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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3.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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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193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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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트라우마 정략결혼 다정남 상처남 동정남 소유욕 능력녀/커리어우먼 힐링로맨스
*남자주인공: 신호인 - 신조그룹의 장남. 사생아라는 이름에 짓눌린 남자.
*여자주인공: 나무정 - 대정그룹의 장녀. 과거의 상처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당신 말고는 웃을 일 없어. 약속해.
*작품 키워드: 트라우마 정략결혼 다정남 상처남 동정남 소유욕 능력녀/커리어우먼 힐링로맨스
*남자주인공: 신호인 - 신조그룹의 장남. 사생아라는 이름에 짓눌린 남자.
*여자주인공: 나무정 - 대정그룹의 장녀. 과거의 상처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당신 말고는 웃을 일 없어. 약속해.
천적
작품 정보
*이 도서의 종이책 <천적>은 2011년 4월 29일에 출간되었습니다.
<본편>
웃는 법조차 잊어버린 남자 호인.
파혼의 상처가 아직 남은 여자 무정.
이미 메말랐다고 생각한 호인의 마음은 우연히 만난 무정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낮엔 당신이 뭘 하는지 궁금하고, 밤엔 당신 얼굴이 천장에 붙어 있었어. 좀 괴롭더군. 너무 자꾸 생각나서.”
***
어느새 예의 그 무뚝뚝한 어조를 되찾은 호인이 머리칼을 치워 주는 척 목덜미를 어루만졌다. 마치 불을 붙이는 것 같다. 그의 손이 스치는 살갗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난 당신 말고는 관심 없어.”
“…….”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모양이야’라고 했던 그때와 흡사한 퉁명스러운 그의 말에 심장이 꽉 조여든 그녀는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신호인 이 남자는 그녀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게 주특기인 것 같다.
“당신 말고는 신경 안 써.”
“…….”
여전히 퉁명스러운 목소리. 그런데도 마치 은밀한 고백을 받기라도 한 것처럼 심장이 더 조여든다.
“당신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외전>
“이주민 씨.”
“네?”
테이블 건너에서 들려온 이름에 본능적으로 고개를 치켜들며 대답한 주민은 흠칫했다. 맞은편에 앉은 맞선 상대가 어딘지 낯이 익다. 턱 위로는 제대로 쳐다보지 않아 몰랐는데 분명 본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후다닥 기억을 헤집어도 떠오르는 얼굴이 없다. 그렇다고 마주 앉은 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너와 내가 어디서 만난 적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뭣하다. 젠장, 텁텁한 음식을 먹고 양치를 못 한 것처럼 찝찝하다. 그런데….
“이주민 씨, 나랑 살래요?”
“……!”
“유강현. 서른셋. 군필자. 직장인. 지병 없음. 비흡연자.”
고작 그게 다였다.
그나마 그 빈약하기 그지없었던 자기소개에서 들은 이름으로 그의 정체를 알아낸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아나운서, 유강현.
전속 모델로서 무정이 운영하는 대정패션 매장의 벽면을 당당히 도배하고 있는 남자.
그래서 그렇게 낯이 익었던 것이다.
<본편>
웃는 법조차 잊어버린 남자 호인.
파혼의 상처가 아직 남은 여자 무정.
이미 메말랐다고 생각한 호인의 마음은 우연히 만난 무정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낮엔 당신이 뭘 하는지 궁금하고, 밤엔 당신 얼굴이 천장에 붙어 있었어. 좀 괴롭더군. 너무 자꾸 생각나서.”
***
어느새 예의 그 무뚝뚝한 어조를 되찾은 호인이 머리칼을 치워 주는 척 목덜미를 어루만졌다. 마치 불을 붙이는 것 같다. 그의 손이 스치는 살갗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난 당신 말고는 관심 없어.”
“…….”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모양이야’라고 했던 그때와 흡사한 퉁명스러운 그의 말에 심장이 꽉 조여든 그녀는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신호인 이 남자는 그녀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게 주특기인 것 같다.
“당신 말고는 신경 안 써.”
“…….”
여전히 퉁명스러운 목소리. 그런데도 마치 은밀한 고백을 받기라도 한 것처럼 심장이 더 조여든다.
“당신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외전>
“이주민 씨.”
“네?”
테이블 건너에서 들려온 이름에 본능적으로 고개를 치켜들며 대답한 주민은 흠칫했다. 맞은편에 앉은 맞선 상대가 어딘지 낯이 익다. 턱 위로는 제대로 쳐다보지 않아 몰랐는데 분명 본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후다닥 기억을 헤집어도 떠오르는 얼굴이 없다. 그렇다고 마주 앉은 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너와 내가 어디서 만난 적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뭣하다. 젠장, 텁텁한 음식을 먹고 양치를 못 한 것처럼 찝찝하다. 그런데….
“이주민 씨, 나랑 살래요?”
“……!”
“유강현. 서른셋. 군필자. 직장인. 지병 없음. 비흡연자.”
고작 그게 다였다.
그나마 그 빈약하기 그지없었던 자기소개에서 들은 이름으로 그의 정체를 알아낸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아나운서, 유강현.
전속 모델로서 무정이 운영하는 대정패션 매장의 벽면을 당당히 도배하고 있는 남자.
그래서 그렇게 낯이 익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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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다시 읽어도 재밌어요 친구 외전말고 주인공 외전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the***2025.08.29묵직한 남주가 좋네요. 막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촌스럽지도 않아요. 따뜻한 이야기네요.
cha***2024.12.30반복이 너~무 많고 사족이 너~무 길어서 질려요. 그것만 아니었음 훨씬 재밌었을텐데...
mar***2024.12.29재밌었어요 최고최고입니다
car***2024.12.21재밌게 읽긴 했는데 내용이 특별한게 없어서 몰입감이 아쉬웠습니다. 남주 직진 유니콘인데 남주와 여주 친구랑 엮이는 남캐릭도 '첫눈에 반한' 걸로 개연성을 만드려니 뭔가 러브라인 설득력이 부족했어요.
bea***2024.10.03작가님 도장깨기중인데 재밌어요
cob***2024.09.15리뷰가 적어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여조와 남조 이야기도 부록처럼 들었는데 이것도 매력적이예요.
thf***2024.05.02기대보다 재밌어요.
lgy***2024.04.28외전은 무정이 친구 얘기네요...
sos***2023.11.02옛날에 구매한거 또했네 여전히 취향저격 남주는 오로지 여주만 바라보고 둘이 좋아죽네 해피앤딩
275***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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