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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의 순정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젠틀맨의 순정

소장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5,000
젠틀맨의 순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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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로코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오해 #짝사랑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순진녀 #엉뚱녀 #달달물
* 남자주인공 : 한선우 - 다은을 담당하게 된 출판사 편집장. 낮저밤이. 낮엔 젠틀하지만 밤엔 절륜한 순정남.
* 여자주인공 : 소다은 - 로맨스 소설 작가. 구남친에게 차인 충격도 잠시, 이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남을 갖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똥차 가고 벤츠 온다, 구남친 비중이 적고 유쾌하고 잔잔한 로맨스 소설이 보고 싶을 때.


젠틀맨의 순정작품 소개

<젠틀맨의 순정> 십 년을 만난 연인에게 성대하게 차인 로설 작가 소다은.
절망에 빠져 세상을 등지고 유후인의 료칸에 칩거해 버린다.

“키스해도 되겠습니까.”

완벽하게 갖춰 입은 슈트 차림으로 날아온 편집장 한선우.
낮에는 예의 바른 젠틀맨, 밤에는 거침없는 맹수의 모습으로
웅장하게 뻗어 나온 매직 스틱을 앞세워 다은을 사로잡는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낮져밤이!

정중하고 자상한 매너와 짐승처럼 덮쳐드는 육체의 공격.
당신의 그 어느 쪽이 진짜 모습인가요.
믿기지 않는 간극에 혼란해하면서도 다은의 마음은 성큼 선우에게 향하는데.

오 년 동안 한결같이 그녀만을 향해 간직해 온
어느 젠틀맨의 강렬한 순정.

“다은 씨가 누구 건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 절대 잊을 수 없게 해 주지.”

***

단지 키스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니. 그 놀라움보다 온몸을 파도처럼 휩쓸고 간 감각이 너무 강렬했다.
선우의 품 안에서 축 늘어진 팔다리는 도무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겨우 눈동자만 움직여 힘없이 선우를 올려다보았다.
격렬한 키스를 하는 동안 흐트러진 유카타 사이로 탄탄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리고 구간이 나뉜 단단한 배. 문득 손을 뻗어 만져 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 얼른 눈길을 내리깐 것이 실수였다.
느슨해진 허리끈과 한껏 벌어진 유카타 자락은 선우의 하체마저도 숨김없이 내보이고 있었다. 근육의 형태를 고스란히 드러낸 듬직한 허벅지와 장골 아래를 탄탄하게 감싼 브리프 밴드. 그리고 브리프 앞섶의 터진 틈으로 완벽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웅장하게 뻗어 나온 거대한 물건.
응? 다은은 쾌락에 흐려졌던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보았다. 매직 스틱이 난무하던 다은의 꿈은 그저 악몽이 아닌 모양이었다. 그것은 곧 다가올 일을 알려 주는 예지몽이었던 것이다.
오, 신이시여! 저 사이즈가 정녕 실제란 말인가요!
“히익!”
소스라치게 놀라는 소리에, 다은의 눈길을 좇던 선우의 시선이 제 물건에 가 닿았다. 움찔한 것도 잠시, 입꼬리를 짓궂게 슬쩍 들어 올렸다.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축축이 젖은 은밀하고 낮은 목소리가 귓바퀴를 간지럽히고, 귓불과 귓가에 뜨거운 순흔이 새겨진다.


저자 프로필

반하라

2017.08.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무미한 일상에 ‘설렘’을 공급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그날까지.


저자 소개

지은이 : 반하라

무미한 일상에 ‘설렘’을 공급하고 싶습니다. 세상 모두가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그날까지.
-blog.naver.com/zzondoc

-출간작: [봄날의 빵], [별빛 세레나데], [가벼운 남자]
-출간 예정작: [달콤한 남자]

목차

프롤로그
1. 사랑해서 떠난다는 비러머글 쉐끼야
2. 잇케이 료칸에서 생긴 일
3. 그의 허리는 무례했다
4. 기다리겠습니다
5. 그의 라면은 맵고 짜릿해요
6. 너를 처음 만난 그때
7. 기분 풀어 주세요
8. 어쩐지 불길해요
9. 첫 촬영 현장에서
10. 그냥 재우지 않아요
11. 오해와 은폐
12. 후안무치의 모범 사례
13. Misfortunes never come alone
14. 내 인생의 꽈배기
15. 분노와 고뇌의 밤이 지나고
16. 도망녀를 찾아서
17. 족쇄와 수갑, 자물쇠 그리고 개목걸이
18. Happy and…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외전. Someon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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