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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상세페이지

연인

  • 관심 3,712
총 120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7311
UCI
-
소장하기
  • 0 0원

  • 연인 120화 (완결)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연인 119화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연인 118화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5천 자
    • 100

  • 연인 117화
    • 등록일 2024.04.02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연인 116화
    • 등록일 2024.04.01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연인 115화
    • 등록일 2024.03.29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연인 114화
    • 등록일 2024.03.28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연인 113화
    • 등록일 2024.03.27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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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작품 소개

제바스티안 라이겔 -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로 위장한 금융 그룹 총수의 아들.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와 사랑을 하고 싶다고 갈망하던 그는 클럽에서 마침내 운명을 만나게 된다.

아르민 슈니케 - 로트만에서는 딱히 인기가 없는 동양계 청년이자 돈을 버는 족족 자신을 양자로 거둬준 신부님에게 보내고 있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 삶이 바빠 연애는 생각도 못하고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찾은 호텔의 클럽은 운명의 전환점이 된다.


테러로 인해 봉쇄된 도시 마데르케에서의 임무 도중 본사로 끌려와 상사에게 진탕 씹히고 밟히고 긁힌 팀장 아르민. 칙칙한 기분으로 건물을 나오는데 동료인 리 마틴에게서 연락이 온다.
술이나 얻어 마셔야겠단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간 클럽은 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그런데 작전을 망치면 6피트 아래로 묻어버릴 것 같은 서슬 퍼런 2과 과장 앞에서 하필이면 그 타깃, 아니 정확하겐 타깃의 미팅 상대인 놈은 왜 자꾸 내게 관심을 보이는가 말이다.

“안 들려. 밖에서 이야기하지 않을래?”

지저 다이빙을 모면하기 위해 제바스티안에게 던진 한마디는 생각지도 못한 호텔 객실로의 초대장이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어서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던 아르민에게 떨어진 지시.

- 과장이 친분 좀 쌓으래.

공짜 술에 대한 소소한 욕심은 팔자에도 없는 위장 요원이란 업보로 돌아오고, 더더욱 팔자에도 없는 바리스타가 되어 제바스티안을 상대로 차를 팔아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지만.

마데르케에 두고 온 부하 제이의 죽음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장발 변태의 플러팅이나 상대해야 했던 아르민에게 새로운 결심을 하게 만들고….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요?”
“네, 섹스든 살인이든 가리지 않고.”



“안녕.”
로트만에서 나는 ‘안녕’이라는 말을 이렇게 달콤하게 발음하는 인간을 만나 본 적이 없다. 햇살이 부서지는 자리에서 라이겔은 녹아내리는 듯한 ‘안녕’을 말했다.
“안녕.”
나는 그런 달콤한 안녕을 말할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이제 ‘안녕’을 해 보기로 한다.
당신을 진심으로 속이기 위해서.

작가 프로필

그웬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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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3,0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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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봐도 좋네요 전작도 다시 보러가야겠어요

    aga***
    2025.08.30
  • 인연 연작이지만 별개의 느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tha***
    2025.08.30
  • 서로에게 연인이라는 인연~! 환생을 통해~ 과거와 다르지만 같은 두 사람~? 또다른~?? 하여튼~~~ 인연이 연인이 되어 돌아왔어요~♡

    leh***
    2025.08.30
  • 처음엔 낯선 느낌이었지만 확실히 뒤로 갈 수록 내가 아는 이들의 모습이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어요 전작 캐릭터들의 환생을 연작으로 만나니까 뭔가 애틋한 느낌도 들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fro***
    2025.08.30
  • 인연을 보고 읽으니 더 좋아요

    hdg***
    2025.08.30
  • 현대에서 재회 가슴이 웅장해진다..

    dee***
    2025.08.30
  • 연작인데 시간적인 배경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아예 서양배경으로 설정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연작이라서 더욱더 서사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cul***
    2025.08.30
  • 기련 폐하와 신연이를 현대물로 만나다니 너무 좋아요♡♡♡

