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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도망감

  • 관심 59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000원
전권
정가
5,500원
판매가
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8.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336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수가 도망감 2권 (완결)
    수가 도망감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13.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수가 도망감 1권
    수가 도망감 1권
    • 등록일 2020.08.13.
    • 글자수 약 8.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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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도망감

작품 정보

≪2021년 3월 10일 자로 출판사 내부 검토 후 작품 키워드의 수정이 있었으며, 이는 저자의 키워드 선정과는 무관합니다.≫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규혁: 인구의 0.16%뿐인 남성 알파 가운데서도 외모와 재력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남자. 단, 성격마저 완벽한가 하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다.
우성제: 비스타급 연예인이자 규혁을 버겁게 사랑하는 우성 오메가. 하지만 그 사랑에 짓눌리는 순간이 오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오메가한테 다이아 아닌 물건을 선물할 순 없지.”
외모, 재력, 배경, 능력. 다 완벽한 남성 알파, 규혁. 그는 성제의 유일무이한 알파여야 했다. 그가 성제 자신을 어떤 똥구덩이에 구르게 둔다 해도.

“돈을 사랑하듯, 차를 사랑하듯. 여자를 사랑하듯 성제를 사랑해.”
그러나 알파와 결혼하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은 성제에게 어느 순간 벼락같은 진실로 닥쳐왔다.
사랑만 있다면 버틸 수 있으리라 여긴 그와의 결혼이지만,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과는 다르단 걸 깨닫게 된 성제에게 남은 길은 규혁을 벗어나는 것뿐.
자신은 인형이 아니니까. 장난감이 아니니까.

그런데 과연 그 결정이 옳은 것이었을까. 달아나는 순간부터 후회에 사로잡힌 성제는, 자신의 무모한 선택으로 인해 더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만다.

‘웅락(雄落)’.
알파에게서 도망친 곳은, 알파가 모여 사는 마을이었다.

“몸집이 커―다랗구 피부가 소젖처럼 뽀―야니 젖소 어때요, 촌장님?”
어둠 속에서 입을 벌리고 있던 늪을 향해 자진해 뛰어들고 만 성제는 규혁이 없는 그곳에서 어떤 진창을 뒹굴게 될 것인가.

“넌 우리 마을에서 평생 살아야 하느니라.”

작가 프로필

삐딱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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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9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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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는셈치고 사봤는데 속았다. 미리보기 보고 꼴려서 샀는데 섹스다운 섹스가 미리보기에 나오는 것 뿐이고 웅락에 가고나서부터는 1권 내내 삽입이 안나오고있어요 저처럼 꼴리고싶어서 구매하는분들은 주의하시길 글고 진짜 더럽긴한데 똥, 배설활동으로 인한 더러움이 아니고(이런쪽으로도 좀 더럽긴 함) 지하철에서 엄청난 악취를 맡고 불쾌해할때의 더러운 그런 느낌이에요 제 수준이 못미치는걸수도 있지만 키워드랑 댓글만 봤을땐 제취향일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취향을 빗겨나가서 아쉬움 ㅠㅠ 똥똥거리기보다는 청결하지못함에서 나오는 불쾌감이 대부분이네여 아직 1권밖에 안읽었긴한데 아무튼 제가 읽은곳까지는 그렇습니다... 글고 료나 요소도 많긴 한데 막 이빨뽑는 그런 료나가 아니라 까진 발등에 파스바르는것같은 제가 다 아파서 몸서리쳐지는 그런 종류의 료나가 나옴!! 네 암튼 더러운거 좋아한다고해서 꼭 취향은 아닐 수 있으니 리뷰 꼼꼼히 보고 사세여...

    cas***
    2025.06.04
  • 너무슬퍼요...진짜누무슬퍼요...

    ash***
    2025.06.02
  • 🤢🤮 성격상 한 번 시작한 작품은 끝까지 읽어야 하는 강박 같은 게 있어서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보는 편인데 이건 도저히 안 되겠어요. 1권에서 하차합니다..

    ysj***
    2025.06.02
  • 진짜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시지…. 신기하다

    del***
    2025.06.01
  • 처음에 꼴렸는데 어라?하는 순간이있음 그 뒤부터 지옥임 근데 그 어라?가 너무 빨리와요

    tim***
    2025.05.31
  • ㅋㅋㅋㅋㅋㅋ아 나만 볼순없지 헬지옥 어서오고

    noc***
    2025.05.30
  •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rur***
    2025.05.26
  • 제발 지옥같은 여기서 날꺼내줘

    ros***
    2025.05.26
  • 그놈의 똥똥똥똥똥똥똥 정말이지 지겹고 똥이 이 소설에 등장하는 최악의 소재가 아니란 점이 놀랍다 그냥 더러운 수준이 아니다 경멸스럽다 무엇보다 일반 독자는 도통 꼴리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이것에 ‘작품’이라는 명칭이 붙는 데 불만을 제기하기 어렵게 만든다 내용에 비해 문체는 필요 이상으로 담백해서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뭐 숨어 있는?… 대단한 철학?… 그런 거 모르겠고 료나에 미친 인간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감상만 남는다 심지어 고어도 있다 이걸 왜 돈 내고 봤을까… 내가 거액의 돈을 받고 읽어도 모자랄 판에

    fks***
    2025.05.26
  • 뇌빼고봐야지~했는데 성제가 너무너무너무불쌍해서 머리쥐어뜯으면서봣어요….. 수가 도망감은 댓글까지도 작품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또 그냥 불쾌감을 느끼라고 쓴 작품 같아요 한녀의 얼이 담겼다는 걸 읽으면서 몸소 체감했습니다 .. 동감해요 저도 직가님이 쓰실 사랑얘기 또함 고대해 보겠습니다

    ste***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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