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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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삽질물, 재회물, 미인공, 집착공, 순정공, 소심수, 도망수, 단정수
*관계: 친구>연인
*인물(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능력수, 순정수
*소재: 대학생,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재회물
*공유진(공, 18세-23세): 예쁜 외모와 가식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기에 친절하다 평가받지만, 정작 진심으로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준 건 이하준이 유일했다.
이하준의 고백으로 사귀게 됐기에 감정적으로 갑이라 여겼다.
그러나 이하준이 사라진 뒤, 제대로 제 감정을 직시하게 된다.
3년 만에 재회한 이하준과 다시 예전의 사이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수작질을 벌인다.
*이하준(수, 18세-23세): 뚝뚝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가끔 도발적인 행동을 벌이곤 한다. 여전히 공유진을 좋아하지만, 그런 제 속내를 그가 알게 될까 두렵다.
모종의 일로 인해 첫사랑이자 연인이었던 공유진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사라지지만 3년 만에 Y대 신입생 환영회에서 공유진과 재회한다.
이미 우리의 관계는 끝났다고 밀어내고 밀어내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공유진이 무섭다.
겨우 살만해졌는데 왜 다시 나타나서 사람을 흔드는지.
*이럴 때 보세요: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 아이들의 눈물나는 재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하준, 나 좋아하긴 했어? 아니면 네가 '좋아한다'는 감정은 이렇게 가벼운 거야?”
작품 정보
유진 역시 제게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는 하준에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듯, 마음을 준다.
하지만 배구 선수였던 하준은 불의의 부상으로 꿈을 잃고, 모종의 일과 맞물려 그대로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사라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애써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한 대학생이 된 하준의 앞에, 유진이 나타난다.
“3년 만에 만났는데 안부 인사 정도는 해 주지.”
“반갑다. 좋아 보이네. 됐지?”
“네 눈에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네.”
유진의 입꼬리가 삐딱한 미소를 지었다. 한껏 빈정거리는 말투에 하준은 티는 내지 않았지만 꽤나 당황한 상태였다.
항상 다정한 말투로 자신을 대했던 과거의 유진과 너무 달라서.
“번호 저장해놨으니까 전화 걸면 꼭 받아. 만약 전화 안 받거나 차단하면,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나도 모르니까.”
한때 자신의 첫사랑이자 애인이었던 공유진이 못 본 사이에 미친놈이 되어 나타날 줄이야.
작가 프로필
- 이 조합 가능해? (모드니)
- 13살 위 (모드니)
- 불순한 시작 (모드니)
- 정다운 사이 (모드니)
- 계약은 신중하게 (모드니)
- 하는 사이 (모드니)
- 두 번의 연애 (모드니)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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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유치하고 뻔하고.
ora***2024.08.222권짜리라후딱끄탄ㅁ
n34***2023.10.24캐릭터나 대사 사건들이 지나치게 작위적이예요. 마치 그곳에 당연히 일어나야 할 사건과 캐릭터들을 고민없이 배치한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20년전에 나왔으면 딱 좋았을 법한 이야기였습니다.
sav***2023.04.01사건도 너무 작위적이고,,1권도 겨우봤네여,,
daj***2023.01.28뭔가 후다다닥 지나간 느낌…?
gks***2022.02.20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부담없이 편하게 읽기는 좋았어요
sse***2022.02.20달달한게 피폐익고 단짠단짠으로 읽기 딱 좋았어요ㅎㅎ
aur***2022.02.11둘의 사연이 안타깝고 떨어져 지낸 세월이 아까울 정도로 애틋한 사랑이네요. 유진의 집착이 아니었다면 하준은 홀로 그사랑을 안고 살았겠죠. 유진의 사랑이 예쁘고 하준의 서글픔이 아프네요. 이제 행복하게 쭉 예쁜사랑 하길 바라는 맘으로 외전이 필요합니다. 하준의 엄마가 멋진 사람이었어요. 그런 엄마라서 순수하게 귀엽고 멋진 하준이 되었나봐요. 작가님 필력이 좋고 스토리도 좋아서 너무 재밌어요.
sta***2022.02.11키워드가 제 취향이래서 구매했어요 수 성격이 맘에 드네요 공이랑 오래오래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fja***2022.02.10뭔가 그냥 슥슥 지나가는... 그냥 한 20년된 클리셰를 큰 고민없이 쭉쭉 갈긴 느낌 재미없음
yuk***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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