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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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현대물, 애증, 강공, 냉혈공,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헌신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구원, 초능력, 감금, 계약관계
* 공: 서 원(33세). 검은 기운, ESP(Extra-Sensory Perception)를 쓰는 얼음계 특수 능력자, S급 에스퍼.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출중하여 이를 이용해 본인과 똑같은 분신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프리즘 바이오배터리’의 대표이사이자, 강산 그룹의 하나 남은 혼혈 후계자.
유전적 이유로 단명할 위기였으나, 자신에게 딱 알맞은 S급 에스퍼의 심장을 이식받아서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이 심장에는 이미 누군가의 각인이 있었다. 본인이 살기 위해서라도, 이 심장에 각인을 새겨넣은 가이드를 찾아서 제 곁에 묶어둬야만 했다.
* 수: 차한겸(28세). GP(Guiding Perception)를 이용해 타인의 ESP가 흐르는 통로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자, 등급 측정이 불가능한 가이드.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가이드'로, 가이딩 브로커를 통해 가이딩을 팔아서 돈을 번다.
5년 전에 사랑하는 각인자를 잃었고, 지금은 빈 껍데기처럼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푸른 눈을 가진 웬 남자가 찾아왔다. 처음 만난 그의 심장에 어째서… 자신이 새긴 각인이 있는 걸까.
* 공감 글귀: “앞으로 여기가 네 집이자, 꽤나 살 만한 감옥이 될 거야.”
작품 소개
진창이나 다름없는 가장 밑바닥에서 가이딩팔이를 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온몸이 검은 줄기로 뒤덮여서 폭주 직전까지 다다른 서원이 나타난다.
그 사람의 뜨거운 심장을 가진 차가운 푸른 눈의 남자가.
“차한겸.”
알려주지도 않은 이름을 입 안에서 굴리듯이 불러보던 그가 한겸이 기대어 선 책상에 두 손을 짚었다.
비스듬히 몸을 기울이자, 전등을 등진 탓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한겸의 얼굴을 흠뻑 적시듯이 닿았다.
“아까 했던 말, 잊지 마.”
졸지에 남자의 품에 갇힌 꼴이 된 한겸이 애써 태연한 척 눈을 돌리며 담배 연기를 내뱉었다.
“무슨 말?”
남자가 담배를 쥔 한겸의 손을 덥석 그러쥐었다. 단단한 손아귀에 한겸의 손이 딱 알맞게 들어찼다.
“원하면 이 이상도 할 수 있다는 말.”
작가 프로필
- 알페가(Alphega) (첼리아케)
- 레드 닷(Red Dot) (첼리아케)
- 알페가(Alphega) (첼리아케)
- 클레(clé) (첼리아케)
- 클레(clé) (첼리아케)
- 관계의 고리 (WHAT, 첼리아케)
- 관계의 고리 외전 (완전판) (WHAT, 첼리아케)
- 무향의 궤적 (카야, 첼리아케)
- 레드 닷(Red Dot) (첼리아케)
- 관계의 고리 (첼리아케)
- 관계의 고리 외전 (첼리아케)
- 무향의 궤적 (첼리아케)
- 손끝이 닿는 자리 (첼리아케)
- 세이프 리스크 (첼리아케)
- 유령 사과 (첼리아케)
- 유령 사과 (첼리아케)
- 관계의 고리 (첼리아케)
- 페어리 트랩(Fairy Trap) (첼리아케)
- 알페가(Alphega) (15세 이용가) (첼리아케)
- 무향의 궤적 (첼리아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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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le***2025.03.26
강우찬이 나오는 웹툰 제목이 뭔가요?
mk2***2025.02.18전지적 시점의 글쓰기를 이렇게 불편하게 사용하는 작가를 본 적이 없다.
qlt***2024.12.08이 작가님 글은 진짜 취향이 아니다.. 판타지라기엔 부족하고 로맨스라기엔 감정선이 좀 이해가 안 감. 리뷰는 다 좋고 새롭다는데 뭐가 새로운 건지 모르겠음.. 그래도 필력이 좋아서 가볍게 보긴 좋은데 재미가 없어.. 그냥 적당한 비엘 재구매방지용
59s***2024.10.03중간부부터 너어무 진지빨아서 억지로 봤는데 (이미 결제 다 갈김) 어느 순간부터 눈물 흘리면서 청승맞게 읽고 있는 나를 발견… 첼멘🫡
aaa***2024.06.08내용이 너무 과함 신파도 정도것이지
roc***2024.06.01공이 처음에는 싸패 아닌가 하시는 분들! 도대체 공이 무슨 매력이 있나 하시는 분들! 중반 이후 넘어가면 공의 매력이 절절하게 잘 나옵니다 하차하지 마시고 달려보세요 전 이 작품이 인생작 됐네요
woo***2024.05.23초반에 공이 너무 애샛끼짓해서 하차하신분들 좀 계시던데 저도 사실 하차위기왔었음.. 근데 초반 넘기면 공 행동 슬슬 달라지고 점점 숨겨진 내막이나 공 서사도 나오면서 둘다 맴찢되요ㅠ 초반에는 프롤로그 언제 나와 공 대차게 굴러야되는데 이랬는데 후반부 갈수록 잊고 있던 프롤로그 생각이 나면서 안되는데 프롤로그 나오면 안되는데 그냥 나오지마~ 하고 울부짖음.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계속 너무 암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였고 공수할거없이 불행서사만 주구장창 나와서 좀 힘든건 있었네요. 나중에 꽁냥꽁냥좀 더 보여줬다면 환기가 많이 됐을텐데 거의 막바지에 이어지고 끝나서 아쉬움
min***2024.05.22사건 전개는 좋은데 감정선이 아쉽
the***2024.05.14개아가공이 세상 풋풋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 떡밥회수하고 사건 풀어가는게 고구마 없어서 좋았어요 가이드물이 그렇듯 처음엔 강간이였는데 나중엔 가이드 배려가 몸에 벤 자동 메너남 되고 죽고싶은자, 죽이고싶은자, 살고싶은자들 간의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탄탄한 느낌이였어요
har***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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