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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 관심 326
  • 솜죽 저자
총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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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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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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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9.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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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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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7755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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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OO버스, 오메가버스, 궁중물, 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미남공, 황제공, 후회공, 집착공, 상처수, 무심수, 단정수, 정략혼, 초능력,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인물(공): 다문해
대륜의 황제. 뛰어난 전쟁군주이자 명군. 차갑고 자제력이 있으며 결벽하기까지 한 성격이나 오히려 그것이 그를 옭아맨다. 유리섬의 헌신적인 처신에 대해 죄책감과 혐오를 모두 느끼고 있기에, 거느린 가족들 중 황후에게만 유난히 모나게 군다.

*인물(수): 유리섬
대륜의 황후. 유력한 권신의 아들이기에 열일곱 살에 대륜 역사상 첫 남음인 황후로 간택되었다. 유년기의 큰 좌절로 인해 타인의 인정과 애정에 목마른 성향이 있다. 황제 다문해를 숭배하다시피 사랑했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모든 것을 쏟아낸 사람과 모든 것 중에 사랑 하나를 지키지 못한 사람의 엇갈림과 교차점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너와 내가 돌아갈 곳은 나와 너의 곁뿐이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작품 정보

대륜의 황후 유리섬은 최초의 남음인 황후로서 이십 년이란 세월을 황제와 나라에 헌신한다.

남음을 천시하는 세상에서 차가운 황실과 세간의 시선, 그를 무시하는 비빈들, 나라를 위협하는 마수들.

그 모든 것들을 견디며 긴 세월을 버텨 온 것은 무엇보다도, 황제 다문해에 대한 연모 때문이었다.

그러나 끝내 자신도, 자신을 둘러싼 것들도 돌아봐 주지 않는 황제에 절망하고 지친 유리섬은 결국 자신의 실패를 인정한다.

“폐하, 저는 여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돌아볼 것도 되돌릴 것도 없사오니 저를 폐하소서.”

황제와의 모든 인연들, 신성한 축복들을 모두 끊어버린 채 떠나려 하는 유리섬. 황제에 대한 미련을 거두고 이전과 달리 냉정하고 명징해진 황후의 모습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러나 황제는 섬의 마지막 소원을 알자 의외의 대답을 내놓는데…….

“그대는 늘 내가 줄 수 없는 것을 소망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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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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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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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의 시점에서 수가 보여주는 헌신과 희생때문에 공이 욕을 많이 먹었지만 알고보면 공 또한 자신의 죽음 너머의 생까지 전부 수에게 바친 불쌍한 사람이었어서 안타깝네요 수는 자신의 헌신을 돌려받아 죽어서도 외롭지않겠지만 공에게는 아무것도 남지않을걸 알아서 저는 수보다 공한테 더 마음이 쓰였던거같아요

    bel***
    2026.08.17
  • 내가 아직 부족한가싶을정도로 읽기 어려운글이었어요. 다 결제해둬서 어쩔수없이 보려는데 봐도봐도 이해가 잘안갑니다.

