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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쾌락의 온도 상세페이지

37.2-쾌락의 온도

  • 관심 2
마롱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1.02.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1213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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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고수위
* 작품 키워드: #연하남 #능력남 #첫사랑 #절륜남 #연상녀 #엉뚱녀 #잘배운도둑질 #날새는줄모르고

**등장인물
*여주인공 : 채정은(33, 소돈F&R 홍보 담당)
-글로벌 코스매틱 브랜드 WR 홍보실에서 9년을 근무하다 소돈으로 이직했다.
마지막 연애는 4년 전, 현재는 다시 시작될 사랑을 기다리는 싱글이다. 이상형은 한결같다. 국민 남편, 국민 남친 소리를 듣는 자상하고, 스위트하고, 사랑이 넘치는 남자여야 한다. 하루 빨리 그런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남주인공 : 한무열(31, 소돈F&R 본부장)
-초등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난 아이비리그 출신의 인재. 빗발치는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가업인 소돈의 경영에 뛰어든다.
10여 년 전, 누나의 절친 정은에 대한 사랑으로 무섭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힘겹게 잊은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으로 뛰어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이 어떻게 오는지, 묻고 싶어질 때
*공감 글귀 : “같은 여자에게 두 번씩이나 사랑에 빠지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
37.2-쾌락의 온도

작품 정보

단짝 친구인 재열의 스카우트로 소돈F&R에 입사한 정은.
오래전에 봤던 재열의 동생 무열을 만나게 된다.
말이 친구 동생이지 풍기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어서 인사조차 제대로 해 본 적 없다.
그는 소돈F&R 기획본부의 본부장. 정은으로서는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사인 것이다.
친절함은커녕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열에게 그녀는 괘씸함을 느낀다.

“채정은 씨, 오픈마켓 총괄 자료, 오늘 중으로 가능합니까?”

어찌나 공적이고, 어찌나 사무적인지.
그에게 친구 동생이라는 생각, 아니, 기대 같은 건 버리게 됐다.

고통으로 끝난 짝사랑.
무열은 정은에게 잔인할 정도로 아팠던 첫사랑의 기억이다. 오래전 일이라 말할 수 있는.
그런 그녀가 피할 사이도 없이 가슴으로 뛰어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아픈 첫사랑의 잔재가 아니다. 스물서너 살의 그녀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서른세 살의 정은이 심장을 찔러 댄다.

냉정하기만 한 무열과 그런 그에게 괘씸함과 서운함을 동시에 느끼는 정은.
가을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
어렴풋하게 무혁의 마음을 눈치챈 정은은 그와 함께 술을 마시며 억눌린 얘기를 쏟아붓는다.
다음 날 아침, 정은이 잠에서 깬 순간 단조롭던 그녀의 일상이 곤두박질한다.
무열과 같이 잔 것이다.
블랙아웃 때문이라고 우기고 싶은데 지난밤의 일이 또렷하게 떠오른다.

‘한무열!’
‘말해.’
‘우리 사귈래?’
‘나한테는 그런 농담 함부로 해선 안 돼.’
‘키스하고 싶은 눈빛이네?’

왕왕 울려 대는 기억들. 그 끝에서 무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같이 있자, 오늘.’

필연 같은 하룻밤.
당황할 사이도 없이 정은과 무열은 그 하룻밤이 불러낸 ’뜻밖의 쾌락‘에 물들어 간다.

작가

복희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boki2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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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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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게 너무 아쉬워요. 두 사람의 외전도 더 보고 싶어요.

    ral***
    2024.02.04
  • 남자의 짝사랑ㅈ은 늘 설레네요

    kit***
    2021.09.15
  • 재밌네.......

    orc***
    2021.08.16
  • 오...전 별로.. 노잼...

    kt2***
    2021.05.29
  • 머 그냥그래요. 짧고 흘러가는 이야기

    pre***
    2021.04.21
  • 재밌어요. 외전없어서 아쉽~~

    res***
    2021.03.23
  • 짧아요 ㅜ 아쉽 ㅎㅎ

    i99***
    2021.03.16
  • 재미있는데 짧아서 아쉬워요

    vpx***
    2021.03.09
  • 짧지만 임팩트 있네요.

    hei***
    2021.03.06
  • 연하인데 아닌듯~달달한 얘기였어요~

    pia***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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