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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업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아주 사적인 업무

소장전자책 정가1,900
판매가1,900
아주 사적인 업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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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로맨틱코미디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사내연애 #몸정>맘정 #배신 #복수 #연하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사이다남 #존댓말남 #상처남 #능력녀 #상처녀 #고수위 #로맨틱코미디 #몇번까지_고백가능 #능글직진연하남 #도망전문팀장님 #부하직원말고_썸남할게요

* 여자주인공: 민유주 – 이성과 비이성의 길 중 하나를 택하라면 반드시 이성을 택하는, 근거 있는 또라이. 화가 나거나 싸울 일이 생기면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일의 원인과 대응 방안, 예상되는 결과를 먼저 엑셀 표로 정리하는 사람. 그런 그녀에게 연준과의 하룻밤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다.

* 남자주인공: 임연준 – 요망한 눈웃음, 훌륭한 옷걸이, 웬만해서는 부서지지 않는 멘탈을 가졌다. 반하게 만들어 놓고 자꾸만 도망치는 유주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보려고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요망한 연하남이 온갖 방법으로 꼬시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몇 번까지 괜찮아요?”
“뭐가…요?”
“고백. 몇 번까지 해도 돼요? 스토커 말고 짝남으로 남을 정도만 하려고요. 알려 줘요. 몇 번까지 가능?”


아주 사적인 업무작품 소개

<아주 사적인 업무>

‘들으셨어요? 오늘 오시는 팀장님이 선릉역 그분이래요.’
‘선릉역 그분?’
‘얼마 전에 바람피운 전 남친 핵주먹으로 응징하신 그분이요!’


‘선릉역 핵주먹’이란 별명을 가진 상사가 팀장으로 부임했다.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귀엽잖아.’
말간 얼굴 위에 ‘건드리면 문다’고 써 놓은 팀장, 민유주.
연준의 마음에 그녀를 향한 말리기 힘든 호기심이 깃들었다.

***

“어제는 잘 쉬었어요?”
“네, 연준 씨는요?”
“잘 못 쉬었어요, 팀장님 연락 기다리느라.”
“미, 미안합니다.”


핵주먹이 된 이후로 절대 사내 연애 따위 하지 말자고 결심한 게 고작 두 달 전이었는데.
연애도 아니고, 원나잇이라니요?
그것도 출근 첫날 부하 직원하고요?
제정신이십니까, 민유주 씨?

***

“저 팀장님한테 들이대도 돼요?”
“드, 들이대서 뭐 하게요.”
“연애요. 뜨거운, 어른의 연애. 기억 잘 나는 연애.”
“안 돼요.”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거절의 말을 했지만,
“싫어요.”
연준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고백, 몇 번까지 가능해요?”
“모, 몰라요!”
“와, 도망간다!”
“조용히 해!”
“몇 번인지 말해 주면 조용히 할게요, 팀장님!”
“몰라요!”
“그럼 내 맘대로 할게요.”
“안 돼요!”
“사랑해요!”
“야!!!”

논리적인 또라이 민유주와 로맨틱한 또라이 임연준의
쫓고 쫓기는 추격 고백전.
지금 잡히면, 나랑 사귀는 거다?



저자 소개

지은이_ 서도경

-출간작-
[구원자의 구원자]

-출간 예정작-
[결혼 어때]

목차

프롤로그
1. 이별, 이슈, 이직
2. 참지 않는 몰티즈
3. 반했거든요
4. 몇 번까지 괜찮아요?
5. 공과 사를 구분하여, 적극적으로
6. 공적인 시간, 사적인 질문
7. 복수는 나의 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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