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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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서브공있음, 다정공, 츤데레공, 짝사랑수, 강수, 헌신수, 상처수, 삼각관계
* 주인공 (공) :
이태웅(허스키) : 덩치가 크고 인상이 진해서 은우에게 허스키라고 불린다.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 집안 형편이 어려운 탓에 늘 바쁘신 어머니 대신 쌍둥이 동생들을 보살피고 있다. 은우를 만나기 전부터 감초와는 절친한 사이다.
서재섭(감초) : 국민학생 시절부터 이태웅과 친구 사이다. 말투가 거칠고 직설적이며 입바른 소리를 자주 하지만 실제로는 속이 깊고 그 나름의 배려가 있다. 은우에게는 감초라 불린다.
* 주인공 (수) :
지은우 : 성대를 다쳐 말을 할 수 없다. 상처투성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마음의 벽을 높이 세웠으나 태웅, 재섭과의 인연에 힘입어 차츰 벽을 허문다.
* 이럴 때 보세요 : 감성 터지는 드라마가 보고 싶을 때, 현실적인 사랑, 서툰 사랑 이야기가 당길 때, 잔잔함에 취하고 싶을 때, 누가 누가 공인가 알아 맞춰보고 싶을 때, 강한 수만 찾아서 보다가 이제 볼 게 없다 싶을 때.
* 공감 글귀 : “자기를 아는 건 정말 중요해요. 이게 안 되면 남의 걸 자기 걸로 만드는 것도 안 되고, 자기 걸 남에게 보여 주는 것도 안 돼요. 끊임없이 주변의 자극을 받고, 가질 건 가지고, 버릴 건 버려가면서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할 수 없는 거죠.”
작품 정보
은우는 새 학교로 전학한 여름부터 겨울이 시작될 무렵까지 말 못 하는 것을 숨긴 채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학교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옆 반에서 온 태웅이 코트를 뒤집어쓰고 자는 은우를 친구 재섭으로 착각해 끌어안는 장난을 친다. 때마침 악몽을 꾸던 은우는 태웅의 온기로 잠에서 깨어나 큰 위안을 얻는다. 이후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둘. 그러나 태웅이 우연찮은 계기로 은우의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하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진다.
어느 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태웅. 겉으로는 까칠해 보여도 속은 배려심 깊은 재섭. 친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은우는 어린 시절에 입은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나간다.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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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야하는 작품같아요..잘만들어진 BL드라마로도 안돼ㅠ 잔잔하지만 후벼파는 대만영화같은 ㅠ 시그너스로 작가님알고 두번째로 본건데 이작품이 전 더 좋았어요
hjs***2025.04.04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외전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메인공이 누군지 알고 봤어도 긴장감 놓지않고 쓰시건 같고..사랑은 타이밍이다? 수가 정말 벤츠수 같았어요~~ 공수가 부족한부분을 서로 메꿔주면서 평생 영사할꺼 같은 소설이였습니다
qut***2025.02.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no***2020.04.27
재미있어요.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는것도 좋았구요.
ae0***2018.07.10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본편 후반부에서 많이 아쉬웠어요. 메인공과 메인수의 감정서사가 부족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와 결말사이에 내용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책을 읽는 저는 공이나 수가 아니기 때문에 왜 그런 선택과 행동을 했는지 글에 이해할 만한 감정이나 행동이 서술돼있어야 공과 수를 이해하고 납득할텐데...그냥 그래서 그렇다~라고 시간 흐름에 따른 몇 페이지만 나와서 별로였어요ㅠㅠ...아쉬운 점은 이정도고 글자체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hai***2018.03.04공이 심하게 무매력이었어요..
swe***2017.12.09재미있게 봤어요.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nad***2017.12.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ei***2017.12.04
열린결말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세친구 이야긴 여운이 많이남네요^^
in0***2017.11.30리뷰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본편은 씬 전혀 없는 성장드라마, 외전은 19금입니다. 클리셰를 적절히 버무린 내용들을 앞다투어 내놓는 bl계에서 굉장히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분량으로 꽉 채운 본편도 지루하지 않고 감사히 읽었습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게 그 긴 이야기를 씬 하나 없이 잘 풀어내셨어요. 앞으로가 많이 기대되고 성장할 작가님이라 생각되어서 알게된게 기쁩니다.
low***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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