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 관심 355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600원
전권
정가
15,600원
판매가
1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0056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6권 (외전)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6권 (외전)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9천 자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5권 (외전)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5권 (외전)
    • 등록일 2023.02.17.
    • 글자수 약 6.9만 자
    • 2,000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4권 (완결)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3.02.17.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3권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3권
    • 등록일 2023.02.17.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2권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2권
    • 등록일 2023.02.1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1권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1권
    • 등록일 2023.02.21.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분량 안내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8화 ~ 59화
3권: 60화 ~ 86화
4권: 87화 ~ 117화
(외전): 118화 ~ 137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왕족/귀족, 신분차이, 다정공, 미인공, 상처공, 능력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구원, 전생/환생, 힐링물

* 공: 웨스텔 공작 – 헤니아 현국왕의 배다른 동생. 혈통 문제로 인해 왕위 계승권은 없으나 강력한 힘의 소유자란 이유로 항상 국왕의 견제와 감시를 받고 있다.

* 수: 제이 – 모든 것을 잃고 보석 디자이너라는 꿈마저 미뤄둔 채 살아가던 제이에게 일어난 사고는 그를 낯선 세계, 낯선 몸 그리고 낯선 인생으로 인도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각자의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마침내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힐링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전 임신을 못 하는 베타이고, 임신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공작님. 전 공작님의 페로몬도 못 맡습니다.”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작품 정보

뜻밖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종로의 보석가게를 물려받게 된 제이.
하지만 슬픔을 극복하고 가게도 제법 자리를 잡아가던 어느 날, 그 또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대로 끝인가 생각하며 감았던 눈을 떠보니 언어도 문화도 풍습도 심지어 인종마저도 다른, 익숙한 듯 낯선 묘한 세계.
그곳은 바로 마법과 보석이 존중받는 세계였다.

나약하고 어린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 제이는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헤니아의 수도 노버텐까지 올라오게 되고, 그곳 한 구석의 허름한 주점에 겨우 자리를 잡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재주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인물의 눈에 들게 되는데―.

“약속할게. 너는 네가 보이는 성과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받게 될 거야.”

푸른 다이아몬드 같은 왕제가 내민 손은 제이에게 어떤 운명을 보여주게 될 것인가.

***

“겁이 없네, 제이.”

왕제가 다 쉬어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너도 내 애를 임신하고 싶어?”

그때, 주점에서 왕제를 처음 봤을 때의 눈과 같은 색이었다.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 왕제의 눈은 평소처럼 푸른색이 아니라 피죤 블러드 루비처럼 검붉었다.

“전 임신을 못 합니다, 공작님.”

왕제의 적대적인 반응에 걸음을 뒤로 무르고 싶어졌다. 그는 나를 꿰뚫기라도 할 것처럼 노려보았다.

흔들리려는 다리에 억지로 힘을 주었다. 도망가거나, 다가가서는 안 된다고 직감했다. 나는 이 자리에 서 있어야 했다.

우웅. 이명 같은 소리가 울리고, 바닥에 떨어져 있던 잔해들이 떠올랐다.

“나에겐 왕위 계승권이 없어. 나를 낳은 사람이 열성 오메가였거든. 그래도 내 애가 탐나?”

분명히 내 이름을 불렀었는데, 이 순간의 왕제는 상대가 나라는 걸 잊은 것 같았다. 떠오른 잔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를 향해.

“전 임신을 못 하는 베타이고, 임신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공작님. 전 공작님의 페로몬도 못 맡습니다.”

왕제의 눈에서 초점이 완전히 사라질 것 같은 순간이었다. 나는 진심을 다해 말했다.

“제가 다치면, 치료해주시고 위로금도 주셔야 합니다.”

진심을 다했다기엔, 확실히 우스운 말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나임을 왕제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로 효과가 있었다. 나조차도 놀랄 정도로. 당장이라도 나를 찌를 것 같았던 잔해들이 그대로 허공에 머물렀다.

왕제는 느리게 눈을 깜빡거렸다. 붉은색과 푸른색이 그가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뜰 때마다 교차했다.

이윽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처음 걸음을 배우는 갓 태어난 망아지처럼 비틀거리면서.

그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다.

내게 도망갈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 바싹 다가와서는, 고개를 숙여 내 목덜미에 코를 파묻었다. 나는 아무런 체취도 맡을 수 없는 왕제가, 집요하게 내게서 나는 냄새를 좇았다.

“진짜, 제이네.”

드디어 나를 확인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작가 프로필

시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시엔)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시엔)
  • 세 가지 소원 (시엔)
  • 세 가지 소원 (서호, 시엔)
  • 취연가 (시엔)
  • 연장전 : the extended game (시엔)
  • 꿈속의 꿈 (시엔)

리뷰

4.6

구매자 별점
1,21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hij***
    2025.06.09
  • 판타지미 낭낭해서 재밌었어요 보석세공사라는 설정이 특이해서 샀는데 내용도 재밌고 주인공수가 아름다운 순애를 해서 좋았습니다

    idn***
    2025.06.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v0***
    2025.06.05
  • 설명이너무많아요;;; 작가님 직업이 세공사이신듯;; 보석세공얘기보다는 인물간의 이야기가 읽고싶어욤

    ora***
    2025.06.05
  • 조올라 재밌네 이게 필력이지

    lee***
    2025.06.04
  • 세가지소원을 몇번 재탕할정도로 잘본지라 제목이 좀 이상해도 필력을 믿고 전권구매했는데 리뷰들 내용들처럼 2권까지는 흥미로웠는데 그이후는 너무 무난해서 재미가 반감되네요

    kjn***
    2025.05.13
  • 확실히 능력수고 소설이 보석과 마법 정치 장사 그외 많음 그래서 그런가 보석 설명이라던지 생각보다 복잡한 느낌도 들어요 공수 매력은 무난하나...아 3권을 읽을지 말지 고민되네요

    mus***
    2025.05.13
  • 너무 재미있어요 역시 전 너무 L만 있는 작품은 안 맞고 이렇게 다른 내용이 있어야 재밌어요 그래서 외전이 좀 덜 재미있었지만 ,,, 저랑 잘 맞는 작품 하나 발견한거같아 기분이 좋아요

    suy***
    2025.05.11
  • 별기대안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제목이 제일 장벽인듯~

    ssl***
    2025.04.09
  • 2권까지는 정말 재미있어서 몰입해서 봤고, 3권부터 어라? 싶더니 서서히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초반의 감정 묘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중반부터는 좀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후반부터는 상황 묘사가 살짝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글입니다. 적어도 읽고 시간은 버리지 않았다 싶었어요. 다른 분이 리뷰에서 지적하신 대로 후반은 흔한 알오버스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siw***
    2025.04.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카타바시스 (쇼베)
  • 하프 앤 하프 (허니트랩)
  • 식체食滯 (솔토)
  • 대한민국 유일한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모두의우주)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개정판 | 거울 속의 이방인 (artois)
  •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새벽밤바람)
  • 셈퍼 파이 (Semper Fidelis) (백휴)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엘프의 포로 신부 (냥만치사량)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청화진 (채팔이)
  • 성스러운 악역 백서 (샴록)
  • 유언 때문에 죽는 건 잠깐 미뤘습니다 (소림)
  • 자정의 비밀 (운요)
  • 엑스트라도 노력합니다 (삼각)
  • 작야 (비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