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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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복수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질투 #갑을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츤데레남 #계략남 #까칠남 #계략녀 #털털녀 #강한여주 # 로맨틱코미디 일상로맨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단행본 #쌍방구원 #미신 #운세
* 남자주인공: 차도율 (29세)
투자의 신이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위에 건물을 세운 건물주. 탁월한 지략으로 27세에 이미 이 모든 걸 이루었다.
그뿐일까.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외모까지 뛰어나다. 타고나길 다이아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단명할 사주.
그래서일까. 그의 하루는 ‘오늘의 운세’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열 살이 될 무렵 만났던 영매 말로는 타고난 사주에 ‘도화’와 ‘부’는 넘치지만, '병'이 많아 단명할 상이라고 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들은 성인이 되면서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하루하루 불운에 시달리던 그는 다시 영매를 찾게 된다.
그러나 영매는 이제 곧 제 몸에 잡귀들이 들러붙을 것이라 경고하며, 물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잡귀를 떼어놓기에 좋은 터를 추천해 주자, 도율은 곧바로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이사 첫날부터 위층의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해결차 위층에 갔다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여자, 그때 세탁비를 청구했던 여자다. 불쾌감이 올라오지만, 반면 이상하게 그 여자를 만나고 나면 불운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혹시, 이 여자가 내 구원자?
그런 생각이 들 즈음, 그 여자가 찾아왔다.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여자는 한 달만 자신과 다큐를 찍자고 한다. 매스컴 타는 건 질색이라 거부했지만, 거부한 그날, 또 불운이 찾아왔다.
이 여자, 대체 뭐지?
* 여자주인공 : 신가은 (28세) - 다큐멘터리 감독.
모태신앙인 엄마 밑에서 자랐지만, 무교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은 믿지 않는 초현실주의자다.
이른 나이에 다큐멘터리 메인 감독이 될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 했던 장기수 살인자의 다큐를 찍으면서 우연히 그의 무죄를 밝혀냈고, 그 다큐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서 부와 명예, 파격적인 승진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운은 거기까지였다. 고공행진 하던 시청률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건 한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를 만났다. 아래층에 이사 온 남자. 알고 보니 구면.
비 튀기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사건건 부딪치는 남자. 회사도 시끄러운데 집도 시끄럽게 생겼다.
며칠 후, 프로그램이 폐지되게 생겼다는 말을 전해 듣고 눈앞이 캄캄해진 그때. 팀장은 방법이 하나 있다며 제시한다.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남자의 다큐를 제작하라는 것.
‘그 남자, 존재하긴 해요?’
단 한 번의 매스컴도 타지 않아 소문에 의해 존재하는 베일에 싸인 남자.
시작부터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걸 지켜볼 수만은 없다. 어떻게든 그 남자를 잡아야 한다!
그런데 뭐야. 투자의 신이 그 남자였어?!
나 이 남자 다큐 찍을 수 있을까?
* 이럴 때 보세요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오컬트가 있는 로맨틱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
작품 정보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위에 건물을 소유한 남자 갓물주. 차도율.
다이아를 물고 태어난 듯한 그의 삶은 집안, 학벌,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단명할 사주.
열 살이 될 무렵 만났던 영매, 봉례가 그랬다. 타고난 사주에 ‘도화’와 ‘부’는 넘치지만, '병'이 많아 단명할 상이라고. 단순한 점이겠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들은 성인이 되면서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하루하루 불운에 시달리던 그는 다시 봉례를 찾게 되고, 설상가상 곧 잡귀들이 들러붙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봉례는 그 해결책으로 물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녀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불운이 사라지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했다.
‘혹시, 이 여자가 내 구원자?’
과학적 근거 없는 것은 절대 믿지 않는 초현실주의자 신가은.
모태신앙인 인 엄마 밑에서 자랐지만 무교다. 이른 나이에 다큐멘터리 메인 감독으로 성공했으나, 최근 프로그램 시청률이 바닥을 치며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단 하나 방법이 있다면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베일에 쌓인 남자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 그런데 그 남자가 아래층에 이사 온, 성격 까칠한 그 남자?
한쪽은 생존을 위해, 다른 한쪽은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묘한 감정이 피어나게 되는데…….
