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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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강공, #능욕공, #절륜공,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재벌공, #미인수, #병약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배틀연애, #애증, #신분차이, #차원이동/영혼바뀜, #감금, #정치/사회/재벌, #사건물, #수길들이고싶공, #수빼고다가졌공, #헤테로였다오메가됐수, #길들여지기싫수, #현실로돌아가고싶수
*공: 한태윤(27세, 192cm): 국내 굴지의 자동차 기업인 제원 모비스를 이끄는 전무이자, 극우성 알파의 형질을 타고난 “영 앤 리치”의 정석 같은 남자. 태어나 단 한 번도 원하는 걸 손에 넣지 못한 적 없었으나, 집안 소유의 별장에서 일하는 사용인 “최이현”을 취하려는 과정에서 그가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 탓에 절대적이었던 그 불문율이 깨지고 만다. 이에 이현을 굴복시켜 온전한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자 수단과 방법,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압적 길들이기를 시도한다.
*수: 최이현(20세, 176cm): 여동생이 소장하고 있던 BL 소설 <Over the horizon> 속 세계관에 빙의해, 평범한 대학생 신분에서 하루아침에 미천한 최하층민 열성 오메가로 전락한다. 제원 그룹 소유의 별장 사용인으로 일하며, 자신을 길들여 “전용 오메가”로 삼으려 하는 태윤의 집착에서 벗어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지만, 도망치길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異) 세계와 자신이 건너온 현실 세계 사이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알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BL의 B자도 모르는 찐 헤테로수가 “오메가”를 천대하는 것이 당연한 BL 소설 속 세계관에 열성 오메가로 빙의해,
수 빼고 다 가진 극우성 알파메일 공에게 강압적으로 휘둘리며 그의 “전용 오메가”로 길들여지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결론은 무슨 짓을 해도 넌 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야. 그러니 신중히 생각해 보도록 해. 무엇이 나은 선택인지.
작품 정보
명문대에 재학 중인 스물의 평범한 헤테로 청년, "최이현(수)"는 우연한 사고로 여동생이 어렵게 손에 넣은 전설의 미완작 BL 소설 <Over the horizon> 속 세계관에 빙의하게 된다. 그렇게 빙의된 세계관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제3의 특이 형질이 존재하고, 형질에 따라 사람을 차별 대우하며, "오메가 형질"을 가진 이들이 사회 최하층민으로 천대받는 걸 당연시 여기는 비인도적인 세계였다.
이현은 혼란스러운 변화에 적응하기도 전에 "열성 오메가" 형질이라는 이유만으로 박해받는 처지가 되고, 빙의되기 이전 이(異) 세계의 최이현이 근무하던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원 그룹" 소유 별장에서 청소 일을 하며 자유와 탈출을 갈구한다. 하지만 파티를 위해 별장을 찾은 제원 그룹 유일의 후계자이자 재벌 3세, 오만한 우성 알파의 표본 "한태윤(공)"의 눈에 들어, 그의 "전용 오메가"로 비천한 오메가로서의 삶에 순응할 것을 강요받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저 인간 팔이 부러지는 꼴을 봐야 네가 화를 풀고 식사하겠다면, 그렇게 해줄게. 난 뭐든 할 거야.”
“당신, 정말 미쳤어?”
“나도 나한테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어. 네 몸을 알기 전까지는.”
작가 프로필
- 악역 서브공인데, 왜 나한테 집착하세요? (레이휴)
- 폭군의 애착 오메가가 되었다 (레이휴)
- 너의 아이를 가졌다 (레이휴)
- 여우는 보름이 무서워! (레이휴)
- 화이트 해커 (레이휴)
- 오메가 길들이기 (레이휴)
- 여우호수 (레이휴)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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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거 보고 싶어서 샀는데 진짜 심하게 유치해서 오히려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있어도 위화감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수는 스톡홀름 증후군인듯
viv***2025.01.132010년대 팬픽 같아요... 유치한 거 잘 보는데 이 소설은 좀 많이 유치하네요
pec***2024.10.09수에게 흠뻑빠진 공의 절절한 사랑이 보기 좋아요..
mam***2024.09.14재미있게 잘봤습니다.
bol***2024.08.15구린데 또 궁금해서 산 내가 ㄹㅈㄷ
lee***2024.08.10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rr***2024.06.14전권을 사버린 나… 바보 였습니다 스토리라인은 너무 취향인데 도저히 몰입할 수 없는 인소전개와 인물성에 뒷내용의 흥미가 안 생기게 돼요…
phw***2024.05.13유치뽕짝;;; 그정도 위치에 그 나이대 사람들이 하는 말투가 너무 10대 같아 이질감 들어요
ura***2024.05.04정력이 와우 소설이니까 판타지니까 현실이면 둘다 하다 죽어요ㅜㅜ 큰 문제없이 알콩달콩 하네요 주인공이 슈~~퍼맨이네요.
red***2024.05.01네.. 유치하고 저렴하고 평면적이고.. 그치만 흔히 아는 불량식품 맛. 첫관계부터 그냥 ㄱㄱ인데 공 멘트에 짠눈으로 보면서 식다가도 뭐 맛있네.. 하고 보게돼요. 맛있고 재밌는 설정들을 가져다가 불량식품 떡볶이 만든 기분. 근데 또 재료가 좋다보니 뒷내용이 궁금하고. 일단 외전까지 다 볼 정도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래 심각한 캐붕, 개연성 없고, 캐릭터들도 매력없으면 1권만 보고 마는데 이건 외전까지 괜찮게 볼 만큼 설정이나 개연성 자체가 나쁘지 않았음. 떡밥도 다 회수된 것 같고. 그냥 좀 유치하게 느껴지고 주변에서 공 수를 억지로 치켜올리는 구시대적 발상이 걸릴뿐이지. 킬링타임으로 괜찮습니다.
op8***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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