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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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연예인 #원나잇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시골배경 #첫사랑 #어쩌다_먹고_버린_여주 #졸지에_먹고_버려진_남주
* 남자주인공 : #연예인남 #짐승남 #절륜남 #순정남 #다정남 #능글남 #직진남
기정원 / 무례한 듯 다정한 직진 변태.
타고난 감수성과 연기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줄곧 톱스타로 살아온 남자.
모친의 도박 이슈로 데뷔 이래 최악의 컨디션을 맞이한 그는 처음으로 3개월의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되면서 <달평리> 라는 이름의 조용한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몇 년 전, 자신을 하룻밤 유희로 써먹고 튄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 여자주인공 : #동정녀 #철벽녀 #무심녀 #순정녀 #짝사랑녀 #상처녀
진가을 / 철벽인 듯 물러터진 인간 복숭아.
과거 연기력 좋은 신예 여배우로 꼽히며 인기 가도를 달렸던 여배우. 구설과 아버지의 병환으로 연예계를 떠나 귀향해 현재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러던 중 과거 짝사랑했던 기정원을 시골 마을 달평리, 그것도 자신의 오랫동안 비어 있던 옆집 별장의 새로운 이웃으로 맞이하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 꽁냥되는 케미가 보고 싶은 분들. 연예계 환상이 있는 분들의 만족 시켜줄 웹소설
* 공감 글귀 : “먼저 달려들어 놓고 잠든 사람 혼자 버리고 가서 좋았습니까?”
작품 정보
오렌지빛 노을 아래서 나눈 5년 만의 재회는 가히 폭풍 같았다.
“먼저 달려들어 놓고 잠든 사람 혼자 버리고 가서 좋았습니까?”
“…….”
“섹스 매너가 쓰레기네, 진가을 씨.”
가을은 과거 제 하룻밤 일탈을 두고 '먹고 버렸다' 취급하는 정원의 태도에도 차마 '아니다' 부정하지 못했다.
그와 다시 엮일 바엔 차라리 그저 그런 여자 취급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또 자게 될 거야.”
“뭐?”
“섹스하게 될 거라고.”
“…미친놈아!”
“그 미친놈 좋아하도록 노력해 봐요, 진가을 씨.”
“내가 왜요.”
“그 마음의 열 배로 돌려줄지도 모르니까?”
단정하게 빗어진 얼굴로 다정과 무례를 넘나드는 남자.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속에서 자꾸만 뜨겁게 피어나는 감정을 어떡하면 좋을까?
***
“멜로할까요?”
“…네?”
“나는 이제 그런 거 다 관두고 진짜 사랑이 좀 하고 싶어졌는데 같이 좀 해 주면 안 될까, 진가을 씨?”
선선한 고백한 앞에서 가을은 어째서인지 웃을 수가 없었다.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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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반쯤 읽으면서 줄어드는 페이지수 확인히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아껴 읽었습니다 수상소감끝에 내가 다 설렘 ㅋㅋㅋ 또다른 새 시작 어서 보여주세요 작가님 기다립니다
sop***2025.09.19이거 진짜 외전필요해! 근데 재미없는건 아닌데 5점 주긴 뭔가 아쉬운소설...
alw***2025.09.18잘봤어요. 재밋어요..
dud***2025.08.20참 재밌는데 재미없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로설. 신선하고 맛난 제철 재료로 특색없이 무미하게 정성껏 완성시킨 요리같은 로설 매력있어야만 하는 남여주 캐릭터가 갈수록 엇박으로 튀어 감정이든 캐릭터든 당최 가늠이 안되는 로설. 남여주 흥미로운 캐릭설정에 매력을 못뽑아낸 로설 그럼에도 끝까지 읽게한 로설 느ㅡ느무하네 녹ㅡ녹녹치가 않아
yes***2025.07.19여주가 너무 회피만 하는 것 같아 매력이 별로..
cmk***2025.06.24너무 멋있어요 간질간질~~ 외전도 보고 싶어요
sun***2025.06.19재밋었는데 좀 짧다...
kku***2025.05.18기정원.. 이사람..
nar***2025.05.14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오고가는 대사들도 좋고 감정선도 좋아요!
pjy***2025.05.09기정원이 다해써..재미나요~~
day***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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