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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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디어, 린데 3권, 디어, 린데 (외전)」 은 2022년 5월 19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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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역키잡/연하공/미인공/짝사랑공/흑화공/연상수/단정수/임신수/도망수
*공: 린데(7>19) 금발 금안에 숨 막힐듯한 미모를 지닌 아름다운 소년. 멸문당한 귀족 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핏줄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국을 도망쳐 시골 영지에서 유모와 단둘이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외로웠던 소년은 자신의 스승이자 가족,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철학 교사에게 깊은 사랑에 빠지고... 그의 길고 긴 짝사랑은 십수 년이 흐르며 집착으로 변해 가기 시작한다.
*수: 카터, 혹은 리사냐(22>34) 다정하고 차분한 성품을 가진 젊은 철학 교사. 기울어져 가는 린데의 영지에서 수입원을 만들어내고 큰 사업으로 일궈낼 만큼 능력 있고 두뇌 회전이 빠르다. 제자를 위해 헌신하지만,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가 자신에게 성욕을 품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는 스케일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연인을 신처럼 섬기는 맹목적인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신의 이름은 사랑, 신은 나를 버렸다.
작품 정보
부모님, 귀족의 지위, 그리고 고국마저도.
그렇게 타국으로 쫓겨난 일곱 살 린데에게 어느 날 새로운 가정 교사가 찾아오는데...
“반갑습니다. 헨리 카터라고 합니다.”
“저는 린데예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성은 없어요.”
사려 깊은 철학 교사 ‘카터’는 자신을 희생해가며 린데에게 따뜻한 애정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다.
그리고 사춘기가 찾아오기 무섭게 린데는 제 마음의 열병을 깨닫는다.
저에게 헌신한 선생님의 벗은 몸을 상상하고, 욕정하는 린데.
결국 참지 못하고 내뱉어버린 린데의 고백을, 카터는 단호히 거절한다.
실연당한 상처.
찢어질듯한 가난.
지병으로 나약해진 카터를 고쳐줄 수 없다는 죄책감.
그를 범하고 싶다는 상상.
린데가 이 모든 것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 되었을 때...
“고국에서 당신을 통령으로 추대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린데에게 한 가지 제안을 건넨다.
잃어버린 부와 명예, 그 모든 것을 찾아주겠다며.
‘내가 통령이 되면 카터를 가질 수 있을까?’
결국, 린데는 그 위험한 제안에 응하고 만다.
작가 프로필
- 솔로 포 투 (일우, 도련)
- 울어라 마왕 (고지베리, 사과벌)
- 크라이, 데빌 크라이 : 울어라 마왕(외전증보판) (체심)
- 마라케시 익스프레스 (체심)
- 천둥구름 비바람 (체심)
- 라 발스 (La Valse) (체심)
- 솔로 포 투 (체심)
- 천둥구름 비바람 (ete, 체심)
- 인간성 (체심)
- 우리는 연인이 아니다 (체심)
- 디어, 린데 (체심)
- 네 뺨에서 사과 향기가 나 (체심)
- 디스 매직 모먼트(This magic moment) (체심)
- 천둥구름 비바람(개정판) (ete, 체심)
- 네 뺨에서 사과 향기가 나 (체심)
- 네 뺨에서 사과 향기가 나 외전 (체심)
- 천둥구름 비바람 (ete, 체심)
- 아이돌 같은 거 하지 마 (체심)
- 천둥구름 비바람(개정판) (ete, 체심)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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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필요하신분 ? GMVT-3ZDM-MERC-F78L-AUUJ
cmi***2025.05.13매우 재밌어요 한권 한권 읽을 때마다 캐릭터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네요 스토리도 매우 재밌음
dnw***2025.05.10평점이 왜 낮은지 모르겠어요 술술 잘 읽히고 재밌어요
prp***2025.05.08외전 읽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지 ㅠㅠㅠ 얘들아 행복해라
phi***2024.04.05넘 재밌게 끝까지 읽었어요
asy***2024.03.30솔로포투, 천구비 인생작인데 이 글은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o9o***2024.03.08최고네요 이런 엎치락 뒤치락 기억상실과 세뇌 같은 것도 소재로 잘 쓰시는 줄 몰랐네요 너무 잘쓰시는 작가님 사랑합니다
ali***2024.01.27저는 체심님표 (속으로는 파괴적폭력적변태적성벽을 가지고 성욕이 심하게 왕성하나, 겉으로는 수를 위해 자제하고 다정평범한 섹스를 하는) 공들을 참 좋아합니다. 린데는 결이 비슷하긴 한데 별로 안 끌(꼴)리네요. 연하공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린데가 초딩공이라 그런 걸까요? 리사냐에게서도 큰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몸이 유약해도 내면은 단단한 단정연상수 참 좋아하는데 리사냐는 공한테 너무 휘둘리고 수동적이에요. 저는 함께 성장하면서 둘만의 사랑을 견고하게 다지는 공수를 좋아하는데 리사냐의 성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디어 린데의 모든 키워드가 제 취향 저격인데 1권부터 외전까지 읽었으나 페이지 줄어드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재밌게 몰입해서 읽히진 않았습니다. 최고의 요리사가 최고의 재료들로 요리했는데 2퍼센트의 감칠맛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저는 체심님 완전팬이고, 체심님의 취향과 저의 취향에 공통 분모가 많아서 앞으로도 신작 나올 때마다 구매할 예정입니다.
jih***2024.01.25막상 샀을땐 제 취향이아닌거같아서 후회하고쳐박아놨는데 n년뒤에 다시 읽어보니 왜이걸진작안읽었지 후회될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아기울보대형견공 다정연상병약수 좋아하시면 꼭보셔야함
kik***2024.01.23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ram***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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