작가
- 사주는 로맨스 (김글이)
- 유난히, 너만 (김글이)
- 정, 원한다면 (김글이)
- 알고보니, 로맨스 (김글이)
- 은하수가 빛나는 밤에 (김글이)
- 이끌리듯 너에게 (김글이)
- 연애 전당포 (김글이)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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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신선하고 등장인물이 매력 있어서 재미있어요
sol***2025.06.08남주 여주 케미 좋았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흔하 우리가 접할수 있는 소재인데도 참신하게 풀어내신거 같아요!
yoz***2025.06.04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os***2025.06.03소재가 참신해서 선 결재 후 리딩합니다~ 재밌을것 같애요~
pag***2025.06.03소재가 신선하고 글은 스무드하니 잘 읽히는데, 내용의 전개나 문체가 구태의연한 느낌이 들고 읽으면서 뒷 이야기들이 예측가능해서 아쉬웠어요ㅠ 리뷰도 좋아서 기대가 컸었던 걸까요•••ㅠ?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보실듯 합니다.
mon***2025.06.03오늘의 운세를 믿는 남자와 신경도 안 쓰는 여자, 평생 정반대의 길을 갈 것 같던 두 사람이 서로 얽히면서 함께 운명의 길을 걷게 되네요~ 위기와 고난은 있었지만 결국 그 길은 꽃길ㅎㅎㅎ 과거의 인연과 더 먼 과거의 인연까지 결국 천생연분이었던!!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더 좋아요~
ruc***2025.06.02사주와 로맨스라니 신박한 소재에 궁금해졌고 표지가 넘 이뻐서 관심가던 작품이었네요.. 단명할 사주를 타고나 오늘의 운세를 챙기는 남주와 과학적근거가 없는 것은 믿지 않는 초현실주의자 여주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얽히면서 인연이 되고 운명이 바뀌어가는듯한 느낌이라 더 흥미있고 재미있었어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
jsa***2025.06.02매일 아침 운세어플을 확인하는 저로써는 좀 더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사주, 점보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도율이와 가은이의 반대가 끌리는 이유~~같은 점들 덕분에 두 사람의 케미도 빛났어요^^ 로코이면서도 스토리도 재밌고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5년 뒤 까지 꽉닫해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잘봤습니다♡
blu***2025.06.01도율은 익숙한 습관처럼 옆에 있는 핸드폰을 집어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루틴을 10년째 하고있다. 열살이 도리 무렵, 우연히 만났던 한 영매가 그랬다. 타고난 사주는 '도화'와 '부'는 넘치지만'병'이 많아 단명할 상이라고... 처음에는 흘려들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말은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나이가 들수록 불운과 병마는 심해지고 있으니 신경 쓰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었다. "불운이 지나가고 동쪽에서 뜻하지 않게 귀인을 만날지니......" 그래서 두식이 하는 카페를 찾는데...그곳에서 빗물에 의한 사고로 가은을 만나게 된다.... 도율은 가은과 헤어지자 핸드폰을 떨어트린다 그리고 봉례를 만나서 운명의 인연을 만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사를 가라고해서 갔다. 가은은 세탁비를 청구하지만 연락을 받지 않아서 짜증이 밀려오는데..휴대폰 수리점에서 마주하게되면서 오해를 푼다. 한편 가은은 새로운 PD가 왔는데...국장딸이라는 여자는 가은과 이름도 똑같은 진가은PD였다... 친구와 함께 점을 보러갔는데 그곳이 봉례가하는 점집 그곳에서 "검은 말을 탄 남자를 잡으라는 소리" 택배때문에 알게된 아랫집 이사온 사람이 도율이란걸 알게된 가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저조한 가은 ~ 투자의 신을 취재하라고 제안을 듣게된.....가은. 두사람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인연......첫 시작은 삐끗하였지만 가은을 만나서 불운을 빗겨나가기 시작하는 도율. 가은은 도율로 인해서 제2의 인생을 사는 거라 찐 운명같은 사랑이죠 ^^ 너무 재미있었어요 ^^ 마지막까지 좋았네요 작가님 ^^ 수고하셨어요 ^^
min***2025.06.01작가님 작품, 벌써 세 번째 만남이네요 전작들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 신작도 소개만 봐도 기대돼서 바로 구매했어요. 재밌게 잘 읽어보겠습니다!
ral***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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