지씩마다 한숨쉬는 씬 나오네요 진짜 쓰잘데없는 감정,관계 설명이 너무 길고 구차해서 집중안되고..수는 무심수가 아니라 무심한척 하는 수 같음 주변사람한테 엄청 휩쓸리고 신경 쓰고..키워드가 내 취향 다 꼬라박은거 같아서 미리보기도 안보고 망설임없이 질렀는데 대실망쑈..
yuo***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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