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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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송난호: 걸레라 불려도 좋고 똥개라 불려도 상관하지 않는다. 오직 무너져 내린 가슴의 거대한 빈 공간을 채울 온기를 찾아 헤맬 뿐. 왜소하고 가련하나 강한 의지를 지닌 난호는 단번에 중권이 쓴 위악의 가면을 알아본다.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고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온갖 두려움과 고난을 뚫는다.
이중권: 세계 다국적 그룹의 후계로 지식, 교양, 체력, 외모 모두 겸비했다. 매혹적인 꽃미소를 달고 신사적 매너로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하지만 지리멸렬한 감정들 속에서 바꿔쓰는 가면일 뿐. ‘가족’의 전통 의식인 인신 공양 제사를 지내오며 어린 나이부터 세상의 악을 알아버린 중권은 악의 고리를 끊을 희망을 송난호에게서 발견한다.
사랑이 고파서 견딜 수 없는 송난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엄마 몫까지 사랑해주던 아빠는 난호가 고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난호 혼자 지내기엔 끔찍하리만치 넓고 공허한 32평 아파트와 1억 원 상당의 생명 보험금만 달랑 남았다. 대현고의 똥개이자 걸레인 난호는 무너져 내린 마음의 거대한 공간을 참을 수가 없다.
대현고의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사랑을 듬뿍 받는 이중권. 엘리트이자 글로벌 기업의 3세로 금수저에 아름다운 외관을 가졌다. 몇 달 후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가면의 일부일 뿐. 그는 붕 뜬 그림자처럼 광대 짓이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중권의 가면을 알아본 유일한 사람, 송난호. 중권은 선배 송난호를 집요하게 응시한다. 지독하게 증오하고 집착하는 중권을 피해 다니던 난호는 어디론가 끌려간다. 그가 목격한 것은 식인귀들이 살인과 난교로 날뛰는 카니발. 중권은 차갑고 냉혹한 방관자로 벌벌 떠는 난호를 끊임없이 응시한다. 그가 두려움, 혐오, 환멸, 수치…… 세상의 그 모든 어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겨내고 자신의 구원자로 와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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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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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다 여전히 명작이고🫶
ksg***2025.10.18아놔..왜 이름이 중권인겨..진중권얼굴 자꾸 생각나 몰입안대게
afb***2025.04.06나의 오래된 인생작.
che***2025.01.18나ㅅ띵모어 10번은 읽은듯ㅋㅋㅋㅋㅋ하다
ll9***2024.12.24본편보단 외전이 훨~~~~~~ 좋음 정신병걸릴것 같은 내용이라 보면서 어질어질했음ㅋㅋㅋ 이렇게 수가 불쌍한 소설이 있나...ㅋㅋ 근데 보다보면 공도 개불쌍 솔직히 벨소설보면서 운적없는디 낫씽외전보다 울었다 특히 수가 독백할때 슬프뮤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절절하다못해 처연하다ㅜㅜㅋㅋㅋ
gml***2024.04.17이 구작이 현대 피폐와 집착광공이란 클라계를 세운 기본 토대였어요ㅋㅋㅋㅋ 지금 보니 올드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작품보단 나은데… 욕 먹을 작품 아닌데 욕 먹고 있어 속상…
oki***2024.02.19와 진짜 문체가 너무 촌스러워... 아오 진짜 글 형태로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듣기형태로 억지로 읽을라 했더니 ** 카. 니. 발. 이. 시. 작. 되. 고. 있. 었. 다! 이 ㅈㄹ이 나서 이게 신음인지 글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음 2000년대 초반부터 소설 읽어서 웬만한 문체 다 수용가능한데도 이것만틈은 너무 짜증나서 읽을 수가 없음
yuy***2024.01.28마크다운에 샀는데 후회. 돈 버림. 저는 못 읽겠네요. 대사보다 큭 헉 윽 으앗 하앙 히익 악이 더 많음. 올드해도 이야기가 재밌으면 상관 없는데... 읽다보니 뭔 영화를 보겠다고 참고 참으며 읽고 있나 싶음.
msb***2024.01.11문체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전개가 도파민이 우르르르 터지는 저세상 맛이에요 ㅋㅋㅋㅋ 와 이거랑 쏘니님 다른 것도 읽으면 너무 자극적이어서 한동안 벨테기 올거 같아요 난 지뢰 진짜 없고 아무거나 잘 본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작가님이 글 쓰는데에 있어 진짜 필터가 없으셔서 인물들이 제멋대로 마구 살아 움직이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ㅋ 작가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신작 내주세요!!
str***2024.01.05난 이걸 연재로 본 고인물
oho***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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