    ell***
    2026.08.12
  • 동양물이나 사극 싫어해서 읽는데 좀 어려움이 있긴 했어요. 한자도 많고,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던 것도 있어요. 그래도 연재까지 합쳐서 네 번째 읽고 나니 완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나면 찾아볼 거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가부장제 옹호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만 우리 역사에 가부장적 모습이 있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잖아요. 동아시아의 가상국가를 그린 내용이고, 여러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근간은 동양궁중물이니까요. 그리고 궁중물인 만큼 여러 비빈을 두고 자식을 두는 게 틀린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당연한 거였으니까요. 물론 황제가 다른 후궁 없이 오로지 유리섬만을 정궁으로서 곁에 뒀다면 BL의 로맨틱한 부분이 훨씬 잘 드러났겠지만요. 저는 읽으면서 수에게 ‘여성성을 강요’한다는 것보다는 ‘남음인 자체에 대한 혐오’에 더 초점을 맞췄어요. 수가 여성의 복색을 하고, 현모양처의 역할을 한 건 주변의 압박도 있었지만, 본인이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선택한 것도 컸다고 생각해서요. 남편의 사랑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수가 본인의 몸에 맞는 옷을 찾아 입는 걸로 보아서는요. ‘여양인’, ‘남음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 불평등을 보여주는 거잖아요. ‘여왕‘ 혹은 ’여제‘ 처럼 말이에요. 그런 세계관에서 섬은 남음인 황후로서, 그리고 남편의 자리를 위협하는 아버지의 권력과 위세 속 너무나 위태로운 입지에서 해를 마음에 품게 된 거예요. 말라 죽을 거 같은 궁에서 여기 눈치, 저기 눈치 다 보는데 가끔 해가 던져주는 시선 한 자락이 너무 달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외사랑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사랑하는 이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고,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요. 그런 마음으로 20년을 버텼는데 섬도 사람인지라 돌려받지 못 하는 마음이 서럽고 억울하고 그렇지 않았을까요. 그런 와중에 임신이 어렵고 출산은 더더욱 어려운 남음인의 태로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가 생겼고, 그 아이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거 같아요. 공에게 찐사가 있었니 없었니 하는데 작가님 의도는 다문해의 원앤온리는 유리섬 뿐이었다인 거 같은데...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긴 했어요. 책을 읽고 판단하는 건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주변 이야기 많이 나오는 거...는 솔직히 맞아요. 필요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자세할 일인가 싶은 부분도 많았어요. 요즘 리디 작품들 보면 별점 4.9에 리뷰 천 개 넘는 거 많아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진심). 그런데 이 소설 정말로 좋은 작품인데 별점이랑 리뷰가 너무 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타임킬링용으로 가볍게 읽거나 원앤온리찐사물 같은 그런 건 아니지만... 문장이 유치하지 않고 작품 속 인물이 나이에 맞지 않게 말을 한다는 느낌도 없구요. 내용 전개가 어색하거나 서사가 맞지 않는다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일 안 하고 술 마시고 연애만 하는 공 많잖아요... 저는 그런 거 볼 때마다 일은 안 하니... 라고 생각했거든요. 여기 공은 ‘황제’라는 자리에 대해서 정말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일해요... 문란공, 문란수 많잖아요ㅠㅠ 그거 다 임신됐으면 다문해보다 자식 많을텐데... 농담입니다. 물론 이 부분을 도저히 용납 못 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용납 불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그냥 옷소매 붉은 끝동처럼 읽으면... 정조오빠도 세영씨 좋다고 하지만 자식은 많았...! 여하튼 막권에서 공이 캐붕처럼 느껴지신 분들도 계신 거 같던데, 저는 오히려 황제라는 의자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사랑하는 이와 살아가는 공의 진짜 모습이라고 느껴져서 짠했습니다. 아, 제가 공을 옹호하는 거 같겠지만, 이 ㅅㄲ 나쁜 ㅅㄲ 맞습니다. 다만 사랑 인정하고 후회 오지게 하고 섬이한테 무릎 꿇고 빌빌거리고 발닦개 자청하거든요. 그냥 그렇다구요... 다른 독자님들의 리뷰를 반박하는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wkd***
    2026.08.07
  • 아주 긴 대하소설을 읽는 기분이였어요. 초반에는 섬의 심해보다도 더 깊은 슬픔에 같이 침잠되어 떠오르기가 참 힘겨웠답니다. 영혼까지 부서지는 조각조차 남기지 않을 절망의 시간의 흐름을 어찌 견뎌내었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요. 별의 씨앗이란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았답니다. 슬프지만 희망을 담은 것 같기도 하더군요. 작가님은 이 글을 쓰시면서 어떤 마음이 었을지 궁금했답니다. 실제 이런 아픔을 겪으셨나 생각될 정도였어요. 그만큼 감정표현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셨고 나열을 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ymi***
    2026.07.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a***
    2026.06.08
  • 죽우갈은 첨 본 순간부터 언젠가 꼭 읽고싶었는데 공이 업보만큼 안 구른다그래서 엄청 고민했던 작이었어요. 이번에 드디어 맘먹고 보기 시작했는데 본문에 다문해는 황제이지 사람이면 안 됐다고 계속 나오는데 그런 면에서 진짜 백성에게는 성군인 황제랑 그런 황제를 너무 잘 보좌해주고 뒤를 받쳐주는 이상적인 황후의 누구도 모르는 내밀한 사랑을 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다문해 후회도 약하고 별로라 그래서 걱정했는데요 막 섬이 너무너무 안됐고 해가 엄청 밉구 닌 죽어라할 정도는 아녔고 경여진이 첫정인 것 같긴 해요..근데 경여진은 안 그랬다는 거 알고 식은 느낌. 물론 섬이 궁 안에서 이십년간 희생당한 게 너무 안타깝긴 했지만 저 완전 수편애인데 걍 해도 뭔가 안타까웠어요. 맘아픈 유산을 겪으면서 심각한 우울증이 와서 그동안 꾹 참았던 걸 터트린 아내와 아차 싶은 남편의 중년부부 이야기 같아요 근데 남편 잘못이 좀 큰..그렇다고 완전 남편 잘못도 아닌? 암튼 불호이신 분들이 왜 불호인지 이해돼요! 저는 일단 막 거슬릴 정도는 아녔지만. 그냥 얘는 옛날 성군 황제다 하고 보니까 괜찮았던 것 같아요 본문에서 해가 황제였을뿐이지 섬 좋아해요~하고 계속 말해주고 있어서. 항상 대업이 우선이다보니 얄미울 때가 있긴 해요 항상 섬은 뒷전이었겠지 싶고 근데 전 해보다 오히려 다문결이 더 얄미웠던 것 같아오ㅋㅋ 근데 작가님 필력이 진짜 좋으신것같아요 장편 읽음 피곤해서 요즘 잘 안 보는데 계속 담권으로 넘어가고 술술 읽히네요 보통 왕족 황족 주인공인 다른 얘기들은 의무는 어따 놔뒀는지 너무 인간적인 면이 많아서 저게 황제랑 황후..? 느낌이 들 때가 있었거든요 여기 주인공들은 그만해도 될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만큼 인간적인 면을 포기하며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랄까 의무에서 이제 겨우 편해지게 되는 걸 보는 느낌 아 그리고 씬이 중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실게 씬도 막 질척질척 느낌 하나도 없고 그냥 감정 진행? 을 위한 설명 정도고 많이 나오지도 않아요 잘봤습니당 수작이에요 작가님 필력으로 다른 이야기도 보고싶어요

    kmi***
    2026.05.26
  • 재밌긴한데 여러모로 제인에어의 로체스터를 보는 기분🫠

    kai***
    2026.03.21
  • 글은 재미있게 봤지만 전 다문해는 못 품겠어요ㅠ 진짜 개얄밉네요;;; 찐사 논란도 충분히 날 만한 거 같고... 작가님 필력에 별 다섯 드리지만 리뷰 불호 의견들 다 공감갑니다ㅎ

    lar***
    2026.03.16
  • 너무 재밌어요ㅠㅠ다문해랑 섬이랑 그냥 계속 살게해주시면 안되나요ㅠㅠ남해로 간 후일담 외전 보고싶습니다ㅠㅠ

    kol***
    2026.03.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re***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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