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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바보로 그리셨네요. 너무 하셨어요
계속 좋운 작품 써주세요
어찌 이리 유치한지 ㅠㅠㅠ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못 읽고 덮습니다
21세기에 친구인 "남자"가 손좀잡는다고 심장마비걸릴것처럼 덜덜떨고 얼굴붉히는 여자라니요....연애 안해보셨나 로설의 반이상은 여주들이 이모양이네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기분ㅋㅋ남자에 대한 면역이 전혀없어보이는 과한 순진함이 좀 갑갑할정도네요 무슨 미모사도 아니고 닿기만 하면 난리가남ㅋㅋ
십년지기 친구사이였던 남녀가 자연스레 사랑을 깨닫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입니다 흔한소재일 수 있지만 주인공들의 티격태격 싸움과 콩닥콩닥거릴만한 사랑얘기들이 지루하지않고 보는내내 기분좋게 하네요~^^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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