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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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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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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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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3682787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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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역하렘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현로판 #현대로맨스판타지 #역하렘 #동거 #다같살 #역하렘다같살 #해피엔딩 #삼각관계 #갑을연애 #주인님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재벌남 #능글남 #애교남 #유혹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사차원남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능력녀 #힐링물 #낯선사람 #낯선세계 #키다리아저씨 #직진남 #로맨틱코미디 #꽃남 #꽃집 #꽃같은남자 #꽃을심으면남자가피어나요
* 남자주인공:
금매화 - “누나 눈물이 아까워요. 그거 제가 다 먹을래요.”
샛노란 접시 위에 잔디처럼 빳빳이 서 있는 노란 수술. 타고난 섹시함에 비해 부끄러움이 많은 꽃이다. 하지만 순진무구한 외모와는 달리 ‘위험한 길거리’를 전전했다는데-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난초를 우연히 만났다. 그리고 그날, 난초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베고니아 - “하지만 저는 제가 덮치는 방향을 원합니다.”
연분홍 입술 사이에 노란 옥수수를 알알이 물고 있는 꽃.
우아함과 고귀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단어를 끌어모은 풍채다. 항상 존댓말을 쓰며 자신의 주인님을 깍듯하게 대하지만, 이따금 콧잔등을 톡! 치며 혼내기도 한다. 물론, 존댓말로.
수국- “나도 죽으려 했을 거야. 네가 죽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하얀 눈송이를 닮아 수수한 외모와는 달리 제법 까칠하다. 콧구멍 같은 집에 자신을 데려온 난초를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꽃을 진심으로 대하는 난초를 보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너무 열었던 탓일까?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말도 망설이지 않고 내뱉는다.
유카-“하고 싶어?”
바닐라 색깔의 꽃잎마저 여유롭게 흐트러진 꽃.
하지만 그저 평범한 아저씨다. 싱겁고 능글맞고 잘생겼고, 전직 뒷골목 보스 출신이라는 점을 뺀다면. 여러 주인을 보낸 탓일까? 주인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에 초연하다.
* 여자주인공:
이난초 - “기분도 최저시급 같은데, 꽃 한 송이 사 볼까?”
일도, 연애도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몇 년째 애쓴 결과, 연봉은 처참하고 애인은 바람이 났다. 절망마저 권태로운 일상. 우연히 발견한 꽃집 가게에서 꽃을 데려온다.
갑자기 피어난 남자 세 송이에 당황하기도 잠시. 마치 매일 듣던 이름인 듯, ‘주인님’이라는 호칭에 금세 익숙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기분이 최저시급 같은 날, 꽃같이 잘생긴 남정네들에게 둘러싸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꿈은 역하렘물의 주인공이었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현로판 #현대로맨스판타지 #역하렘 #동거 #다같살 #역하렘다같살 #해피엔딩 #삼각관계 #갑을연애 #주인님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재벌남 #능글남 #애교남 #유혹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사차원남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능력녀 #힐링물 #낯선사람 #낯선세계 #키다리아저씨 #직진남 #로맨틱코미디 #꽃남 #꽃집 #꽃같은남자 #꽃을심으면남자가피어나요
* 남자주인공:
금매화 - “누나 눈물이 아까워요. 그거 제가 다 먹을래요.”
샛노란 접시 위에 잔디처럼 빳빳이 서 있는 노란 수술. 타고난 섹시함에 비해 부끄러움이 많은 꽃이다. 하지만 순진무구한 외모와는 달리 ‘위험한 길거리’를 전전했다는데-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난초를 우연히 만났다. 그리고 그날, 난초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베고니아 - “하지만 저는 제가 덮치는 방향을 원합니다.”
연분홍 입술 사이에 노란 옥수수를 알알이 물고 있는 꽃.
우아함과 고귀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단어를 끌어모은 풍채다. 항상 존댓말을 쓰며 자신의 주인님을 깍듯하게 대하지만, 이따금 콧잔등을 톡! 치며 혼내기도 한다. 물론, 존댓말로.
수국- “나도 죽으려 했을 거야. 네가 죽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하얀 눈송이를 닮아 수수한 외모와는 달리 제법 까칠하다. 콧구멍 같은 집에 자신을 데려온 난초를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꽃을 진심으로 대하는 난초를 보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너무 열었던 탓일까?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말도 망설이지 않고 내뱉는다.
유카-“하고 싶어?”
바닐라 색깔의 꽃잎마저 여유롭게 흐트러진 꽃.
하지만 그저 평범한 아저씨다. 싱겁고 능글맞고 잘생겼고, 전직 뒷골목 보스 출신이라는 점을 뺀다면. 여러 주인을 보낸 탓일까? 주인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에 초연하다.
* 여자주인공:
이난초 - “기분도 최저시급 같은데, 꽃 한 송이 사 볼까?”
일도, 연애도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몇 년째 애쓴 결과, 연봉은 처참하고 애인은 바람이 났다. 절망마저 권태로운 일상. 우연히 발견한 꽃집 가게에서 꽃을 데려온다.
갑자기 피어난 남자 세 송이에 당황하기도 잠시. 마치 매일 듣던 이름인 듯, ‘주인님’이라는 호칭에 금세 익숙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기분이 최저시급 같은 날, 꽃같이 잘생긴 남정네들에게 둘러싸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꿈은 역하렘물의 주인공이었다”
꽃이 된 남자
작품 정보
“혹시 남자 안 필요하세요…?”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첫 만남부터 능숙한 손길로 아랫배를 문지르는 유카.
다채로운 꽃잎만큼 각기 다른 매력의 꽃님들.
모두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첫 만남부터 능숙한 손길로 아랫배를 문지르는 유카.
다채로운 꽃잎만큼 각기 다른 매력의 꽃님들.
모두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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