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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키잡 광인이라 아묻따 구매 갈겼는데, 캐릭터(특히 수캐릭터 진짜 좋았음) 설정도 좋고 사건물로서의 전개도 좋았는데, 그에 비해 감정선 부분이 너무 중간 과정 건너뛰고 급전개인 느낌이라 아쉬워요. 그래도 공->수는 구원서사로 납득 가능한데, 수->공은 진짜 갑작스러워서;;; 볼 땐 전혀 성애적인 그런 걸로 느껴지지 않았고 심지어 그 시점에서 그랬던거면 진짜 소아성애였을 시점이어서 좀 당황... 차라리 재회 후 한권정도 드라마가 더있고 공의 대쉬에 수가 점점 공을 그런쪽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전개였으면 훨씬 납득 가능했을 것 같아요. 진짜 소재랑 캐릭터가 아쉽222333444
소재가 너무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어요. 1권에서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지네요ㅠㅠ 특히나 아빠라고 할때마다 짜게 식어요....공,수 둘다 외모가 멋지다, 섹시하다 그런설명이 나오는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공은 그냥 덩치좋은 눈물많은 어린애! 그냥 딱 어린애고 수는 예민하고, 우울하고, 음침한 아재... 좋은소재에 그렇게 못한 내용이 아쉬웠어요..
필력 흡입력 굳굳 서사 캐디 감정선도 굳 살짝 아쉬운점은 니키를 향한 클리프의 감정변화가 너무 후딱 지나간듯한 느낌. 그래도 사건도 재밌고 발암캐도 별로 없고 호로록 잘 읽히고 씬도 찐하고 좋았어요. 중간에 니키 방치가 너무 길고 우울증과 정신병이 옮아서 좀 괴로웠지만 다같이 극뽁👐🏻
재밌는데 외전이요! 니키 사진도 보고싶어요
외전 더 있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키워드가 많은 글이었는데 술술 읽히진 않았어요
잘모르겠네요 진짜 영미소설보는느낌이긴해요. 사건이중심이고 러브는 걍 겉절이....? 공이 수를 왜 좋아하게됐다는지잘.... 애초에 보호자라는 마음이 떨어져잇는동안 러브라고 자각이가능한가? 성인모습인건 사진한장보고 알았으면서... 공이 찾아오자마자 확실히 자각한다는게 잘 감정이입이안됐네요 3권분량인데 성인이된공과함께하는건 2권마지막즈음부터라그런거같아요 심지어 ㅅㅅ도만나자마자바로하다시피하고...그래서 전 잘모르겠네요. 사건도 마약얘기라 딱히재밌지않아요.
아..왜 외전이없지?
아빠라고 부르는 거? 백점만점 스토리 풀어나가는 것도 스무스해서 좋았어요
목련님 글 중에 제일 취향이었어요~~ 아기미인울보공 으른미남강수를 찾으신다면 여기입니다... 그리고 침대 위 대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필독서임
하…아기공과 으른수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제발 더 많은 외전 plz.. (아래 ㅅㅍ) 이건 클리포드와 니키에게 미안한 얘기이지만…아서의 목적이 니키가 아닌 클리포드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서X클리포드가 굉장히 끌렸어요ㅠ아니 지루한 삶에 남은 단 하나의 자극을 찾아 사지로 걸어들어갈 정도의 (일방적)관계라니 너무 꼴리지 않은가…아무튼 끝까지 잘 봤습니다 행복해라 아빠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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