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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상세페이지

뻐꾸기 둥지

  • 관심 15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5,500원
전권
정가
27,500원
판매가
2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29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뻐꾸기 둥지 5권(외전 - The red)
    뻐꾸기 둥지 5권(외전 - The red)
    • 등록일 2020.02.10.
    • 글자수 약 20.3만 자
    • 5,500

  • 뻐꾸기 둥지 4권 (완결)
    뻐꾸기 둥지 4권 (완결)
    • 등록일 2020.02.10.
    • 글자수 약 19.8만 자
    • 5,500

  • 뻐꾸기 둥지 3권
    뻐꾸기 둥지 3권
    • 등록일 2020.02.10.
    • 글자수 약 24만 자
    • 5,500

  • 뻐꾸기 둥지 2권
    뻐꾸기 둥지 2권
    • 등록일 2020.02.10.
    • 글자수 약 23.2만 자
    • 5,500

  • 뻐꾸기 둥지 1권
    뻐꾸기 둥지 1권
    • 등록일 2020.02.10.
    • 글자수 약 24만 자
    •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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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작품 정보

반이겸(이원재) 서른다섯의 전생을 기억한 채 스물셋의 천재 뮤지션 몸에서 깨어난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잃어버린 23년의 공백을 메우고자 분투한다.

반태윤 인간다운 감정이 지극히 결핍된 존재로 마성이 철철 흐른다. 태성그룹의 후계이나 치명적인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 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반이겸을 놓지 않으려 한다.


열여섯에 맨몸으로 가출해 20년 가까이 피땀 흘려 이룩한 회사가 공중분해 되었다. 단 며칠 만에. 열심히 살았다. 이만하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고, 모든 것을 다 이룬 것만 같았다. 그런데 한순간에 다 사라지고 말았다. 이 모든 문제의 중심인 차효원까지.
서로가 너무나 소중해서 금방 부서질 애정을 택하느니 영원한 우정을 선택하기까지 했던 사이였다. 배신감과 절망감, 상실감에 증오를 불태워보지만 아직 놈을 버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약속하지 않았나.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가족이 되자고.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홍콩으로 달아나 꽁꽁 숨어버렸을 줄 알았던 놈은 고작 두 달 반 만에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7일 밤낮을 범해댄 뒤, 또다시 눈앞에서 사라졌다. 기어코 인생을 절단내고 끝내 마음까지 처참하게 죽여버린 채. 그놈, 아니, 차효원의 탈을 쓰고 있는 괴물 새끼. 우선 그 새끼부터 잡아 찢어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새 원재는 죽어 있었고 눈을 떠보니 전생을 기억한 채 다른 이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대한민국 최대 재벌가의 추악한 스캔들에 연루돼 쫓겨난 스물세 살, 신병을 비관하고 자살을 시도해 식물인간 상태로 6개월이 넘게 잠들어 있던 천재 뮤지션 반이겸의 몸으로 깨어났다. 남의 둥지에 몰래 숨어든 뻐꾸기 새끼처럼.
그리고 달라진 반이겸(이원재)에게 과한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다가오는 사촌 반태윤. 그는 다른 사람이 몸에 들어앉아 있는 것 같다며 이겸을 꿰뚫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어린 나이에 발병한 소아림프종이 완치되기까지 지옥 같은 시간을 견뎌왔다는 그가 원재의 목덜미에 얼굴을 완전히 틀어박고 운다. 간신히 억제하고 있는 것만 같은 처절함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난 사이코패스지.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없고 누군가와 공감하는 능력도 결핍돼 있는. 하지만 네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놈일 거야.”
태윤과 가까워질수록 부메랑처럼 기억의 틈새를 비집고 고통이 엄습하며 효원이 놈이 떠오른다. 지난 23년간의 공백, 이원재인지 반이겸인지 누구인지 모르겠는 원초적인 공포, 효원과의 소중한 기억이 영영 사라져버릴까 찾아오는 극렬한 거부감 속에서 그의 부재를 인정하고 납득할 용기가 필요하다.
내 소중한 차효원은 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모든 건, 23년 전 사건을 가리키고 있었다. 운명이었을 것이다. 우리들의 불운할 수밖에 없는 운명. 도저히 우리들의 의지만으로는 어쩌지 못하게 된 잔혹함. 인력으론 어찌해도 잘라낼 수 없는 질긴 인연의 고리…….

※작품의 성격과 시대배경상 혐오 및 비하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작가 프로필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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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낫씽 모어 (쏘니)

리뷰

4.1

구매자 별점
1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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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 무슨 일.. 구작이어도 재밌는것들 있는데 이 소설은 시도때도 없이 ~하는 뫄뫄였다 나오질 읺나 문단구성 없이 내내 빼곡히 서술로 꽉 차서 읽기 힘든 구간도 나오고 어색한 연극 나레이션처럼 온갖 티엠아이 대화하는 것도 그렇고 반씨라고 했을때 그냥 사질 말았어야했어요.. 단어선택이나 묘사글도 ㄱㅅㅁ 생각나고 하...

    oon***
    2023.06.21
  • 도대체 장르가 뭔지 모르겠다. 빙의...악마..천사 다 섞어서.......거기다 설명이 반이다. 우리 애기. 우리 꼰대. 다큰(180센티넘는) 어른한테 애기는...

    kjo***
    2023.04.08
  • 데오윈이 무덤작이라서 이것도 읽어봤는데요 문체는 여전히 좋지만 내용이 넘 이리 튀었다 저리튀었다 하네요.. 어쩌면 스토리가 그냥 내취향이 아닌걸지도? 수 설정이 초반이랑 중후반이랑 너무 정반대라 취향이 아니었어요..전 초반이 좋았는데 ㅋㅋ

    day***
    2023.03.24
  • 장황하지만 강렬하다.

    snd***
    2022.10.27
  • 데오윈이 입문작인데 너무 빠져 읽어서 그외의 작품 찾아 읽는 중인데 낫씽보다 훨 피폐하지 않아 편하게 읽었습니다. 작중 제기준 험한욕들이 나오는데 전 한쪽눈으로 째려보면서 쓱 넘겼네요. ㅋㅋ 그외엔 깊이있는 서사나 문체 너무 잘쓰신 작품이예요.

    cjs***
    2022.06.01
  • 문위를 뛰어넘진 못했지만 역시 쏘니님이라 재미나게 읽었어요. 요즘의 트랜드를 더 부각시키신듯~

    ari***
    2022.05.11
  • 하아 예전 성인동 시절의 감성과 글을 떠올리게 하는 정말 오랜만에 취향적합 글입니다. 광고를 해야되요!! 이렇게 좋은 글은!!

    gud***
    2022.03.18
  • 초기 활동하신 때랑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 소설은 그시대의 거울이란 말이 맞네요 소설의 배경말구 쓰여진 때요 ~ 언제나 건필 응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

    bnp***
    2021.12.28
  • 비엘 아니고 퀴어. 아름다움은커녕 그럴듯한 외설도 아니고, 평생 모르고 싶었던 추접한 세계만 봄. 피폐와 음담패설은 잘 보니까 아무 생각없이 샀다가 띠용? 꼴리지도 않는 상황에서 나오는 갈X, 보X 연타 + 그들의 현실은 전혀 섹시하지 않구나란 가르침만 얻음. 애초에 장르 소설에선 현실을 기대하지 않는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혀 야하지 않음. 소설 보고 이렇게 기분이 더러웠던 적은 처음인데, 이 또한 구매한 내 잘못이니 어쩌겠나 싶음... 영삭하고 나중에 까먹고 다시 사게 될까봐 남김.

    dms***
    2021.10.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ee***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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