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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든 사이 상세페이지

녹아든 사이

  • 관심 3
마롱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4.03.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3405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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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고수위

* 작품 키워드
#현대물#재벌남#출생의비밀#몸정>맘정#사내연애#비밀연애#원나잇#절륜남#짝사랑녀#다정남#무심남#후회남#상처남#상처녀#무심녀#도도녀#순정녀#외유내강#존댓말남

*남자 주인공
조성현(30세) : 오성전자 대표이사.
시설에 있다가 7살에 국내 굴지의 재벌가가 창사 기념으로 공개 입양했다. 입양 후 그의 삶은 빛 좋은 개살구와도 같았다. 하루하루가 살아남기 위해, 쫓겨나지 않기 위한 투쟁이었다. 그러다 딱 하루, 심신이 너무 고단한 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아영을 안았다.

*여자 주인공
이아영(27세) : 오성전자 대표이사 수행비서.
성현의 별것 아닌 배려에 긴 시간 짝사랑을 해왔다. 워커홀릭인 성현의 곁에 비서로 있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여겼다. 성현이 정략결혼 상대를 검토해 달라며 리스트를 줘서 적잖은 충격을 받은 그날,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진다. 성현은 유독 힘들어했고, 그녀는 위로를 핑계 삼아 용기를 냈다.


*이럴 때 보세요:
하룻밤뿐이라던 두 사람이 내내 엉키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부작용일지라도 책임질 생각이거든. 내 방식대로.”
녹아든 사이

작품 정보

재벌가에 입양된 걸 대부분의 사람은 천운이라 했지만, 성현에겐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한, 쫓겨나지 않기 위한 투쟁이었다.

“그러면 더 해도 괜찮겠네요?”

심신이 너무 고단해서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던 어느 날, 이아영을 안았다.

***

보잘것없는 배려에 조금씩 가슴이 물들었다. 누구에게도 곁을 내어주지 않는 성현과 가장 긴 시간을 함께하는 이가 비서라는 것에 만족하며 지냈다.

“먼저 씻을게요.”

성현이 정략결혼 상대 리스트를 주며 검토해 보라던 어느 날, 한바탕 사건이 터져 힘들어하는 성현에게 위로를 핑계 삼아 용기를 냈다.

작가

연우連雨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연우
꿈을 쓰고 싶은 작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onwoo777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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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매혹
군왕의 비 1,2,3
그들만의 은밀한 사정 1,2
달콤살벌한 그 녀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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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책 출간>>

나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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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매혹 (연우)
  • 험난한 연애 (연우, 그린커피)

리뷰

4.1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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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어요. 재밋어요

    dud***
    2024.03.27
  • 주말을 함께보낸 소설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남여주 관계성 비서 오피스물이라 아묻따 읽었는데, 표지에서 주는 따뜻한 느낌처럼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구원이었던 것 같아요^^ 성현이와 아영이 둘 다 짠해서 응원하며 보게 되더라구요 작가님의 감정묘사가 굿~ 언제나 함께인게 익숙해진 달달한 외전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blu***
    2024.03.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al***
    2024.03.10
  • 그저 자신과 닮은 것 같아서 눈에 들어온다고만 생각했더니, 어느새 서로 녹아든 사이가 되어버린 성현과 아영이. 상대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 되고, 상대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는 게 사랑이 아니면 뭐겠어요! 성현이는 중간중간 정신차리라고 멱살을 잡고 흔들고 싶었을 때가 있었지만ㅋㅋㅋ 이제 오롯이 아영이를 바라보며 살테니 그저 행복을 빌어줄수밖에요! K장녀로서 아영이의 상처는 참 많이 마음 아팠는데요ㅠㅜㅜㅠ 그래도 이제는 성현이가 있으니 꽃길만 걷겠죠?? 남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결혼식도, 신혼생활도, 무엇보다 우리 아기 천사도!!! 너무 궁금한 게 많습니다 외전 기다릴게요:)

    ruc***
    2024.03.10
  • 서로가 너무 닮아 끌릴 수 밖에 없었던 성현과 아영이.서로에게 녹아드는 모습을 잘 표현 하셨더라구요.불꽃튀는 뜨밤부터 몽글몽글 연애사,어쩔 수 없는 헤어짐, 너 아니면 안되는 재회까지~ 짧은 글안에 그게 다 있어 너무 재밌었고 재밌으니 술술술 읽혔던 이 작품! 저 까지 녹아들었네요. 그들의 결혼식, 태어나는 아기의 성별 넘 궁금하니 꼭 외전써주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n***
    2024.03.10
  • 동양물에서와 또다른 느낌의 작가님의 글이라 새로웠어요 사내연애물 비서물 재미있어해서 잘 읽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주는 쌍방구원물이라 더 좋았어요

    jsa***
    2024.03.10
  • 우선 잘안읽히고요..정부가 되는건 싫다면서 약혼하고 결혼 준비까지 하고 있는데 결혼전까지만 만날거라면서 떳떳한척 하는거..되게 어이없음..

    lov***
    2024.03.09
  • 서로가 거울을 들여다 보듯 비슷한 서로이기에 이해하면서도 거북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아니면 안되는 ..^^ 아버지가 드리운 그늘이 너무 짙어서 평생 제대로 된 연애는 못할거라 생각하며 살았던 아영과 아버지의 적극적인 개입없이 방임 아닌 방임으로 홀로 떠있는 무인도처럼 고립되어 있듯 힘겹게 살아온 성현 ... 이 둘의 사랑 성장기를 지켜보는내내 안타깝고 마음도 아팠지만 나는 너 너는 나여만 했다를 깨달으며 예쁜 사랑을 이루는 모습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았네요 ^^ 넘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외전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

    lex***
    2024.03.09
  • 사내연애물 좋아하는데 역시 재밌었어요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아영이가 공감돼서 짠하고 사랑받는 모습봐서 좋아요 외전 꼭 나오면 좋겠어요

    mm8***
    2024.03.09
  • 동양판다지물을 너무나 재미있게 쓰시는 작가님의 책이라 궁금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는 신데렐라를 될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신데렐라의 꿈을 대리만족합니다.

    ueg***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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