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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상세페이지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 관심 388
민트BL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713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외전)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외전)
    • 등록일 2023.11.09.
    • 글자수 약 9.6만 자
    • 3,400

  •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3권 (완결)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9만 자
    • 3,400

  •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2권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2권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1권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1권
    • 등록일 2023.06.15.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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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명 :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 배경/분야 : 동양풍/BL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판타지 #미남공 #강공 #절륜공 #츤데레공 #임신수 #병약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인외존재 #신분차이 #오해/착각 #단행본

* 구아벨(공) : 영수(靈獸) 중 최고위 종족인 용족. 불과 번개를 다루며 지독한 투전광(鬪戰狂). 숱한 종족을 멸절시킨 끝에 새 적수를 찾아 다른 차원으로 떠나고자 했으나 원수 같은 형에게 낚여 잠시 발이 묶인 상태. 목적 달성이 코앞이건만, 근처를 맴도는 비실비실한 시종이 눈에 밟힌다.

* 아테(수) : 없다시피 한 영력에 여간한 인간보다 몸이 약한 하급 영수. 별의 영수인 아버지의 피를 받았어도 하늘에 오를 수 없는 실패작. 죽음보다 외로움이 더 두렵다. 홀로 오롯하고 강한 구아벨을 동경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주 먼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서툴고 길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만은 넘치는 이들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왜 잘생긴 건가요. 그 성격에… 못생기기까지 했으면… 좋아할 일은… 평생 없었을 텐데….>
존귀한 용님에게 망가진 별은 필요 없지요

작품 정보

하늘 용의 거처인 히얀 산꼭대기에는 성이 한 채 있다.
만병만상(萬病萬傷)을 치료할 수 있는 목욕탕이 있는 곳.
세상 누구나 열망하지만, 출입을 허락받은 건 오직 신령한 영수들 뿐이다.

성에서 제일 가는 귀빈, 뇌룡 구아벨.
하인 중 제일 허약한 아테가 그의 시중을 들게 된다.
묘하게 인연이 닿은 가장 강한 것과 가장 약한 것.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끌리는데….

“하! 됐다, 내가 괜한 짓을 했지!”
물에 젖어 무거워진 소매가 철퍼덕 소리를 내며 바지에 부딪힌다. 마른 옷이 축축하게 젖어 들거나 말거나, 구아벨은 아랑곳없이 뒤를 노려보았다.
그러면서 야멸치게 쏘아붙였다.
“약한 것을 곁에 둬봐야 답답하고 짜증 나는 일만 생기는 건 알았다만, 이렇게 한심한 꼴은 또 처음 본다. 나도 네가 지긋지긋하다!”
“!”
“처음부터 너 같은 것을 곁에 두는 게 아니었어. 주인이나 종이나, 남 등신 만드는 재주는 똑같구나. 네 옷은 탈의실 의자에 뒀으니 주워 입고 나가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거라.”
구아벨이 탕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잇소리를 냈다.
“원하는 대로 해주마. 오래오래 보지 말자꾸나.”
세게 문이 닫힌다. 쿵쿵 성난 걸음이 멀어진다. 탕은 고요해졌다.
혼자 남은 아테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멈출 줄 모르는 눈물이 수면 위로 쏟아졌다.

작가 프로필

금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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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7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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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제발... 제발 외전 좀 더 주세요.... 이대로 못보내..... (스포) 외전 이후 가호는 어떻게 살고있으며 피체가 다시 돌아갔을때 투르히스가 어떤 반응을 했는지, 투르히스는 가호랑 잘 지내는지, 구아벨이랑 아테는 현대에선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셔야만 한다고요... 이대론 못보냅니다 진짜..... 진짜 외전 나올때까지 존버할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us***
    2025.06.20
  • 외전 더 주세요ㅠㅠ

    lee***
    2025.06.06
  • 동화같은 이야기였어요. 덩치차이때문에 크흠 좀 기대한 건 안 나왔지만 그래도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sil***
    2025.06.02
  • 오랜만에 마음 뭉클해지고 좋았습니다!

    kh8***
    2025.05.14
  • 너무좋았는데 외전이너무아쉽습니다. 육아버전도 아쉽고... 둘이 더꽁냥거리는모습보고싶었는데 외전에 무얼 담고싶었는지 조금 어렵네요.

    jmj***
    2025.05.08
  • 공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지는 부분부터 힘이 빠지면서 4.5점의 느낌이 되었네요ㅠ 그치만 공이 벼락처럼 다정해지는 게 좀 웃기달까 귀엽달까ㅋㅋ 수는 연약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힘이 있어서 좋았어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보인다거나, 심오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별거 아닌 심리이거나 하는 부분들도 인상적이었구요~

    rea***
    2025.05.04
  • 재구매 방지 리뷰...

    wkd***
    2025.05.04
  • 1권 무료로 우연히 접하고 자꾸만 생각나서 꼭 사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네요. 아테는 참 약하고 참 다정한 아이입니다. 정말로 약하지만 그래서 그 다정이 더 빛나요. 욕심부리지 않으려는 마음이 상대를 더 애타게 만드는 아이에요. 용친구는 누구보다 강하지만 비어있는 친구입니다. 계속 빈채로 살아서 지금 자기 감정도 모르는 바보에요. 결국 협박과 고백을 동시에... 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자기 감정도 모르면서 해줄 건 다해주고 화내면서 행동은 정작 다정한 바보용이에요. 이 둘이 만나서 서로에게 헌신적이고 다정한 사랑을 합니다. 어떨땐 빙빙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래서 다정이 더 빛나요.(주로 아테의) 정말 어딘가 있을것 같은 동화같은 이야기 입니다. 따스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전 더 주세요.

    kim***
    2025.05.04
  • 귀여워요 수에게 큰 시련이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kim***
    2025.05.02
  • 후루룩 읽었어요 잔잔해서 좋네요 가호랑 주변인들 뒷얘기가 궁금해요ㅎ

    wak***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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