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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거리두기

  • 관심 9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576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적 거리두기 2권 (완결)
    사적 거리두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 사적 거리두기 1권
    사적 거리두기 1권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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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사내연애

* 작품 키워드: 능글공,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상처수, 순정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리맨물, 오해/착각, 잔잔물, 일상물, 나이차이

* 공: 정태하 (35)
한국사격협회 대리. 전직 사격 국가 대표 출신으로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리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불우의 사고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현재는 한국사격협회에 재직 중이다. 추레한 트레이닝복을 교복으로 입고 다니는 것은 흠도 되지 않을 만큼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 둥근 성격에 눈치도 빨라 두루두루 인기가 좋다. 그런 그의 민낯이 변태 아저씨에 불과할 거라곤 누구도 상상하기 힘들다.

* 수: 이현겸 (28)
한국사격협회 사원. 왜 연예인이 되지 않았냐는 얘기를 심심찮게 듣는 미인상의 얼굴을 가졌다. 냉랭한 인상과 달리 한번 사랑에 빠지면 몸도, 마음도, 삶의 우선순위도 다 주고 마는 순정남이다. 때문에 두 번의 연애 실패가 남긴 상처가 깊다. 다시는 누군가를 마음에 담지 않으려 굳게 다짐했다. 그러나 사춘기 시절, 첫눈에 반했던 남자를 상사로 만나는 위기가 닥친다. 설상가상 그 상사에게 게이 전용 앱에 올린 원나잇 상대 구인글을 들키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몸정으로 시작한 줄 알았던 관계가 사실은 맘정이었음을 깨닫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러니까 어린애를 왜 꼬셔요.”
“자고 싶어서?”
사적 거리두기

작품 정보

“나랑 잘래요?”
방금 무슨 얘길 들은 거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무려 순수하기까지 한 얼굴로 물었다. 마치 ‘현겸 씨 MBTI가 뭐였더라?’ 하는 질문보다도 더 사소한 물음을 던진 사람 같았다.
“많이 놀랐나 보네.”
태하가 넋이 나간 현겸을 보며 웃었다. 분위기를 풀려는 웃음인 건 알겠지만 현겸으로선 더욱 황당해졌다.
“지금 뭐라고……. 제가 잘못 들었을까요?”
“제대로 알아들었으니까 놀랐겠죠. 잘 들었어요. 나 방금 현겸 씨한테 나랑 섹스할 거냐고 물어봤어요.”
지금 저 입에서 나온 단어가 분명히 ‘섹스’였다.

“미치셨어요?”
상사한테 이렇게 묻는 것도 미친 거라는 걸 알지만 먼저 미친 건 저쪽이니까. 차라리 회사 나가라는 말을 듣는 쪽이 더 현실성 있었다.
“내가 너무 단도직입적이었나…….”
“돌려서 말하면 안 미친 게 될 것 같으세요?”
현겸의 입에서 험한 욕이 밖으로 뱉어지기 직전이었다.

“게이라서 우스운 거 아니고.”
“…….”
뜨거워지던 현겸의 머리 위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태하가 자신의 휴대폰을 들이밀었기 때문이었다.
“꼬셔본 건데.”
태하의 휴대폰 화면에는 현겸에게도 익숙한 게시물이 띄워져 있었다.

[금밤 섹 상대 구함
기본 매너 필수
서로 하룻밤 즐기기만
애인 발전 절대 사절
#이태원 #원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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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0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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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정말로 드라마 한편 보고 난거 같은...너무 짧았어요 술술 넘어가서 남은 페이지가 이렇게나 아까울 줄이야 ㅠㅠ

    nan***
    2025.03.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lr***
    2025.02.22
  • 귀찮아서 리뷰 잘 안쓰는데 이작품 묻히기엔 너무 아까워서 리뷰 써요. 일상물로는 정말 최고의 작품이에요. 그러면서 지루하지 않고 밝아서 넘 좋아요. 외전 나오길 소망합니다!

    kdo***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la***
    2025.02.15
  • 엄마, 나 오랜만에 좋은거 찾았어. 당분간 문열 따라다니다 들어갈게 나 찾지마

    kan***
    2025.02.05
  • 작가님, 작가님?! 문 좀 열어봐요!! 아니 이렇게 외전없이 끝낸다구요??? 문좀 열어보세요!!!!

    mic***
    2025.02.02
  • 능글공 최고예요 첨엔 공이 쫌 그렇네 싶었는데 후반부가서 공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구요 에필로그라도 짧게있었음싶은데 아쉽네용 연애도 국대같이 하는 공의 모습이 넘 궁금했는데요ㅎ.ㅎ

    kid***
    2025.01.25
  • 하… 후기 좋아서 읽었는데 공이 너무 아저씨공이라 거부감이 듦. 나이차도 크게 나는것도 아니고 외모도 멋진데 왜그렇게 아저씨 아저씨 타령에, 내가 옛날 사람이라 어쩌구,,, 특히 ㅅㅅ할때 입놀리는게 너무 쉰살먹은 할배같잖아. 천년의 욕정도 라셋시킬 아저씨 말본새여. 두권이라 그런지 공의 감정 변화도 너무 급작스럼. 무자각으로 상처는 있는대로 다 줘놓고선.

    sne***
    2024.11.04
  • 작가님? 파일이 짤렸어요 외전이 있어야할꺼 같은데 없어요!! 작가님? 작가니이이이이임!!!!!!

    sup***
    2024.09.19
  • 후기가 왜 다 존잼인지 짧아서 아쉽다는지 보니까 납득 완 외전 길게 두편 내주시죠 제발여 제발! 이렇게 끝내는 법이 어딨답니까 흑흑

    uuu***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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