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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모른다 상세페이지

너는 아직 모른다

  • 관심 1,913
민트BL 출판
총 104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6.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는 아직 모른다 외전 2화
    • 등록일 2019.12.17.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외전 1화 (3)
    • 등록일 2019.12.17.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외전 1화 (2)
    • 등록일 2019.12.17.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외전 1화 (1)
    • 등록일 2019.12.17.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100화 (완결)
    • 등록일 2019.09.13.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99화: 에필로그
    • 등록일 2019.09.13.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98화
    • 등록일 2019.09.12.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 너는 아직 모른다 97화
    • 등록일 2019.09.11.
    • 글자수 약 4.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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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모른다

작품 소개

해준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처박은 이경이 낮게 웃었다.
그의 중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가 코에 직격했다. 원초적인 수컷의 향기에 구역질이 올라와 꺽꺽거리면서 버둥거렸지만 그럴수록 머리를 누르는 힘이 강해졌다.

“코로 숨 쉬세요. 익숙해져야 괴롭지 않을 겁니다.”

꽤 신경 써주는 투였다. 손끝이 예민해진 두피를 느릿느릿 쓰다듬었다. 일순 다정하다는 착각이 들 만큼 부드러운 손짓이었다. 머리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라 해준은 저도 모르게 카펫을 쥐어뜯었다.
이경이 기둥뿌리를 단단히 잡고 하얀 얼굴에 문질렀다. 젖은 선단이 이마를 적시고 눌러댔다.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감촉에 해준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짓밟히는 기분이 들었다.
이마를 눌러대다가 조금 아래로 내려오더니 눈두덩을 찔렀다.

“흐윽.”

질끈 감은 눈꺼풀 새로 들어오는 질척한 액체에 해준은 저도 모르게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이경이 짧게 웃었다.

“기해준 씨가 뭘 잘못했습니까.”

작가 프로필

I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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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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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난 이소설을 왜 이제봤을까? 넘 재미있어요 작가님의 다른작품도 봐야겠어요 ㅎㅎ

    pig***
    2025.01.12
  • 꼭 보세요 꼭꼭 인생소설입니다 자주 정주행해요 첨엔 너무 강해서 좀 그럴 수 있는데 나중에 서로 찐사랑돼요

    na4***
    2023.08.23
  • 몇번이나 재탕하는지 모르겠어요... 인생벨소ㅠㅠ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dbf***
    2022.10.19
  • 저는 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개연성 .현실성 생각하지 않고,ㅡ솔직히 그런거 잘몰겠어요. 비엘이란 소설의장르가 ,내안의 판타지라서요. 술술 단순에 읽어내려갔어요. 표지 일러스트를 상상하며, 은밀한 글들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재탕.삼탕중 제 스타일인가봐요. 주이경 말투도 좋고, 현실 연애는 사랑에서 집착으로 변해갔는데, 여기세상은 집착에서 사랑으로 끝나니까 흐믓하네요. 사탕째 리뷰 또 남길께요.

    ham***
    2022.06.30
  • 여동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답답하고 짜증나는 존재인데, 여동생 때문에 둘이 만나면서 쌍방구원이 됩니다 여동생 나오면 꾹 참고 넘기세요ㅠㅠㅠㅠ

    fba***
    2021.09.19
  • 공에게 스스로 옭매이는게 맛있는거 잖아요?

    kms***
    2021.07.08
  • 수처돌이공이 딱인 공이였어요 재미있네요

    aga***
    2021.06.19
  • 진짜 참신하게 미친놈이네요. 그런 환경에서 사랑을 모르고 자란 두 형제가 짠했어요. 끊임없이 사랑을 바라면서 나쁘게 살다가 결국엔 지발등 지가 찍은 창경이 답답했고 그렇게 잔인한 인간이 된 이경도 안쓰럽구요. 동생을 인생의 목표로 살아온 해준은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사랑을 하고 인생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재밌고 매력있는 작품이에요.

    sta***
    2021.05.24
  • 과정이 비록 다사다난했지만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서로를 진짜 아껴주는거다. 수가 웃는거에서 진짜 가슴 찡함... 앞으로도 둘이 잘 살아ㅠㅜㅜ

    sou***
    2020.11.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d***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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