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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가을이 상세페이지

살랑살랑 가을이

  • 관심 105
마롱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5.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42893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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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스포츠물,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평범녀, 상처녀, 무심녀, 유혹녀, 철벽녀, 연상녀, 잔잔물, 힐링물, 달달물,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장우림(24세/삼덕군청 씨름부 소속 선수)
─대학생때까지는 촉망받는 유도 선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씨름 선수로 전향했다.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왕』에 나가 우승하면서 전국적 스타가 되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다.

*여자 주인공: 차은재(29세/삼덕군청 관광문화재과 소속 7급 공무원)
─3년 연인과 이별한 후 새로운 곳으로 발령 받아 일을 시작한다. 일에 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 웃는 모습이 낯익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가 제게 보이는 호감에 선을 긋지만, 어쩐지 시선이 자꾸만 그를 향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덤덤히 받아들이고 현실을 살아가는 여자가 반전 매력이 있는 순정남을 만나 치유받으며 가을 단풍처럼 그에게 물들어 가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서툴 겁니다. 그러니까… 은재 씨가 가르쳐 주세요.”
살랑살랑 가을이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아삭아삭>, <다시, 여름>과 등장인물 및 배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3년의 연애를 끝낸 뒤, 삼덕으로 발령 난 은재.
그녀의 앞에 ‘씨름의 왕’이자 ‘삼덕의 자랑’이라는
대형견, 아니, 커다란 곰 우림이 나타났다.

“고장 난 화장실 문고리는 제가 고쳐 드리려고요.”
바위 같은 덩치답지 않게 섬세함이 돋보이고,

─ 그런 거라면 제가 지금 가겠습니다! 위치만 알려 주세요!
전화 너머 은재의 위기에 한달음으로 달려오는 데다,

「은재 씨, 저 우림이에요. 끼니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드세요.
이따가 저녁에는 더 맛있는 거 해 드릴게요.」

이제는 직접 밥상까지 차려 주는 우렁 총각.

“가르쳐 달라면서요. 근데 나보다 더 잘하면 어떡해.”
“아니, 아직 배울 게 많아요. 더 가르쳐 주세요.”


어리고 순진한 남자의 직진에 속수무책으로 물들어 가는데.

아, 기어코 찾아오고야 말았다.
요망한 가을이.
살랑살랑 가을이.

* * *

“…서툴 겁니다. 그러니까… 은재 씨가 가르쳐 주세요. 배울게요.”
어마어마한 말로 제 심장을 쥐었다가 펴는 남자의 어깨를 짚으며, 은재가 숨을 골랐다.
“좋아요. 제가 가르쳐 줄게요.”
“…….”
“먼저, 아까 했던 것처럼 입을 맞추면…….”
그녀가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입술이 닿아 왔다.

작가

단꽃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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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글을 씁니다.
작가연합 아라앤 소속
mail: fleur_dan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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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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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와 달리 여주가 너무 매력없네요. 아삭아삭 재탕하는게 훨씬 나을듯요

    yoo***
    2025.12.05
  • 이렇게 이쁠수가 우리 우림이 너무 좋아요 큰 우림이가 맨날 귀와 눈가가 빨개지는걸 생각하니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 연두 신랑은 곰이구나 이쁜 곰을 얻었어 마음이 살랑살랑거리는 글이에요

    sun***
    2025.12.04
  •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어요 외전도 보고 싶어요~

    sun***
    2025.12.03
  • 제목이 너무 예뻐요 잘 보겠습니다^^

    new***
    2025.12.03
  • 달달하니 재미있어요. 외전도 보고싶어요.

    hsj***
    2025.11.30
  • 꽤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kwa***
    2025.11.29
  • 달달하니 재밌네요.

    kyo***
    2025.11.29
  • 캘린더 뜰때부터 기다렸어요 작가님 작품은 믿고 봅니다

    kok***
    2025.11.29
  • 작가님 작품 좋아해서 바로구매합니다.

    byb***
    2025.11.28
  • 너무 예쁜글입니다.

    gee***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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