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칵테일 레시피
Price: 33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3.9 (44 reviews)
Author: 고원희

칵테일 레시피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18.09.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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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약 11.5만 자
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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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88928092390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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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1. 씬 레드라인]
* 작품 키워드 : #재회 #선결혼후연애 #시월드 #정략결혼
* 남자 주인공 : 연우성-후회와 미련으로 매일 케이크를 사러 오는 남자. #재벌남 #후회남 #다정남
* 여자 주인공 : 오연수-단단하고 굳세게 홀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여자. #직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2. 매직 아워]
* 작품 키워드 : #여공남수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 남자 주인공 : 한도경-한눈에 반한 연상 강사에게 들이대는 풋풋한 이십 대. #연하남 #직진남 #순정남
* 여자 주인공 : 정승희-미모와 능력, 연륜까지 안 가진 게 없는 노련한 사십 대. #능력녀 #무심녀 #상처녀

[3. 네그로니]
* 작품 키워드 : #원나잇 #운명적만남
* 남자 주인공 : 한주원-우연히 만난 여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근사한 소설가. #뇌섹남 #상처남 #냉정남
* 여자 주인공 : 유해린-매일 새로운 연애를 하는 행복한 망상가. #직진녀 #도도녀 #엉뚱녀

* 이럴 때 보세요 : 같은 세계관으로 묶인 여러 편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칵테일 레시피

작품 정보

각양각색의 이유로 상실을 간직한 사람들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신의 공간 <니사>.
각자의 입맛에 맞는 칵테일처럼, 상실이 채워지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는 니사의 손님들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

[1. 씬 레드라인]
“우리 망가지지는 말기로 했잖아.”
“…….”
“그럼 우리한테 서로가 없어도 잘 살아야지. 이러는 게 다 뭐야.”
어떤 관계는 각자에게 문제가 없더라도, 감정이 남아 있어도 끝난다. 마치 끝과 과정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엄밀하게 따진다면 경계를 나누지 못할 것도 없겠지만 온전히 나눠지지 못하는 지경에서 마침표가 찍혀 버리는 것이다.

[2. 매직 아워]
“…예쁘게 굴게요. 내가 마음에 들게 굴게요. 그럼 되잖아요.”
두 번째 속삭임이 들려왔을 때 승희는 자신이 도경에게서 스스로를 떼어 놨던 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그를 운명적으로 치장하지 않았기에 승희는 도경 역시 그러할 것이라고 속단했던 것이다. 그러나 도경은 자신을 열병처럼 앓고 있었다.
“좋은 데 이유가 어디 있어요? 한눈에 꽂히는 거지. 취향이니까.”

[3. 네그로니]
상대가 철옹성처럼 완고할 때 끊임없이 애쓰던 심정이 이런 것이었을까. 분노와 고독으로 굳어져 있던 자신을 지킬 때 해린이 감내했던 것이 이런 감정들이었을까.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은 사람의 벽을 두드리는 것이 이런 것이었다면 해린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용기를 냈던 것일까.
“너도 이런 마음이었던 거니.”
“…….”
“네가 이런 마음이었던 거니…….”

작가

고원희

2016.09.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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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첫번째,세번째에피는 읽을만했어요
tks***
2020.02.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hr***
2018.09.29
짱짱짱!!! 너무 너무 조아요~ 잔잔하고 무너지고ㅠ.ㅠ
rhk***
2018.09.28
전 좋네요 신선해요 2권이 나올건가보죵?ㅎㅎ
jan***
2018.09.28
사랑......다른 것도 좋지만 특히 마지막 스토리는 가슴에 여운이 많이 남네요.
esc***
2018.09.28
세가지 이야기 다 좋았어요. 여운이 깊게 남네요
mur***
2018.09.27
단편으로 3편이 나오고 무슨 남주 여주 나이차가 자식 뻘 나이차가 나는지 진짜 읽으면서 짜증나네요~ 여주가 너무 뻔뻔해서 읽다가 포기했어요 강산이 2번 바뀌는 나이 차가 나는걸 알았다면 구매 안했죠 진짜 12살까지는 이해하겠지만 24살45살
skg***
2018.09.27
읽으면서 어릴때 본 환상특급이란 드라마가 떠올랐네요. 내용이 그런건 아닌데 그낭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사랑을 주제로 쓰인 일반문학 단편소설집 같아요, 건조한 문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hyy***
2018.09.27
아 리뷰쓰기 힘드네 겁나길게 썼는데 말이 필요없이 별 다섯개 꾸~욱~작가님 다음책 구매하러갑니다.건필하세요!!
kyu***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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