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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열 상세페이지

이십열

  • 관심 0
민트BL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3.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4650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십열 2권 (완결)
    이십열 2권 (완결)
    • 등록일 2019.03.0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 이십열 1권
    이십열 1권
    • 등록일 2019.03.0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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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열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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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로 갈수록 피폐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니 주의해주세요.

유능한 검사 김이한은 52번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실에서 우연히 수상한 남자를 마주하게 된다. 이한은 그를 가까이서 조사하고자 그에게 수사제의를 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한에게 다정하게 대하는데…


이한의 등위에서 나비처럼 팔랑이던 손은 어느샌가 그의 늑골을 스치고 지나 배와 골반 사이로 내려앉았다. 부드럽게 움직이고는 있었지만 어딘가 서툰 손놀림이었다. 문득 그가 검지로 가볍게 이한의 배에 일직선을 긋는다. 그저 끝이 무딘 손가락일 뿐이었지만 마치 칼날로 베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너야 모르겠지만… 그놈이 과연 네 얼굴을 모를까? 아니지. 모를 리가 없지. 네 정보야 뭐… 돈만 있다면 구하는게 어렵지는 않을 테니까. 아마…애초에 여긴 오지도 않고 다른곳을 갔겠지. 증거를 없애든 누군가를 또 죽이든.”

네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말이야.
조금 날이 선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소름이 끼쳤다. 목덜미 부근의 살이 닭살이 돋듯 오돌토돌하게 일어나는 것 같기도 했다. 목소리도 목소리였지만 순간적인 눈빛이 너무 매서웠던 탓이다. 하지만 그 날카로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한이 움찔하기가 무섭게 그의 눈빛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 그는 이한이 무어라 답하기도 전에 말을 이었다.

“그러게, 내가 오지 말라했잖아.”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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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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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쪽으로는, l은 괜찮은데 사건이 재미가 없다.... 그리고 내용 외의 부분에서는 글이 참 읽기가 힘들다. 작가가 종종 주어를 생략하는데, 한 문단에 같은 주어가 계속 쓰이면 그렇게 써도 혼동이 없지만 자꾸 바뀌는데 생략을 해버리니 독자는 두 번 생각해야 해서 짜증이 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A는 B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고개를 들자 A가 보인다. A는 시선을 피하지 않고 눈을 맞췄다.' 자 B가 고개를 든 상황이다. 그런데 주어가 생략되어 자연스럽게 독자는 앞의 주어를 뒷 문장에 갖다붙여 읽는다. A가 고개를 들자 A가 보였다. 생각과 문장이 안 맞다. 머릿 속에 제동이 걸린다. 아주 사소한 부분이고 대충 B라는 주어가 생략됐구나 이해는 하겠지만, 이런 머릿 속의 흐름과 인식의 부조화가 반복되면 독자는 무의식중에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책을 덮게 된다. 플롯 자체가 구린건 아니니 재밌게 읽던 사람이라면 곧 다시 읽겠지만, 이런 식으로 읽다 말다 하게 되면 자꾸 맥이 끊겨서 이야기 자체의 재미도 크게 반감하게 된다. 작가의 이런 습관은 고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풀은->푼, 시트를 갈은->간 같이 맞춤법을 틀린 곳이나 '뒤를 돌아보면서 앉으면서 말을 꺼냈다' 같은 비문이 많은데 제발 출판사는 교정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문도 뭣도 아니지만 계속 기억을 맴도는 '눈을 맞춰오는 남자의 눈을~' 이라는 문장이 있다... 이런 것도 좀 자연스럽게 교정해주지 좀

    awl***
    2019.06.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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