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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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9화 ~ 58화
3권: 59화 ~ 90화
4권: 91화 ~ 112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시대물 #역키잡 #원앤온리 #인외존재 #육아물
* 공: 리테 ─ 소문의 ‘그’ 아이. 황제를 죽일 아이라는 흉흉한 소문과 함께 겨울 숲에 버려졌다. 머리엔 두 개의 뿔이, 오른쪽 팔엔 검은 비늘이 돋아나있다. 자신의 것인 줄 알았던 아르덴이 사실은 내 것이었던 적 없는 거 같아 불안하다.
#인외공 #집착공 #연하공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 수: 아르덴 ─ 전 황실 소속 공학자, 현 반역죄인. 겨울 숲의 유일한 인간이다. 모종의 사건 이후 주변에 무관심해졌으며 사람들을 피해 괴물이 끓는 숲으로 향했다. 원하는 것은 안정.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죽은 듯 조용히 사는 것을 꿈꾸지만….
#너드수 #연상수 #무심수 #공한정다정수 #단정수 #능력수 #헌신수 #육아초보수
*이럴 때 보세요 : 세상으로부터 거부당한 두 사람이 오직 서로를 위해 살아가는 원앤온리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아르덴 말고 누굴 사랑하고, 아르덴말고 누가 날 사랑해준다고.
작품 정보
죽어 가던 아이를 살려 놓자 마을에선 소문 하나가 돌기 시작한다. 황궁에서 나라를 집어삼킬 괴물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르덴은 이대로 아기를 모르는 척할 수가 없는데…….
“이름을 지어 줄게.”
리테.
평생 동안 그 운명과 맞서 싸우면 된다. 내가 그렇게 길러 낼 것이다.
*본문 발췌
“이런 관계는 정상이 아니야.”
“뭐 어때. 나는 괴물인데.”
리테의 오른쪽 손이 내 어깨를 떠나 턱에 닿았다. 한참 바닥만 내려다보던 시선이 강제로 들렸다. 마주 본 리테의 얼굴은 드러난 감정이 없는, 깨끗한 백지 상태였다.
“손가락질 한 사람들, 다 잡아먹어 버릴까?”
응? 그럴까, 아르덴? 덧붙이는 말과 함께 깨끗하던 얼굴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그렇지만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 리테는 농담 따위나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분명 웃고 있는데도.
순식간에 뿔과 날카로운 발톱이 자라나는 리테와 언제 다시 성으로 끌려가 사형당할지 모르는 반역자 아르덴.
몇이나 잡아먹으면 둘이서 영원히 평온할 수 있을까.
Copyrightⓒ2021 스트라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쟈
All rights reserved.
작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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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담백하게 감정선을 풀어내고 외전이 진또배기
mer***2025.02.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eg***2025.02.14
스토리, 사랑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은 소설이예요. 진행에 따라 조금씩 감정이 살아나네요! 소극적인 수가 조금 이해가 안되었지만 읽으면서 점차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공도 물론 점차 커가면서 느껴지는 감정들도 이해가 되구요! 잘 읽었습니다
bol***2025.02.06최고. 앞으로 행복만 해 다들...
noo***2025.02.01내 기준 잘쓴글들은 읽을때 영화보는것처럼 화면이 보임
yos***2025.01.19태어나서 체질적, 환경적으로 위축되어 살아왔던 아르덴이기때문에 답답한 행동이 이해가 갔습니다. 아르덴이 혼자서 리테를 감추고 먹여 살릴정도로 능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반적인 설정과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의 관계가 상당히 늦게 진전된다는 점이 중간부터 약간 지루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지만서도 아르덴의 성격상 작가님이 쓰신 전개가 맞는 것같습니다. 작가님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외전도 차기작도 기다릴게요!
sue***2025.01.10쌉T와 극F의 연애 희망?편
bhy***2025.01.03후기에 T와P 얘기가 있는데 딱 그격이네요ㅎㅎ
nag***2024.08.11하 지금 2권 후반부인데 그 전부터 낌새가 보이더니 수 개고구마답답이로 진화 완료함^^! 하지말라는거 다 하고 다니면서 상황 악화 시키기 1등임 쉽게쉽게 평범해질 수 있는 날들을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수가 과거에 대단히 잘 못한 거처럼 나오는데 과거사 엥???ㅈㄴ별거아님;;;; 기간도 꼴랑 3개월임 뭐야....별것도 아닌데 뭔 10몇년을 난 죄인이야 ㅜ 이러고 있는거지..물론 잘한짓은 아니지만 결국엔 혼자 착한일(스포)한 거 아닌가 그리고 공이 커가면서 감정이 넘 급발진이라 흥미진진하게 과몰입 하면서 보다가 튕겨져 나와서 몰입이 잘 안돼요 없어서 못 먹는 역키잡인데 흠.. 소리만 빽빽 질러댐 서사에 개연성이 없달까요ㅠㅠ 분조장 같음 수가 자꾸 깜짝 놀람 공이 소리질러서. 저는 집착 질투공 좋아해서 공이 수 줘패는것도 좋아하는데 여기서 소리지르는 건 맛이 없어요 폭력적이어서 별로라는 거 아님 다리 분지르고 ㅇㄱ시키는것도 잘 봄 근데 여기 공은 질투&서운함인거 알겠는데 와닿지않음 노맛 일단 읽긴할건데(아직 2권 후반부) 수가 더 답답이질하면 하차하려구요 +++++그리고 일기장 나오는 부분 아이보리 바탕에 흰끼낭낭연그레이 글자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디자인인지..? 가독성 개나 준 디자인 수정 좀 부탁드립니다 눈알 빠질뻔했습니다 ++3권 초반까지 봄 3권 시작은 공 시점이라 오!! 이러면서 다시 흥미 가지고 읽고 있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답이 아르덴 등장하고 귀신같이 속에 천불이차오름 그냥 하차할게요 혹시 몰라서 3권까지 사길 잘함 수 진짜 고답이계의 권위자이심 공이 하는건 아묻따 안되고 도덕적인거 겁나 따짐 걍 넌 인간이야!난 널 인간으로 키울거야! 죽이는건 안돼! 빼액! 이 수준 공 걱정보단 >>>애기 괴물로 키우게 된 도덕적이지 못한 나<<< 이게 더 중요해보임 아 그냥 너무 답답해서 더 이상 보기 싫어요...이정도 고구마딥답이 오랜만에 봄 결말 궁금한데 수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떠납니다...하
als***2024.07.27외전 기다리길 잘했다…
hil***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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