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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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마법사수, 재벌공, 미인공, 외유내강수, 힐링물
● 공: 테오도르 한 셀링- 에다가 잠들어 있던 숲을 소유한 셸링 그룹의 후계자. 뛰어난 외모로 결벽증 환자.
● 수: 에다 아이힌 - 기억력이 몹시 좋은 17세기를 살던 마법사. 긴잠에 빠졌다가 눈을 뜨니 20세기 말이 되고 말았다.
● 이럴 때 보세요: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웃으며 테오도르를 똑바로 바라보는 에다의 눈빛이 그저 순수했다. 저 좋을 대로 이용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작품 소개
17세기 유럽의 어느 숲 속.
에다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혼자서 마법사로서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던 에다는 일족과도 함께 살 수 없게 된다. 결국 일족조차도 발을 들이길 꺼리는 검은 숲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살던 검은 숲이 불타고, 그를 지켜주던 거목의 힘으로 긴 잠에 든 에다.
200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후 가장 먼저 보게 된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보라색 눈동자의 소유자였다.
●
에다는 번쩍 눈을 떴다.
눈앞이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낯선 색감이 누군가의 눈동자 색이라는 걸, 에다는 한 호흡 후에야 알아차렸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있을 리 없는 이 오두막에, 자신 외의 누군가가 있다.
“누구야! 내 집에 어떻게 들어왔어!”
거목님이 분명히 결계를 쳐 주셨는데. 설마 거목님께 무슨 일이라도…….
그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좀 더 솔직해지자면, 등골이 오싹해지도록 겁이 났다.
“나야말로 묻고 싶은데.”
에다의 심정과는 반대로, 낯선 이에게서 흘러나온 건 태연할 만큼 장난스러운 목소리였다. 익숙한 듯 낯선 억양의.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에다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외양의 무용함을 알고 있는 에다조차 일순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그쪽, 무단으로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여기는 셸링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야.”
비현실적인 존재를 바라보며 에다는 눈을 깜빡거렸다. 남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에다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작가 프로필
- 에다, 사랑의 묘약 (시엔)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시엔)
- 젬스톤-환생한 보석상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시엔)
- 세 가지 소원 (서호, 시엔)
- 세 가지 소원 (시엔)
- 꿈속의 꿈 (시엔)
- 취연가 (시엔)
- 연장전 : the extended game (시엔)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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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업떠요 소개글 보고 구매했는데 ㅠ
shi***2025.06.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en***2025.06.16
세가지소원을 너무 재밌게봤는데 이작품 역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외전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kim***2025.06.16이번작품도 재밌어요~ 믿고보는 작가님입니다 ㅎ
sj0***2025.06.16소재가 흥미로워보여 구매햇어요
red***2025.06.16작가님 작품 다 잼있게 읽어서 구매했어요~
cam***2025.06.16세가지소원 재탕 여러번하고 젬스톤도 나쁘지않게 봐서 바로 전권구매때림 재탕할정도는 아니지만 필력이 워낙 좋으셔서 잔잔해도 지루하지않고 잘읽힘 삼권이라 짧기도 하지만 딱 적당한 권수 제 개인적 견해로는 세가지소원 >>>에다>젬스톤 인듯 200년전 수가떠난후 친구얘기도 궁금하고 마지막에 공이 깨어난후 자신의능력??을 갑자기 어케 억제할수있는지 풀어주셔야할듯 외전 plz 오타교정은 한번 들어가야할듯!
kjn***2025.06.16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 소개글도 흥미로워서 바로 카트인했습니다. 숲속의 잠자는 공주라는 작품도 연상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jad***2025.06.15음 젬스톤 세가지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qhs***2025.06.151권이 제일 재밌고, 외전은 그냥 그렇고… 4.3점
ehk***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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