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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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수인은 더 이상 악녀가 될 필요도 없었고, 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녀는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느꼈다. 모든 상황이 너무나 딱 맞춰 떨어졌고, 누군가가 베키니아를 ‘악녀’로 만들기 위해 교묘하게 몰아가고 있었다.
“이대로 당할 것 같아? 너의 그 자리, 지금부터는 내가 차지하겠어.”
그녀는 이 소설의 여주인공인 미아넬의 추악한 얼굴을 만인 앞에 드러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다가온 한 남자.
그는 베키니아가 짝사랑하는 황태자, 레이시드의 이복형인 히시스 황자였다.
“저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 점에 대해선 제가 영애께서 원하시는 대로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히시스가 말을 멈추고서 돌연 그녀의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수인은 그제야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생각보다도 더 빨리,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저의 원래 자리를 찾는데 협력해 주시겠습니까?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반란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작가 프로필
- 전남편 앞에서 악역이 청혼했다 (서진현)
- 어느 날 황녀가 돌아왔다 (서진현)
- 악녀는 악녀를 알아본다 (서진현)
- 악녀는 악녀를 알아본다 (서진현)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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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기무로봐야겠네요
ksj***2020.06.28잘봤습니다! 계속 기대할게요
min***2020.06.27그냥 킬링타임으로 볼만한정도ㅎ
aen***2020.04.15악역들도 너무 하찮은데 이유가 개연성이 전혀 없어서. 감정이건 사건 진행이건 전부 뇌가 없는 사람들 같음. 결말부분 뜬금없는 성녀 출현은 어이없음의 화룡점정.
yih***2020.03.02절반 정도 봤는데 딱히 흥미롭지는 않네요. 더도말고 딱 킬링타임 정도... 여주의 예상이 이렇고 저래서 일이 이렇게 흘러간다 하고 하면 그 예상이 된 근거를 알려줘야 독자도 같이 반응을 할 텐데. 혼자 스토리를 알고 예상해버리니 이건 뭔가 하고 구경만 하는 느낌입니다.
uma***2019.09.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kh***2019.05.06
이렇게 못쓰기도 힘들 거 같은 작품입니다. 모든 등장인물의 행위가 개연성이 없어서 왜 그런 행위를 하는 지 아해가 안 됩니다. 작가 혼자서 꿈꾸면서 독자한테는 안 안려주는 기분이에요. 인터넷유행어 안알랴줌이 붙은 것 같은 회차가 대부분이네요. 혼자 알고 있을 내용을 왜 돈 주고 파는 거죠
ray***2019.04.21개연성 날리실거면 같은 문장도 좀 날리시지.. 70화 중복...
mju***2019.03.21필력이라는것이 폭망하는것을 느낌
yeb***2019.03.07개연성은...어디로? 솔직히 필력만좋으면 개연성은좀무시하고 보는데 이건영 내용이 뚝뚝 끊겨서 이해하기도힘듭니다 왜 남주여주가 계약을하는지 이유도모르겠고 어설픈 미인계는 더더욱 이해불가이고 암튼 마지막내용까지 영 이해불가였습니다 저는요 재탕은무리일거같습니다 내돈 ㅜㅜ
usi***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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