    wis***
    2025.08.30
  • 주인공이 매력적이네용

    wls***
    2025.08.30
  • 처음엔 그냥 ‘인연’의 후속작이라길래, “어휴 또 분위기 진중하게 가겠구나”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어? 이게 왜 갑자기 두 사람이 반말로 꽁냥거리나? 하고 잠깐 당황했습니다. 이게 웬걸, 배경이 현대 서양이라 말투부터 분위기까지 싹 바뀌었어요. 둘 다 성인인데도 아르민이 막 제바한테 “야” 하고 부르고, 제바는 또 그걸 능글맞게 받아치고, 아니 이게 ‘인연’이 맞긴 맞나요? 전생에 황제와 무관이었던 두 사람이 이번엔 금융 그룹 총수와 국가보안국 팀장이라는데, 아 이건 그냥 설정만 현대물로 바꾼 정도가 아니라 인격도 업그레이드됐고, 대사 톤도 환생하셨더라고요. 전작에서 묵직하고 숨 막히던 분위기는 어디 가고, 중간중간 터지는 유머에 입꼬리가 자꾸 실례를 하니 기분이 아주 묘하게 좋습니다. :) 근데 진짜 웃긴 건요, 전생 기억 있는 제바가 계속 전생 얘기를 꺼내서 내가 당황할 틈도 없이 감정을 끌고 간다는 겁니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싶으면 역시나 ‘인연’에서 나왔던 장면 리바이벌이고요, 그때의 우기련과 신연이 지금의 제바스티안과 아르민이라는 사실이 자꾸 떠올라서,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너무 몰입돼요. 조연들까지 전생 떡밥 들고 줄줄이 등장하니 반가움도 두 배, 재미는 세 배고요. 그러니까 왜 이런 작품을 굳이 연작으로 묶었냐고 하시는 분들, 그 사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사실 이게 그냥 새 이야기라기보단 ‘그때 만약, 이들이 황제도 무관도 아니고, 아무 제약 없이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에서 출발한 감정의 확장판이라서요. 묵직한 걸 원하면 ‘인연’을 다시 보시면 되고, ‘연인’은 진한 감정선과 가벼운 현대물의 템포가 조화를 이루는 전생연애 if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아르민이 보안국 팀장이라길래 어머 대단한 엘리트구나 했는데, 어림도 없죠. 정보수집? 전략전술?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팀 이끌고 들어가서 때리는 사람입니다. 머리 안 씁니다. 오직 주먹이 앞서고요, 칼 쓰는 장면은 거의 존 윅이에요. 아니 전생에도 무관이더니 환생해서도 몸으로 때우는 건 뭔가 신연이의 운명이란 말인가요? 초반에 캐붕 아니냐는 말 나왔을 땐 나도 흔들렸는데, 전투씬 묘사 보고 수긍했습니다. 이 사람은 책상이랑 인연 없는 타입이에요. 반면 제바는요, 머리 팍팍 씁니다. 전생에도 그렇더니 환생해서도 계획왕이에요. 전생보다 가족 사랑 받고 자라서 여유 있고, 세상 여윽시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고요. 둘이 딱 붙으면 아르민은 들이박고, 제바는 정리하고. 찰떡궁합 그 자체입니다. 근데도 아르민 눈치는 전생 그대로예요. 명불허전....!!ㅇ_ㅇ 전체적으로는요, 묵직한 정통 사극 판타지였던 ‘인연’에서 분위기를 싹 바꿔, 현대 배경에 살짝 밝은 로맨틱 첩보극 느낌을 섞은 ‘연인’은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어요. 근데 그건 톤이 다르기 때문이지, 이야기의 감정선이나 인물의 뼈대가 달라졌기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래서 환생물은 매력적인 거예요. 그들이 그때 이루지 못한 것을 이번 생에서 이루는 걸 보면서, 독자는 전생과 환생 사이를 오가며 울고 웃을 수 있거든요. 전생의 무거운 신분관계와 사회적 제약이 사라지고 나서야 비로소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그 감정선, 그게 이렇게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지니까 굉장히 절절하면서도 따뜻했어요. 전작과 분위기가 달라서 적응 안 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감정의 맥은 같아요. 그걸 놓치면 아까운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연인’은 전작을 계승하되 새로운 무대를 선택한, 흔치 않은 전생/현생 연작 로맨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복잡한 서사나 음모보다는 인물의 정서와 감정 흐름에 더 집중했고, 그 감정을 만드는 대사와 상황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짜임새 있게 짜여 있어서 몰입감이 좋습니다. 물론 아르민이 눈치 없고, 제바가 가끔 너무 능글맞긴 하지만, 이게 또 캐미입니다. 끝에서는 드디어 손 닿고, 마음 닿고, 둘이 나란히 걷는 엔딩 나오니까… 아, 그거 보고 울컥했어요...ㅠㅠ 작가님, 정말 고맙습니다. 외전 안 나와도 만족하지만…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전생엔 이루지 못한 사랑이 이번 생엔 이뤄지는 거, 그게 바로 우리가 찾던 치유죠. 연작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에요. ‘인연’을 봤다면, ‘연인’도 보세요. 다른 맛, 같은 울림입니다!!ㅎㅎ

    wan***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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